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닛 서티파이드 스틸은 저탄소 생산공정 도입·저탄소 철원 사용을 통해 감축한 탄소 배출량을 배분받아 기존 탄소 배출량을 줄인 제품이다. 이 제품을 구매한 고객사는 GHG(Greenhouse Gas) 프로토콜에 따라 원재료 부문 탄소배출량(Scope3)의 감축을 인정받을 수 있다.
포스코는 이번 협약을 통해 그리닛 서티파이드 스틸을 사용한 서울시 신규 도시브랜드 ‘Seoul, my...
저탄소 친환경 사업 등 ESG 경영 확대중견그룹 “기업 생존 위해 ESG 강화”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이 확산하면서 산업계도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에는 주요 그룹 위주로 진행되던 탄소 중립, 기후변화 대응 등 ‘친환경’ 기치가 중견그룹까지 확산되는 분위기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중견그룹의 ESG 경영 활동이 크게 늘고...
먹거리의 생산, 가공, 유통, 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농장에서 식탁까지 'Net Zero(탄소중립)'를 실천하는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은 지구를 살리는 일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아름다운 지구를 미래세대에게 물려주기 위한 먹거리 차원의 저탄소 식생활 운동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22일 aT에...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앞으로 기업 경쟁력은 협력사, 공급사, 고객, 지역사회 등 기업을 둘러싼 이해관계자로 구성된 생태계 경쟁력에 의해 좌우될 것”이라며 “친환경 중심의 투자를 통해 친환경 저탄소 산업 생태계의 경쟁력을 높이고 세상에 가치를 더하는 100년 기업으로 지속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스코홀딩스는 글로벌 ESG 공시 의무화에...
안 본부장은 “우리 수출기업들의 현지 진출애로를 면밀히 모니터링 및 해결해 나가고, 디지털경제·저탄소친환경 등 신(新)통상 이슈도 새로운 수출 기회의 관점에서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해 상반기 지역별 수출상황을 점검한 결과, 4대 수출시장 중 대(對)중국(-26.0%), 아세안(-20.4%) 등은 수출은 20% 이상 감소하였고, 대 미국(0.3%), EU(5.7%)는 소폭...
매년 에너지 효율이 뛰어나거나 저탄소 및 탄소중립 제품 등을 선정해 수여한다.
쿠쿠는 총 7개 제품군이 본상에 올랐다. 해당 제품군에 포함된 제품 모델 23개가 에너지 효율이 우수한 모델로 인정받았다. 사상 최다 부문이 시상대에 올랐다.
특히 쿠쿠의 크로스컷 양방향 회전 블렌더는 에너지 효율이 향상된 제품에 수여되는 '에너지 효율상'을 수상했다. ‘에너지...
환경 분야에서는 2050년까지 넷제로(Net-Zero)를 달성하기 위한 중장기 탄소중립 로드맵과 이를 달성하기 위한 제품 저탄소화 및 공정 탄소 저감 전략을 제시하고, 온실가스 스코프 3(Scope 3) 데이터, 국내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의 생물다양성 리스크 분석 등 친환경 경영활동의 성과를 소개했다.
사회 분야에서는 안전보건경영 강화를 위한 중점추진 전략과 체계...
블랙록 “저탄소 경제, 중동 지식 등 우리에게 도움”블랙록 운용 자산 8조 달러에 달해아람코, 지난해 한때 시총 애플 제치고 세계 1위
석유업계와 자산운용업계에서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두 기업이 손을 맞잡았다.
17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블랙록은 사우디 국영 석유 기업 아람코의 아민 나세르 최고경영자(CEO)를 이사회에 합류시켰다고 발표했다....
또한 전력거래소는 친환경 미래를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저탄소 에너지 보급에 힘쓰고 있으며, 발전부문의 온실가스 감축목표 100% 달성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전력거래소는 동반위의 중소기업 ESG 표준 가이드라인에 따라 협력 중소기업의 맞춤형 ESG 지표를 선정한 후, ESG 교육·진단·현장실사(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현대차그룹은 HMGMA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고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적용하는 등 친환경 저탄소 공법을 활용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는 태양광, 풍력 등 재생 에너지 사용을 늘려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를 위한 노력을 본격화하고 있다”며 “중장기적으로는 궁극의 친환경 에너지로 불리는 ‘그린 수소’를 향후 사업장의 주요...
자체 구축중인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맵을 기반으로 저탄소 경로로 안내하는 전기차용 '에코경로(가칭)'도 시범운영을 거쳐 연내 상용화 할 예정이다. 에코경로는 환경을 생각하는 운전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또 하나의 경로 안내 옵션으로, 기존에 제공하던 교통정보나 주행거리뿐 아니라 ADAS 맵이 보유한 경사, 굴곡 등 다양한 도로환경을 고려해 탄소를...
16개국에 녹색산업 수주지원단을 파견해 그린수소, 폐기물 에너지화, 하수처리장 건설 등 10조1500억 원 규모의 사업 수주·수출을 지원했다.
금 단장은 "탄소중립 주무 부처로서 하반기에도 7개국 이상에 녹색산업 수주지원단을 파견해 저탄소·녹색 신산업 분야를 미래 먹거리로 하는 녹색산업의 외연 확장을 통해 올해 목표를 달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카본큐어의 저탄소 콘크리트 기술은 콘크리트 생산 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주입해 화학적 반응을 일으켜 콘크리트 강도를 높이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시멘트 사용량을 줄일 수 있어 이산화탄소 발생량도 감소한다. 주입된 이산화탄소는 영원히 제거할 수 있으므로 친환경 작용까지 한다. 현재 카본큐어 기술은 상용화된 저탄소 콘크리트기술 가운데 활용성이 가장...
협력사는 ESG 펀드를 △탄소감축 및 저탄소 관련 신기술 △재생 에너지 전환 △에너지 저감에 필요한 설비 투자 등 공급망 단계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활용하게 된다.
LG전자는 협력사에게 지난 2010년부터 시중은행과 예탁·출연금으로 조성한 2000억 원 규모 상생협력펀드를 운영하며 저금리 대출을 지원해 왔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금리 감면율을...
H2 MEET 조직위 관계자는 “저탄소ㆍ친환경 사회 실현을 위해 수소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관람객들이 수소 산업을 몸소 체감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메타버스 플랫폼 도입을 결정했다”며 “이번 H2 MEET는 전년보다 더 많은 국가와 기업이 참가해 글로벌 수소 전시회로 개최될 것이며, 전 세계 수소 산업의 트렌드를 확인하고, 기술, 비즈니스...
교육생은 교육 기간 중 자국의 온실가스 산정·보고·검증 체계 구축 경험과 한계를 공유하고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서울물재생시설공단 등을 방문해 우리나라의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 관련 기술 및 사례를 체험할 기회도 얻는다.
정은해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장은 "모든 당사국이 국가 온실가스 통계를 산정해 유엔에 보고하도록 하는 강화된 투명성 체계가...
생산과정에서 탄소를 줄이는 기술로 저탄소 인증을 받은 한우가 이달부터 소비자 식탁에 오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6일 27개 한우농가에 대해 인증서를 수여했다. 한우 농가가 저탄소 인증을 받은 것은 국내에서는 처음이다.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는 생산과정에서 저탄소 축산기술을 적용해 농가 평균 배출량보다 10% 이상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인 경우 인증하는...
S-OIL(에쓰오일)이 저탄소 친환경 신에너지 사업을 본격화한다.
에쓰오일은 저탄소 친환경 제품 실증 특례 사업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 규제 샌드박스를 승인받았다고 6일 밝혔다.
샌드박스 승인에 따라 폐플라스틱을 원료로 제조한 열분해유를 온산공장의 기존 정유 화학 공정에서 원유와 함께 처리한다. 휘발유, 등유, 경유, 나프타...
임 차관은 당면 과제로 환경규제를 과학적이고 합리적으로 바꿔 나가는 일, 환경시장을 활성화하고, 산업의 생태계를 조성하는 일, 저탄소·녹색 신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키우는 일, 과학과 실용의 물관리 백년대계를 다시 짜는 일, 기후변화로 인한 홍수, 극한 가뭄 등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 등을 들었다.
임 차관은 "당장 지난주부터...
포스코그룹 관계자는 "이번 투자를 통해 친환경 중심으로 재편되는 관련 산업의 구조적 변곡점에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면서 "지속 가능한 ‘100년 기업’ 으로서 국내 산업의 저탄소 친환경 경쟁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