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색 당국은 이날 심해잠수사를 이용한 포화 잠수와 무인잠수정으로 시신 1구를 잠수사의 포화 잠수를 통해 수습하려 했으나 동체 내부가 협소해 진입이 어렵다고 판단, 동체와 함께 인양을 결정했다.
또 동체 인양을 위한 유실 방지 그물망과 인양색 설치를 마무리한 뒤 수면 아래 25m까지 인양한 뒤 수중 안전 해역으로 이동 조치해 청해진함으로 인양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2일 오후 수색 진행 상황 브리핑을 통해 해군 청해진함에 탑재한 무인잠수정(ROV)과 해군 잠수사 등을 독도 해역 헬기 추락사고 현장에 투입, 헬기 동체 반경 300m 지점을 수색했다고 밝혔다.
탐색 결과 헬기 동체는 거꾸로 뒤집혀 프로펠러가 해저 면에 닿아 있는 상태였다. 헬기 꼬리는 동체로부터 완전히 분리돼 110m 떨어진 곳에 있는...
해경은 무인 잠수정을 투입해 수중 탐색을 이어가고 있다.
2일 수색당국에 따르면 지난 달 31일 독도 인근 해상에 추락한 소방 헬기 탑승자 7명 중 3명의 시신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해군 청해진함의 수중무인탐사기가 투입돼 발견된 헬기 동체 상태 등을 탐색 중인 상황이다.
앞서 사고 헬기는 지난 달 31일 야간 독도 남방 해상에서 응급환자를 이송하던...
해경은 "어제 오후 3시 30분께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수중 촬영 영상으로 해저에서 실종자로 추정되는 형체를 발견했다"며 "오늘 청해진함에서 무인잠수정(ROV)을 투입해 우선하여 확인하고, 동체 상태와 동체 내부 승조원 유무를 정밀 탐색할 예정"이라고 했다.
해경은 무인잠수정이 로봇팔을 보유하고 있어 정밀탐색뿐만 아니라 실종자...
야간 해상 수색은 기체 발견 지점 반경 1300여㎢를 7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된다.
당국은 수색 속도를 높이기 위해 해군 청해진함을 투입키로 했다. 청해진함은 내부에 무인잠수정이 있고 헬기 이착륙이 가능하다.
앞서 해경은 사고 헬기 동체 인근에서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1구를 발견했다.
무인체계 존에는 자체 개발한 무인수상정 아우라(AURA)를 비롯한 자율무인잠수정, 기뢰제거처리기 등 미래 해양무인시스템이 소개된다.
연안ㆍ수중감시, 유인함정의 전위세력 등으로 운용되며, 더욱 안전한 임무수행과 폭넓은 작전반경을 지원한다. 한화시스템은 대형에서 소형까지 수상ㆍ수중 무인체계 모든 제품 라인업을 구축한 국내 유일의 업체로서 해군...
직경 1m 정도의 둥근 지붕을 가진 이 스테이션은 충전과 데이터 송수신 기능을 갖춰 인근의 ‘자율주행 무인잠수정(AUV)이 주변 해역을 관측할 때 기지로 활용될 수 있다. 심해탐사 비용은 하루 수천만 엔에 달하는 데 이를 크게 절감하는 것이 목표다.
바다거북을 심해 탐사에 쓰는 사례도 소개됐다. 교토 스타트업인 바이오로깅솔류션은 거북이에 기록계를 달아...
LIG넥스원은 수상함 및 잠수함의 전투체계와 소나체계부터 항만감시체계, 유도무기, 무인수상정‧잠수정에 이르기까지 해상과 수중 전장환경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무기체계의 개발‧양산‧유지보수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쌓아 왔다.
근력증강로봇, 무인화 등 미래기술 확보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온 LIG넥스원은 이번 협약이 국내 정비역량을 한층...
현지시각으로 20일(한국시간 21일) 선체 파편물 주변 해저에서 사람의 뼈로 보이는 유해의 일부와 작업복으로 보이는 오렌지색 물체를 발견했다.
앞서 시베드 컨스트럭터호는 17일 원격제어 무인잠수정(ROV:Remotely Operated Vehicle)을 통해 스텔라데이지호의 선체 일부인 선교를 발견하고 인근 해저면에 이탈해 있는 항해기록저장장치를 회수했다.
18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스텔라데이지호의 수색작업 용역을 맡은 오션 인피니티(Ocean Infinity)사 심해수색 선박인 시베드 컨스트럭터호(Seabed Constructor호)가 17일 원격제어 무인잠수정(ROV:Remotely Operated Vehicle)을 통해 스텔라데이지호의 선체 일부인 선교를 발견하고 인근 해저면에 이탈해 있는 항해기록저장장치를 회수했다.
앞서 시베드...
오션 인피니티사는 사고 해역에 도착한 후 스텔라데이지호 선체를 발견하기 위해 자율무인잠수정(AUV : Autonomous Underwater Vehicle) 총 4대를 투입해 수색을 개시했다.
스텔라데이지호 선체가 발견될 경우 씨베드 컨스트럭터호에 탑재된 원격제어 무인잠수정(ROV : Remotely Operated Vehicle)을 투입해 미확인 구명벌의 위치를 확인하고 기술적으로 가능한...
선체 발견 시 무인 잠수정에 부착된 비디오카메라 등을 통해 미확인 구명벌 위치를 확인하고, 기술적으로 가능한 경우 항해기록저장장치(VDR)를 회수하는 게 목적이다.
해수부 관계자는 “이번 심해수색은 우리나라가 해양 사고 선박에 대해 실시하는 최초의 사례로, 외교부와 해수부는 오션 인피니티가 심해수색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지난 21개월간...
이와 관련해 인도네시아군과 국가수색구조청(Basarnas)은 서자바 주 카라왕 리젠시(군·郡) 앞바다 해저에서 사고기 동체로 보이는 22m 길이의 물체가 소나에 포착됐다고 31일 밝혔다.
수색당국은 잠수요원 100여 명을 5개소에 투입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원격조종되는 잠수정도 함께 운용해 블랙박스를 찾고 있다.
특히, ROV(원격조종 무인잠수정), AUV(무인잠수정) 부문 기술은 한국이 매우 우수한데, 이를 해외에 영업하려고 한다.”
- 2000년 씨텍솔루션을 세웠다. 성장 과정을 설명해 달라
“20년 동안 300~320여 개의 디자인을 했다. 이 정도의 맞춤형 디자인 설계를 한 곳은 매우 드물다. 우리는 항상 기술적·생산적인 측면에서 다른 회사들보다 앞서려고 노력하고 있다. 예전에는...
신일그룹은 간담회 내내 수십 차례 잠수정을 동원해 획득한 영상과 사진 등을 증거로 발견한 배가 돈스코이호라는 것을 확신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150조 원 보물’이라는 문구에 대한 해명도 거듭 이뤄졌다.
최용석 대표는 “‘돈스코이호 150조 원 보물’이라는 문구는 저희가 탐사를 계획하기 전부터 사용되던 문구였다”며 “공공기관에서도 보물선이란...
신일그룹 탐사팀은 14일 침몰 추정해역에 유인잠수정 2대를 투입해 돈스코이호로 추정되는 선박을 발견했고, 15일 재탐사를 통해 오전 9시 48분 함미에서 ‘DONSKOII’(돈스코이)라고 적힌 함명을 발견하고 촬영했다.
러시아 발틱함대 소속의 1급 철갑순양함 드미트리 돈스코이호는 1905년 러일전쟁에 참전했다가 일본군의 공격을 받았다. 거센 공격에 배를 빼앗길...
돈스코이호 탐사를 준비해 온 신일그룹 탐사팀은 14일 침몰 추정해역에서 유인잠수정 2대를 투입해 돈스코이호로 추정되는 선박을 발견했다. 이어 고해상도 영상카메라로 장착된 포와 선체를 돈스코이호 설계도와 비교해 100% 동일한 것을 확인했다.
이후 15일 오전 9시 48분 함미에서 'DONSKOII'라고 선명하게 적혀있는 함명을 발견하고 촬영했다. 촬영본에는...
또 일본과 미국에 이어 1만 m 급 심해 잠수정 건조 능력을 갖춘 세 번째 국가가 됐다.
여전히 ‘중국 제조 2025’를 완성하려면 다음과 같은 핵심 원칙을 견지해야 한다고 황 소장은 강조했다.
첫 번째 원칙은 시장 원리와 정부 유도의 양립이다. 정부는 계획과 정책 방향 제시에 초점을 맞추는 한편 혁신 창출에 유리한 조건인 공정한 시장 메커니즘 구축에...
이에 센터는 △AI 기반 지휘결심지원체계 △대형급 무인 잠수정 복합항법 알고리즘 △AI 기반 지능형 항공기 훈련시스템 △AI 기반 지능형 물체추적 및 인식기술 개발 등의 4개 과제를 우선적으로 선정하고, 산학협동연구개발 방식으로 AI 기술의 국방 융합 연구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장시권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방산전자 분야에서 입증된 첨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