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는 지난달 2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힐튼 호텔 센트럴볼룸에서 말레이시아 유학생 동문회 창립식을 열고 국내 대학 최초로 말레이시아 유학생 동문 조직을 공식 출범시켰다고 4일 밝혔다.
한양대는 1980년대부터 말레이시아 정부 장학사업(MARA·JPA)과 자체 장학 제도를 통해 현지 우수 인재를 꾸준히 유치해 왔다. 지난 30여 년간 400명이
SNT 계열사들이 장학사업 확대와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상생협력과 동반성장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SNT 계열사들의 기부로 설립된 운해장학재단은 내년부터 이공계 대학생 장학 선발 인원을 대폭 늘리고, 특수학교 재학생 등 장애학생에게도 신규 장학금을 지급한다. 또 국가기간산업 연구개발에 전념하는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학술연구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명지대학교 부동산대학원과 ‘공인중개사 MRA 석사과정’ 공동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동산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공인중개사의 실무 역량 강화와 업역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정규 대학원 석사과정 운영에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인중개사 MRA 석사과정은 4학기제로 운영되며 재개
호반그룹의 호반장학재단은 지난 1999년부터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지원한 장학생이 누적 1만 명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호반장학재단이 27년간 지원한 장학금은 총 184억 원 규모다.
호반장학재단은 미래를 이끌어갈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1999년 김상열 이사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됐다. 호반회장학금, 지역인재장학금, 동행장학금 등 다
서울 강남구가 기존의 저소득층 중심 복지성 장학사업에서 벗어나 구청 예산을 '마중물' 삼아 민간 참여를 극대화하는 새로운 '장학 플랫폼' 모델을 제시했다.
강남구는 '강남형 장학사업'을 본격화해 올해 313명의 학생에게 총 5억57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전날 단국대사범대학부속고 체육관에서 열린 하반기 장학증서 수여식은 단순한 시상
기획재정부는 12일 한국개발연구원 글로벌지식협력센터에서 아시아개발은행(ADB)-한국 장학제도 첫 장학생 입학행사를 개최했다.
아시아개발은행-한국장학제도는 아시아‧태평양지역 공무원 역량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아시아개발은행이 올해 출범한 장학제도다. 서울대 행정대학원과 국제대학원,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세 곳의 협력대학에서 행정학, 국제학, 정책학 등
“이제는 단순한 유치가 아니라, 전략적 유치와 정주지원 시스템 구축이 필요합니다.”
신미경 교육부 교육국제화담당관은 20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수도권 취업 선호 현상, 유학생들의 한국어 역량 부족, 정주 여건 미흡 등은 유학생 정책의 한계로 지적돼 왔다”며 “이제는 대학, 지역, 산업계가 함께 실질적인 유학생 유치 전략을 짜야 한다”면서 이같이
한양사이버대학교는 최근 경기 연천군의 육군 제5보병사단(열쇠부대) 사령부에서 열린 ‘전역(예정)장병 취·창업박람회’에 참가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4일 진행된 박람회에서는 육군 제5보병사단 부사단장이 직접 방문해 학교 측과 학군 협력 확대에 대한 의사를 밝혔다. 담당 군무원 또한 향후 교류 협력 추진 의사를 전하며 실질적인 연결 가능성을 높였다.
한국고등교육재단이 선발한 해외유학생 26명에게 장학증서 수여하고 격려국가 미래를 이끌 ‘인재 양성’ 위해 고(故) 최종현 선대회장부터 2대째 후원
“세상의 모든 일들은 누군가 미래를 위해 희생하고 노력해서 만들어낸 것입니다. 우물을 마실 때 우물을 판 사람을 기억하라는 ‘음수사원’(飮水思源)의 마음가짐으로, 여러분이 사회로부터 받은 혜택을 기억하고 사명과
고려대는 2030년까지 다문화 장학생 120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고려대는 지난 23일 이 대학 SK미래관에서 ‘Korea University Leaders 120 다문화 인재 장학생 장학 증서 수여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장학제도는 고려대가 개교 120주년을 앞두고 지난해 신설했다. 오는 2030년까지 총 120명의 다
이재명, 아주대 청년 간담회서 고민 청취학생들 "이공계 위기·주거비·식비 부담" 호소과학기술 투자 확대·공공 기숙사 늘려야 강조"좋은 정치는 갈등 줄이고 분열 최소화하는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6일 아주대학교에서 대학생 청년들과 만나 "10대 경제 강국인 대한민국에서 대학생들이 밥값 때문에 고민한다는 건 심각한 문제"라며 천원 학식 확
대원제약은 19일 임직원 합창단 ‘대원하모니’의 제15회 정기연주회를 서울시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원하모니는 2007년 창단한 사내 임직원 합창단이다. 합창을 통해 삶의 활력을 느끼며 직원들 간 유대와 소통의 장을 만들고, 문화 봉사를 통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자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원하모니 정기연주회는
기아, 인도공과대에 58억 투자…5년간 미래 모빌리티 인재 양성르노코리아·한성자동차, 국내 대학…현대차그룹, 영국 명문대와 맞손
자동차 업계가 대학과 협력해 미래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급변하는 모빌리티 산업 환경 속에서 산업계와 학계가 긴밀히 손잡고 실무 중심의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키우려는 움직임이다.
14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기아 인
유한재단은 23일 서울 동작구 유한양행 본사 4층 연수실에서 ‘2025년 유일한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유일한 장학금’은 대학원 석사 및 박사 과정에서 학업과 연구에 전념하는 인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장학 프로그램으로, 유한재단이 2024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2025년도 장학금 수혜자는 전국 43개 대학의 대학원에서 선발된 1
신세계백화점이 희망장학금 제도를 확대하며 지역 청소년 교육 지원과 인재 양성에 더욱 힘을 싣는다.
신세계백화점은 지역 상생·인재 양성·장기 지원을 키워드로 새로운 인재 양성 프로그램 ‘위드 신세계(With SHINSEGAE) 희망장학금’을 신설한다고 14일 밝혔다.
위드 신세계 희망장학금은 기존 장학 제도가 가진 일회성 경제적 지원의 한계를 넘어 지역
김정겸 충남대학교 총장이 국립대학교에 대한 재정지원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국가 고등교육기관으로서 학문발전이란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국가균형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함이다.
김 총장은 1일 대전 유성구 충남대 본관에서 진행된 본지와 인터뷰에서 “국립대학이면 국립대학다워야 한다. 미래를 위해 투자해야 한다”며 “문사철(문학·사학·철학)로 대표되는 비인기
삼성바이오에피스(Samsung Bioepis)는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일원역캠퍼스 삼성융합의과학원 대회의실에서 성균관대 삼성융합의과학원과 산학협력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경아 삼성바이오에피스 대표이사 사장, 유지범 성균관대 총장, 박승우 삼성서울병원장, 장윤실 삼성융합의과학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산학협력
권성동 “규제 개선·예산 지원 위해 정부와 적극 협의”구체적 방안으로 ‘첨단기술학과 국가장학제도·무상교육’ 언급野 50조 국민 펀드 조성엔 “책임 소재 불분명…쉽지 않을 것”
국민의힘은 6일 인공지능(AI) 업계·전문가들을 만나 AI 산업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권성동 원내대표와 김상훈 정책위의장 등은 이날 오전 서울 강서구 LG
유한재단은 21일 오전 서울 동작구 유한양행 4층 대강당에서 ‘2025년 유한재단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2025년도 장학금 수혜자는 가톨릭 꽃동네 대학교 김민경 씨 등 141명으로 1년 등록금을 두 학기에 나눠 지급받는다. 올해 장학금은 총 77여억 원 규모다.
김중수 유한재단 이사장은 “유일한 박사님의 숭고한 이념을 실천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