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의 남자들’은 바뀌지 않는다. ‘전쟁 중에 장수를 바꾸지 않는다’는 말대로 롯데그룹의 정기 임원 인사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최근 경영권 분쟁의 막후에서 ‘신동빈의 원리더 체제’를 완성시켜나가고 있는 핵심 참모 조직을 그대로 껴안아 약속한 그룹의 개혁을 일궈낼 전망이다.
24일 롯데그룹 및 재계 등에 따르면 롯데그
지난 14일 서울 시내 면세점 특허 선정에서 탈락한 롯데면세점과 SK네트웍스 대표가 임직원들에게 편지로 심정을 전하면서 사내 동요를 막는 데 애썼다.
이홍균 롯데면세점 대표는 15일 사내 인트라넷에 띄운 글에서 “면세점 특허 재승인을 준비하며 수고와 노력을 아끼지 않은 모든 임직원과 파트너사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지난 14일 서울 시내 면세점 특허 선정 결과 '탈락'의 고배를 마신 롯데면세점과 SK네트웍스 대표가 '패장'으로서 임직원들에게 편지를 통해 심정을 담담하게 전했다.
이홍균 롯데면세점 대표는 '치열한 경쟁'을 문종훈 SK네트웍스(워커힐면세점 운영) 대표는 '입지·매출' 등을 패배의 요인으로 지목했다.
공통적으로 두 수장은 고용 문제 등에
'면세점 대전'의 후유증이 만만치 않다.
면세점 특허 갱신 제도 이후 처음으로 재승인에 실패한 롯데 월드타워점과 SK 워커힐점은 '탈락'의 충격에서 벗어나기도 전에 각종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그간의 투자비용에 대한 손실을 고스란히 감수해야 함은 물론 고용 문제 해결도 급선무다. 공간 활용 방안도 찾아야 하고 쌓인 재고와 내년을 대비
롯데그룹 주요 계열사 대표들이 서울 잠실 제2롯데월드에서 긴급 사장단회의를 가졌다. 특허 수성에 실패한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의 후속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였다.
롯데그룹 계열사 대표들은 16일 오후 7시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회의실에서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의 재승인 실패에 따른 후속대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이홍균 롯데면세점 대표를 포함해 노병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면세점 특허권 수성에 실패했다. 서울 광장동의 워커힐면세점에 1000억원을 들여 리뉴얼했으나 수포로 돌아갔다. SK는 14일 면세점 특허 선정 결과 발표에서 신규 면허를 따내지 못한 것은 물론, 워커힐면세점의 특허 재승인에도 실패했다. SK는 동대문 케레스타빌딩을 후보지로 내세웠으나 두산의 동대문 타워에 밀렸으며, 워커힐면세점의 특
신동빈 면세점 재승인 탈락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롯데면세점 잠실 월드타워점 재승인 탈락과 관련해 모두 자기책임이라는 뜻을 밝혔다. 동시에 3000명의 면세점 직원들의 고용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 회장은 15일 아버지 신격호 총괄회장의 만 93번째 생일(한국나이 94세)을 맞아 신 총괄회장이 머무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34층으로 올라가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롯데면세점 잠실 월드타워점 재승인 탈락과 관련해 모두 자기책임이라면서 동시에 3000명 직원들의 고용을 우려했다.
신 회장은 15일 아버지 신격호 총괄회장의 만 93번째 생일(한국나이 94세)을 맞아 신 총괄회장이 머무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34층으로 올라가면서 기자들에게 "면세점 재승인 탈락은 받아들일 수 밖에 없다"고 안타까
롯데그룹의 세 ‘부자(父子)’가 한자리에 모일 가능성이 커졌다. 15일 신격호 총괄회장의 94세 생일에 3부자의 만남이 성사돼 경영권 분쟁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5일 롯데그룹 및 SDJ코퍼레이션 등에 따르면 이날 신 총괄회장의 생신을 맞아 현재 집무실에는 부인 시게미쓰 하츠코(重光初子·88) 여사와 장남 신동주 전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15일 93번째 생일을 맞아 신동주 전 일본롯데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회동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신 총괄회장 생일잔치는 신동주 전 일본롯데 부회장(SDJ코퍼레이션 회장)의 주도로 진행되고, 롯데면세점이 잠실점 수성에 실패해 신 회장의 참석이 불투명한 상태다.
15일 재계에 따르면 롯데그룹 일가는 신격호
서울과 부산 면세점 4곳의 주인이 14일 가려질 예정인 가운데 출사표를 낸 롯데·SK·신세계·두산 등은 '운명의 시간'을 초조하게 기다리고 있다.
당일 각 사 최고경영자(CEO)의 프레젠테이션(PT)이라는 최종 관문을 지나면 면세점 성패가 가려진다.
업계에선 ▲ 워커힐(SK네트웍스) 면세점(11월 16일) ▲ 롯데면세점 소공점(12월 22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이 12일 오후 5시 일본 도쿄(東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롯데그룹 경영권 분쟁과 관련해 현재 진행 중인 소송에 대한 입장을 밝히기로 해 롯데그룹이 노심초사하고 있다. 롯데그룹이 가장 절실하게 매달리고 있는 면세점 재승인을 이틀 앞두고 있기 때문에 불똥이 튈까 전전긍긍하고 있는 것이다.
롯데그룹은 “일본서 진행하는 소송
서울과 부산의 핵심 면세점 4곳의 운영권 재입찰 기업이 오는 14일 선정될 예정인 가운데 출사표를 낸 롯데·SK·신세계·두산 등이 최종 승부처가 될 최고경영자(CEO) 프레젠테이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7월 서울·제주의 신규 면세점 선정 때도 CEO 프레젠테이션 결과가 최종 결정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확인돼 각 사가 1점이라도 더 나은 점
호텔롯데가 운영하고 있는 서울 면세점 두 곳 중 한 곳이라도 재승인을 받지 못하면 롯데는 이 회사의 기업공개(IPO)를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습니다. 호텔롯데 IPO 대표주관사 고위 관계자는 “면세점 사업에서 한 군데라도 탈락하면 이는 사업의 연속성과 기업가치 부문에서 심각한 타격을 받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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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세점 한곳이라도 탈락하면 호텔롯데 상장 재검토 불가피”
호텔롯데가 운영하고 있는 서울 면세점 두곳 중 한 곳이라도 재승인을 받지 못하면 롯데는 이 회사의 기업공개(IPO)를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다. 호텔롯데 기업공개(IPO) 대표주관사의 고위 관계자는 6일 “면세점 사업에서
호텔롯데가 운영하고 있는 서울 면세점 두 곳 중 한 곳이라도 재승인을 받지 못하면 롯데는 이 회사의 기업공개(IPO)를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다.
호텔롯데 기업공개(IPO) 대표주관사 고위 관계자는 6일 “면세점 사업에서 한 군데라도 탈락하면 이는 사업의 연속성과 기업가치 부문에서 심각한 타격을 받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면세점이 영구적으로
미래창조과학부가 감사원 결과에 따라 롯데홈쇼핑을 조치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현재 감사원은 롯데홈쇼핑이 TV홈쇼핑 재승인 과정에 조작된 서류를 제출한 정황을 잡고, 감사위원회에 상정할 감사보고서 안건을 준비하고 있다.
30일 미래부에 따르면 미래부는 감사원에서 롯데홈쇼핑의 감사결과를 통보받는 대로 확인작업을 거쳐 방송법에 따라 조치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경영권 분쟁, 면세점 재벌특혜, 롯데홈쇼핑 재승인 논란 등 3대 악재에 신음하고 있다.
지난 28일 롯데쇼핑의 회계장부 열람·등사 가처분 신청 소송이 진행되던 날 일본에서 귀국한 신 회장은 삼성그룹의 화학 부문 인수를 추진하는 등 또 다시 인수·합병(M&A)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복잡한 심경을 떨쳐버릴 수 없다. 무엇보다 이들
신세계가 롯데홈쇼핑에 대한 감사원 감사가 시작된 이후 홈쇼핑사업 진출을 위해 국회에 사전 정지작업을 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신세계는 지난 4월 롯데홈쇼핑이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재승인을 받아 홈쇼핑채널 티오(TO)가 없었지만 물밑으로 사업 추진을 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와 정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감사원 특별조사국 기동감찰과는 지난 5월부터 미래부
'재승인 번복 위기'에 처한 롯데홈쇼핑이 만약 TV홈쇼핑 사업권을 빼앗기게 되면, 파장은 실로 엄청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까닭에 업계는 재승인 번복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다. 다만, 사업주체가 바뀔 가능성은 무시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롯데홈쇼핑, 현대홈쇼핑, NS홈쇼핑의 3개 홈쇼핑 업체를 재승인한 과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