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제영 대신증권 연구원은 "2분기 전체 주식거래대금이 21% 감소한 반면 삼성증권의 수탁수수료 수익은 27% 감소한 것과 비교할 때, 이번 실적은 기대치를 소폭 하회하는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이처럼 실적이 기대에 못 미친 이유는 기업금융(IB)이나 신종증권 판매 등의 변동성이 높았던 반면 자산관리부문은 이러한 변동성을...
정제영 연구원은 “메리츠화재는 장기보험에서 높은 성장성과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고 자동차보험에서도 높은 안정성을 시현하고 있어 지속적인 실적개선 추이는 지속될 것으로 판단되며, 현주가는 200년 수정 PBR 1.1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는데, 실적개선추이를 감안할 때 현저히 저평가된 상태”라고 분석했다.
정제영 연구원은 “최근 주가하락으로 실적부진이 주가에 선 반영되었고, 자동차 손해율은 7월을 고점으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업종전체로는 8월에 손해율 고점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음) 장기보험의 고성장성 및 낮은 사업비율 등 자동차보험 외의 부문에서 동사에 대한 긍정적인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정제영 연구원은 “장기보험은 소득 및 인구 증가효과로 인해 G D P증가율을 상회하는 초과 상승을 지속할 것이며 상대적으로 규제 및 가격경쟁 리스크가 낮아 높은 수익성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일반보험에서도 특종, 항공 등 고액보험 등 을 중심으로 한 높은 성장성, 일반보험 보유율 증가 등의 효과로 삼성화재의 M / S는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