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통합포럼의 공동대표인 정운천 바른정당 의원은 “소득주도 성장 중심에 있는 공무원 일자리 관련 예산이 이번 예산에 많이 반영돼있다”면서 “이를 좀 더 심도 있게 평가해봐야 한다”고 얘기했다.
정 의원과 함께 포럼 대표를 맡고 있는 이언주 국민의당 의원은 “민간 중심 일자리 정책을 취하는게 맞다”면서 “여러 좋은 취지에도 불구 공공부문 비대화가 민간...
정운천 바른정당 의원은 "탈원전이 세계적 추세라는 건 맞지 않다"면서 "전 세계 448기 원전 가운데 탈원전을 선언한 4개국의 원전은 5.8% 뿐"이라고 지적했다.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개최된 '원자력 에너지 장관회의'에 장관을 참석시켜달라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요청을 받고도 정부가 차관급인 문미옥 청와대 과학기술보좌관을...
바른정당 정운천 의원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기업벤처위원회(산업위) 위원 30명 중에 유일한 바른정당 소속이다. 하지만 정 의원은 과거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을 지낸 경험을 바탕으로 날카로운 지적과 여유를 보이면서 산업위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정 의원은 24일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과 지역 난방공사를 대상으로 열린 산업위 국정감사에서...
바른정당은 주 원내대표와 정운천, 오신환, 하태경 의원이 자리했다.
이날 양당 원내대표는 덕담을 아끼지 않았다. 김 원내대표는 모두발언에서 “강연들을 통해서 좀 더 깊이있는 경제문제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게 되고 의정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나아가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정책연대를 더욱 내실 있게 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정운천 바른정당 의원은 "매몰비용이 수천억 원이 들고 전력수급기본계획에도 반영되는데 탈원전 때문에 배제된다는 이유로 중단됐다"며 "헌법에 보장된 재산권을 침해하는 것 아닌가"라고 되묻기도 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은 "신고리 5ㆍ6호기의 공론화 과정은 우리 사회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사건"이라며...
바른정당 정운천 의원은 공론화 과정에 대해 "나름대로 3개월동안 1000억 원이 들었지만 의미는 있다고 본다"면서도 "앞으로는 전력수급계획이나 신규 건설이 계획된 6기 원전 문제를 직접 민주주의 방식으로 국회로 넘겨 국회에서 이 문제를 깊이 있게 감사하고 감사 이후에도 관련 위원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반면 여당인...
2위부터 4위 득표자는 최고위원을 맡는다. 현재까지 출마의사를 밝힌 의원은 유승민, 하태경, 박인숙 등 3명으로 모두 자강파다.
지난 이혜훈 전 대표 선출 당시에는 김영우, 하태경, 정운천, 지상욱 의원이 출마했다. 하지만 지 의원이 개인사정을 들어 출마포기를 선언해 후보 출마자 모두 최고위원직에 오른 바 있다.
공동 주최자인 바른정당 정운천 의원은 규제프리존법과 관련해 “경제 파이를 키우는 규제프리존법을 시급히 통과시켜 기업의 기를 살리고 경제를 활성화 시킬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첫 모임에서 언급됐던 광주 5.18 민주묘역과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방문과 관련해선 “그런 것보다는 정책 공조에 집중하고, 그런 방문이나 이벤트성 활동은 정기국회가 끝난 후...
국민의당 이언주 의원과 바른정당 정운천 의원 주재로 20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포럼 출범 조찬모임에는 16명의 의원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하지 못한 의원들은 선약을 이유로 불참했다.
이 의원은 모두발언에서 포럼 출범 취지에 대해 “양당이 패권 정치와 권력의 사유화에 대해 저항하면서 생긴 정당이니만큼 창당정신을 함께 되살리고 이념과 지역갈등을...
박 후보자는 이날 바른정당 정운천 의원 등이 기술 탈취 관행으로부터 중기 보호 방안을 묻자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를 강화하고 친기술적인 판례 확보를 통해 공정 거래에 대한 인식을 넓히겠다”고 밝혔다.
이어 “불공정행위 근절제도의 실효성을 강화하고 기술탈취 기업에게는 경제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평판 측면에서도 타격을 입을 수 있도록 법과 제도를 정비해...
이어 “(격려의) 말씀을 주셔서 저희는 정말 큰 책임감과 기대를 갖고 돌아간다”고 말했다.
바른정당은 전날부터 광주·전남 지역을 방문해 민심 다잡기에 나섰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유승민 의원, 정운천 최고위원과 함께 전남 담양과 목포에서 시민들을 만났다. 전날 오전에는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5월 유공자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백 후보자는 또 전기요금이나 발전비용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 없이 신고리 원전 5ㆍ6호기를 중단시켰다는 정운천 바른정당 의원의 지적에 “에너지믹스와 전원별 가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원전 중단에 따른) 전기요금 가격변화는 거의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공론화위원회 방식을) 결정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또 새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대해 “정부가...
정세균 국회의장을 포함해 김광수, 김종회, 안호영, 유성엽, 정동영, 정운천, 조배숙 의원과는 전북지역 국회의원이라는 공통점으로 뭉쳐 있다.
또 오영식, 우상호, 임수경, 최재성 의원 등으로 대표되는 ‘486(40대, 80년대 학번, 60년대생)’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문재인 대통령과는 깊은 인연을 맺지 못하다가 문 대통령이 당 대표를 맡으며 친노(親盧) 주류가 아닌...
이달 초 제주시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신고를 시작으로 AI가 재발했다. 조금 잠잠해지는가 싶더니 또다시 AI가 발생한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가 특별방역 대책기간을 종료하고 위기경보 단계를 하향 조정한 지 이틀 만이었다. 바이러스의 활동이 약한 여름철의 이례적 AI 발생으로 축산 농가와 정부 당국은 비상사태에 돌입했다.
지난해 11월 H5N6형...
김성원 대변인은 이날 서면논평에서 “이혜훈 대표를 비롯해 하태경·정운천·김영우 최고위원에게 축하 인사를 전한다. 지금 대한민국의 보수는 말 그대로 분골쇄신의 자세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포퓰리즘을 경계하며 견제할 것은 확실하게 견제하는 책임감 있고 강한 보수 정당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새롭게 전열을 정비한 바른정당 역시...
뒤이어 정운천 의원과 김영우 의원이 3, 4위로 최고위원에 올랐다. 정 의원은 책임당원 3754표(16.5%), 일반당원 3381표(14.%), 여론조사 20.8%를 얻었다. 김 의원의 성적은 3381표(14.8%), 1613표(12.0%), 8.8%였다.
이 대표는 수락연설을 통해 “부족한 사람의 허물을 덮어주시고 당을 위해서라면 천길낭떠러지라도, 열길 물 속이라도 뛰어드는 제 열정을 보시고 기회를 주셔서...
책임당원에게선 71767표(31.5%), 일반당원 4541표(33.7%)를 각각 얻었다.
뒤이어 정운천 의원과 김영우 의원이 3, 4위로 최고위원에 당선됐다. 정 의원은 책임당원 3754표(16.5%), 일반당원 3381표(14.%), 여론조사 20.8%를 얻었다. 김 의원의 성적은 3381표(14.8%), 1613표(12.0%), 8.8%였다.
출마자는 이혜훈·하태경·정운천·김영우 후보(기호순) 등 총 4명이다. 득표율 1위는 당 대표가 되고, 나머지 3인은 최고위원이 돼 집단지도체제를 구축하게 된다. 앞서 최고위원 후보자로 출마한 지 의원은 가족 문제로 사퇴를 선언하면서 이번 지도부 선출 대회는 탈락자 없는 ‘순위 싸움’이 됐다.
이 의원은 현재까지 총 4곳(수도권 미발표) 가운데 3곳(충청·TK·PK)의...
이어 하태경, 정운천, 김영우 후보 순으로 뒤를 이었다.
책임당원 투표수에서 이 후보는 누계 기준 4254표를 얻었다. 하 후보는 3565표, 정 후보는 2058표, 김 후보는 1천485를 얻은 것으로 각각 집계됐다. 일반당원 투표에선 이 후보 2502표, 하 후보 2179표, 정 후보 1138표, 김 후보 695표로 나타났다.
바른정당은 당원 70%(책임당원 50%, 일반당원 20%)와 여론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