일례로 올해 초 청소년관람불가인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지우학)이 국내 아동·청소년에게도 화제가 됐다. 인터넷 커뮤니티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지우학'을 시청한 청소년들의 후기를 올라오기도 했다.
이를 두고 OTT 플랫폼이 제공하는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콘텐츠에 아동·청소년이 무분별하게 노출돼 문제로 지적돼...
K-좀비의 저력이 또 통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이 전 세계 54개국 정상에 오르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좀비물 특유의 속도감, 화려한 액션을 학원물에 녹여 새로운 공식을 만들어냈다는 평이다. 제2의 ‘오징어 게임’이 될 수 있을지도 관심이다.
'오징어게임' '지옥' 이어 세번째 넷플릭스 정상…"초반 반응 가장 뜨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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