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4% 감소했지만, 적극적인 원가 개선 노력 등으로 적자 폭을 축소했다.
주주의 배당 안정성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보통주 1주당 3500원의 결산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승인될 예정이다.
롯데케미칼은 “글로벌 불확실성에 따른 수요 축소 및 제품 가격 감소, 중국의 대규모 에틸렌 공장 증설로 인한 공급 부담...
NYCB는 지난달 31일 예상을 벗어난 지난해 4분기 적자 소식과 배당금 축소를 발표하고 나서 이후 거침없는 매도세에 직면했다. 실적 쇼크 당일에는 주가 하락 폭이 약 38%에 달했다. 일주일 새 주가는 60% 가까이 하락했고, 시가총액은 약 45억 달러(약 5조9700억 원)가 증발했다.
한편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이날 NYCB 신용등급을 기존 ‘Baa3’에서 정크등급(투기등급)인...
지난해 누적 매출은 전년 대비 24.9% 줄었고,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적자가 지속됐다.
4분기 기준으로는 매출 378억 원, 영업손실 118억 원, 당기순손실 159억 원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22.5% 줄어들었다. 영업 손실 적자폭은 감소했으나 당기순손실은 늘어났다.
4분기 매출액은 기존 라이브 게임들의 선전으로 전 분기 대비 약 8.9% 늘어났다. 이는...
신세계건설의 지난해 3분기 말 누적 영업적자는 903억 원, 당기순손실 766억 원을 기록했다. 부채비율도 2022년 말 265.0%에서 지난해 3분기 말 470.0%로 큰 폭 증가하는 등 재무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한기평은 "아파트 대비 투자 선호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주상복합이나 오피스텔 위주의 포트폴리오를 감안할 때 단기간 내에 분양 성과의 개선 가능성은 제한적일...
지난해 적자 8544억 원에서 1조 원가량 개선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는 회사 영업이익 전망(가이던스)인 2000억 원을 16.7% 웃도는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34.7% 증가한 8조94억 원을 달성했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실적 전망을 매출 9조7000억 원, 영업이익은 4000억 원으로 제시했다.
삼성중공업은 “선가 회복 시기에 수주한 선박의 건조 척수 및 물량...
이날 중소기업현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가상자산 커스터디 업체들의 영업손실은 △카르도 8억5000만 원 △케이닥 16억4000만 원 △코다 3억6000만 원 △마인드시프트 1억6000만 원 △인피닛블록 2억5000만 원으로 모든 커스터디 업체가 영업적자인 상태다. 커스터디 업체들 또한 기관 및 법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B2B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금융위원회...
지난달 29일 이전상장 완료…주가는 연일 하락해 52주 신저가 눈앞2023년 4분기 '어닝쇼크'…매출액 6468억 원ㆍ영업적자 2804억 원코스피200지수 특례 편입도 사실상 물건너가…전망도 안갯속
코스닥 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코스피)로 이전한 엘앤에프 주가가 부침을 겪고 있다. 이전상장 기대감이 빠진 데다 전기차 시장 부진, 저PBR 열풍 등이 영향을 주면서...
당기순손실은 408억 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백화점 부문은 지난해 명품, 영패션, 스포츠, 화장품, 식품 등의 매출 호조로 매출이 전년 대비 4.9% 증가한 2조4026억 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인건비, 수도광열비 등 고정비 증가로 영업이익은 6% 줄어든 3562억 원으로 나타났다.
면세점 부문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55.8% 감소한 9978억...
가상자산 업계에서는 코인마켓 거래소를 중심으로 적자가 누적된 만큼, 9월 갱신신고를 전후로 문을 닫는 업체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원장은 “법의 제정 취지에 맞춰 혹시 사업을 전환하거나 영업을 종료하는 경우에도 이용자 자산보호에 차질이 없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비상교육이 지난해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로 돌아섰다. 다만 자회사 비상교과서가 실적 호조를 보이면서 손실 규모를 줄이는데 한몫을 했다. 회사는 광고비 집행 및 개발 효율화 등을 통해 수익을 안정화한다는 계획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비상교육은 지난해 연결기준 48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 매출은 2526억 원으로 0.2% 감소하는 데...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영업손실 1224억 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광물 가격의 급격한 하락과 더불어 전방시장의 수요 위축이 예상보다 악화함에 따라 1813억 원의 재고자산평가손이 발생했다.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는 최근 가족사 사장단 회의에서 “비상경영을 통해 이익 방어에 최선을 다했지만 4분기에 큰 폭의 적자를 기록하게 돼 임직원 및 주주...
연간 당기순이익은 영업권이 손상돼 454억 적자를 기록했다. 전세계적 고금리 지속과 국내 유료방송 업계 상황 등이 맞물려 영업권 손상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영업권 손상은 현금지출이 없는 장부상 감액으로 향후 영업이익과 현금흐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LG헬로비전은 기존 사업의 내실 있는 성장과 더불어 사업 다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홈 사업은...
서비스수지는 여행, 기타사업서비스, 가공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25억4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연간 기준으로 서비스 수지는 256억6000만 달러 적자로 집계됐다. 이는 2019년(268억 달러 적자) 이후 최대 적자폭이다. 작년 12월 서비스수지 중에 여행수지는 13억4000만 달러 적자로 나타났다.
신 국장은 “일본인 방한 관광객 감소로 여행수입이 줄면서...
에코프로는 이달 중 이사회를 개최하고, 다음 달 정기주주총회를 거쳐 액면분할 추진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공개된 에코프로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9% 감소한 1조2700억 원,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당기순손실도 44% 늘어난 마이너스(-) 1432억 원을 기록했다.
편의점 부문 이익이 기대치를 상회한 덕분
박신애 KB증권 연구원
◇PI첨단소재
1Q24 바닥 통과 중
4Q23 영업이익 11억 원, 예상치 하회
1Q24 영업이익 28억 원, 바닥 통과 중
속도는 아쉽지만, 점진적인 실적 및 주가 모멘텀 기대
김소원 키움증권 연구원
◇미래에셋증권
시선은 주주환원으로
4Q23 분기 당기순이익 적자 전환
실적 리스크는 숫자로 확인...
서비스수지는 여행, 기타사업서비스, 가공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25억4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서비스수지 중에 여행수지는 13억4000만 달러 적자로 나타났다. 한은 관계자는 “일본인 방한관광객 감소로 여행수입이 줄면서 적자폭이 소폭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본원소득수지는 배당수입이 흑자로 전환한 영향으로 24억6000만 달러 흑자로...
지분법 평가손실이 반영되며 부진했으며, 이에 따라 2016년 이후 가장 저조한 연간 실적으로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4분기 지배부주순이익은 전년과 전분기 대비 모두 적자전환한 -1598억 원으로 당사 추정치인 -1168억 원을 37% 하회했다"며 "브로커리지 실적은 전분기 대비 27% 감소했으나, IB수수료수익은 19% 증가했다"고 했다.
고병국 KB증권 연구원은 “올해 연결 매출은 5% 성장하고, 영업이익은 2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편의점·슈퍼의 증익, 기타 부문의 적자 축소, 지난해 4분기 개발 부문 일회성 비용 기저효과 등에 기반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고 연구원은 “편의점 이익 추정치를 상향했는데, 올해에도 비용 절감이 계속되면서 마진이 0.3%포인트 개선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