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올해부터 시행된 납품대금 연동제의 안착과 50인 미만 사업장의 중대재해처벌법, 중소기업 인력난 및 자금난, 고금리 및 고물가, 공공요금 인상 등으로 인한 소상공인 경영난, 벤처투자 활성화 등이 풀어야 할 숙제로 꼽힌다. 이번 청문회에서도 이같은 현안에 대한 후보자로서의 입장과 가치관, 역량, 정책 방향성, 그간 나온 소상공인 정책에 대한 이해도 등의...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12일 2+2 협의체 회의에서 △상시 근로자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2년 유예법 △산업은행 본점 소재지 부산 이전을 위한 한국산업은행법 △우주항공청 설치법 △개식용 금지 및 폐업 지원 특별법 △고준위 방폐장 부지 선정과 관련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법 △대형마트의 영업규제 시간 중 온라인 배송을 허용하는...
유족과 시민단체 등은 참사 책임을 물어 충북지사와 청주시장 등을 중대재해처벌법(중대 시민재해) 혐의로 고발했다.
7월 국무조정실로부터 수사 의뢰를 받은 이후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건 수사본부를 구성한 검찰은 충북경찰청과 충북소방본부‧행복청‧건설사 등을 상대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 현장 조사와 기술적 감정, 전문가 자문, 포렌식 분석 등을 통해 200여...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와 기아가 19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정밀안전진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동근 경총 부회장, 최준영 기아 대표이사와 류경희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 함병호 한국교통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아 안전관리수준 향상을 저해하는 시스템의 근본적 문제점을 고찰하고 최적의 솔루션을...
실제로 오랜 세월 산업재해 발생없이 사업장이 운영되는 경우도 많고, 재해가 발생하였다고 하더라도 중대재해까지 이어지지 않은 경우도 많다.
하지만 ‘안전하다’라는 인식이 상대비교가 필요한 영역인지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사업주는 다른 사업장에 비하여 자신의 사업장이 ‘상대적’으로 안전한지 여부보다는 ‘절대적’으로 안전한지에 대한 인식이...
이들은 9월 7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총 15주 동안 △건설 안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대응 전략 △ESG시대의 경영 등 협력회사의 전문성 확보를 위한 교육을 수강했다.
DL이앤씨는 건설 동반성장 경영자과정을 비롯해 업계 최고 수준의 협력회사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 9월에는 동반성장위원회와 손을 잡고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체결한 바...
중대재해처벌법(이하 중처법)이 시행된 지 2년이 다 됐는데도 안전관리가 미흡해 사망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고용노동부가 대형건설사의 모든 현장을 대상으로 잇따라 일제 감독에 나서면서 건설업계를 향한 부정적 시선이 더욱 짙어지는 모습이다. 하지만 건설업계가 중대재해 방지에 큰 관심이 없어 별다른 노력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오해다....
아울러 소규모 건설사들이 안전역량을 키울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의 시행 목적을 완성토록 보완할 필요가 있다.
14일 본지가 국토교통부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 3분기 중 100대 건설사 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자는 14개 사, 총 2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8명) 보다 2명 늘었다.
국토부는 사고 발생 업체와 관련해 관계기관 합동 특별점검을...
전후 사정을 설명하고 싶어도 여론만 나빠지니 가만히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건설업계는 중대재해 앞에서 한없이 움츠러든다. 건설사 현장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하면 전후 사정을 막론하고 해당 기업은 여론의 뭇매를 맞는다. 상황을 설명하려 들수록 ‘책임을 회피한다’는 인상만 남기고 여론은 악화한다. 대부분 건설사가 맞대응이 아닌 비판을 감수하는 이유다....
간담회 형태로 진행한 만남에서 중소기업들은 '중대재해처벌법 유예'를 요청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관련 사전 준비가 버겁고, 형사 처벌이 따를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이들은 "정부와 여당이 추진 중인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 입법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장 수석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에 대한 산업 현장에서 우려가...
건강친화기업 인증은 근로기준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16개 항목의 인증 최소기준을 통과한 기업을 대상으로 최근 3년의 △건강친화경영 △건강친화문화 △건강친화활동 △직원만족도 등 4개 부문에 대해 서류, 현장평가, 심의·의결을 거쳐 부여된다.
포스코이앤씨는 사내 건강 관련 데이터 기반의 보건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근로자의 건강...
국민의힘은 우주항공청법·산업은행 이전법·중대재해처벌법 2년 유예법·개식용 금지 특별법 등을 논의 안건으로 제시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이자제한법·소상공인3법·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법·전세사기특별법 등을 안건으로 올렸다. 여야는 각각 10개씩 제시한 법안들을 바탕으로 논의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국민의힘 유의동 정책위의장·이양수...
파트너사 임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289곳 3105명을 대상으로 ESG, 중대재해처벌법, 품질, 실무기술 등 교육에도 힘썼다.
현대트랜시스는 공유회에서 나온 파트너사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내년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강화할 예정이다. 현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늘리고 대표이사 등 임직원이 연중 파트너사를 방문해 의견을 청취하고 피드백을...
홍문기 HJ중공업 건설부문 대표가 "협력사와의 상생 노력이 있어 대형건설사로는 드물게 4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보건·품질을 최우선 경영 가치로 삼겠다고 밝혔다.
홍 대표는 11일 서울 남영사옥에서 '2023년 하반기 협력사 CEO 안전보건 간담회'를 열고 이렇게 말했다.
간담회는 우수 협력사에 대한 시상과...
이외에도 여당은 50인 미만 중소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을 2년 유예하는 법안(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한국산업은행법 일부개정법률안, 개식용 금지 특별법 등을 안건으로 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연내 입법이 무산된 법안은 21대 국회 종료와 함께 자동 폐기될 가능성이 높아 윤 대통령의 공약 이행을 위해 여당이 법안 추진에...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가업승계 활성화, 50인 미만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연장, 협동조합 공동행위 담합, 화평법‧화관법 개정 등에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다. 오 후보자가 장관으로 취임하면 수출 방면으로 외교쪽 경험이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기대도 전했다.
한편 오 후보자는 7일 소상공인연합회 방문을 시작으로 이날 중기중앙회, 12일 벤처기업협회 등을 찾아...
또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실태 점검을 법적 사항인 연 2회에서 4회로 늘리는 등 자체적으로 기준을 강화했다.
금호폴리켐은 안전, 보건을 기업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엄격한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 특히 올해 안전 개선 비용을 대폭 늘려 유해 위험 요소를 발굴하고, 설비 결함에 따른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중이다. 아울러 안전지도를 할...
기업 10곳 중 9곳 이상이 중대재해처벌법(이하 중처법) 적용 준비가 안 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처법 준수가 어려운 이유로는 전문 인력 부재를 꼽았다.
10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상시근로자 50인(건설공사 50억 원) 미만 1053개 기업을 대상으로 중처법 이행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94%가 현재도 법 적용을 준비 중이라고 답했다. 이 중 87%는 남은 기간...
11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
△사업장 비상 상황 대비 가이드라인 배포
△2023년도 전국 근로감독 부서장 협의회
△‘고용부-공단-소상공인연합회연합회’ 중소기업퇴직연금제도 확산 업무협약 체결 및 노사간담회
△새벽배송업체 간담회 및 배송 현장 방문
12일(화)
△고용부 장관 10:00 국무회의(정부서울청사), 15:30 중대재해 지역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