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0여 년 동안 대기업 중심의 불균형 경제성장을 추진해 오면서 소수 대기업에 의존하는 경제구조가 고착화되었다. 그 결과, 시장에서 자본과 자원이 대기업에 기울어져 쏠리는 현상이 나타남으로써 대·중소기업의 격차가 심화되어 경제활력을 위축시키고 있다.
대기업은 자본주의 시장경제의 산물로 등장한다. 경쟁력이 우수해 시장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혁신성장이 기존의 대기업 중심 경제구조를 대체하여 경제성장을 지속할 수 있는 유력한 방안으로 부각되고 있다. 정부의 혁신성장 정책은 첨단 기술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벤처기업이 고부가가치의 미래 신성장 사업을 주도하여 우리 경제를 도약시키는 것을 추구한다. 규제개혁과 투자제도 개선을 통하여 기업가정신이 충만한 창업가가 모험사업에 과감히...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을 연구해 온 임채운 서강대 경영대학 교수(전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는 기업 생태계의 건전한 모델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글로벌 경제 이슈에 대한 심층적 진단도 강화합니다. 김영한 성균관대 글로벌경제학과 교수, 안병억 대구대 국제관계학과 교수, 박승찬 용인대 중국학과 교수 등이 각각 미국, 유럽, 중국을 맡아 권역별 경제 현안을...
◇ 임채운 서강대 교수(전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생존 지표율 따지기보다 기술혁신 중심으로 자생력 키워야” = 창업은 잘되면 ‘대박’, 안 되면 ‘쪽박’이다. 그만큼 리스크가 크다. 창업 동기 등이 각각 다르다 보니 정부가 출구전략을 펴야 할 시기가 됐다. 무엇보다 정부가 창업 지표를 늘려 잡는 양적 성장을 지양해야 한다. 양적 성장을 강조하다 보면...
앞으로 중진공은 이를 바탕으로 정부 정책에 대해 성과를 내고 중소기업 발전에 기여하는 기관으로 발전하길 바란다"
민간인 출신으로는 처음 중소기업진흥공단 사령탑을 맡았던 임채운 이사장이 3년의 임기를 마치고 학계로 복귀한다. 임 이사장은 16일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마지막 기자간담회를 열어 퇴임 소회를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 3년은...
지난 대선에선 문재인 캠프에서 직능본부 수석 부본부장을 맡았다.
임채운 현 중진공 이사장의 임기는 오는 17일 만료된다.
중진공은 5일부터 이사장 공모를 진행 중이다. 오는 12일 공모 절차 완료 후 임원추천위원회가 검증 절차를 거쳐 최종 후보를 추천한다. 이후 정부의 승인을 받으면 이사장이 확정된다.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이용섭 부위원장,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임채운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은 27일 청년장병 진로취업 도움 시범사업 부대인 경기도 양주시 육군 26사단을 방문했다.
중소기업일자리위원회와 육군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 사업은 전역 예정 장병에게 6개월간 전문 민간 취업컨설턴트의 교육·컨설팅을 제공하고 전역 후 적합한 중소...
이날 개소식에는 임채운 중진공 이사장, 노광일 주태국 대사, 김기준 KOTRA 동남아대양주지역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와 현지에 진출한 한국기업인, 태국의 산업부, 투자청, 중소기업청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해 양국간의 비즈니스와 투자 활성화를 위한 기대감을 반영했다.
수출인큐베이터는 해외진출을 원하는 국내 중소기업에 사무공간 제공과 함께 법률, 회계...
공청회에는 중소기업벤처기업부 차관과 임채운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중소기업학회 관계자, 해외시장정책관, 한국미라클피플사 이호경 대표 등 전문가가 참여해 발제 및 주제발표에 나선다.
또 패널토론에는 이원준 청주대 교수, 이베이코리아 나영호 전무, 큐텐 정용환 상무, IBK 배관희 부장, 페이스북 코리아 허욱 고문 등이 참여한다.
민 의원에...
이번 협약의 주요 과제는 ‘정책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수출성장 단계별 지원체계 확립’, ‘창업기업 사업화 성공률 제고’ 등이다.
임채운 중진공 이사장은 “올해는 협업을 통한 중소기업 연계지원 강화가 핵심과제의 주요 내용”이라며 “핵심과제 이행을 통한 창업활성화와 고용창출, 수출증대 등 중소기업의 성과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서강대학교 경영대학 총동문회(동문회장 김광호, KH인베스트먼트 회장)는 ‘2017년 자랑스러운 서강경영인상’ 수상자로 임채운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서명석 유안타증권 사장, 정은영 한국HSBC은행 대표 등 3명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상식은 23일 오후 7시 서강대 경영대학 총동문회 정기총회에서 있다.
중진공 임채운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창립 38주년을 맞이한 중진공이 지속적인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중진공 70년을 바라보는 비전과 미래 성장동력 마련 △전 구성원의 혁신 내재화 및 조직 체질 강화 △현장접점의 고객서비스 개선 △전 조직원의 청렴성 강화 등 네 가지를 견지하고 있어야 한다”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임 이사장은 “중진공은 38년...
“업종·사업·기관 간 벽을 허문 패키지 지원으로 우리 중소기업의 수출증대와 일자리, 창업 등 성과를 거두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임채운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은 13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재임 시기 소회와 올해 기관 운영방향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
임 이사장은 “지난 2년간 메르스, 개성공단, 경주...
이날 행사엔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정준 벤처기업협회장, 이규대 기술혁신중소기업협회장, 반원익 중견기업연합회 부회장을 비롯한 8개 중소기업단체장들과 주영섭 중소기업청장 및 임채운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6개 공공기관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협력식에 참석한 민ㆍ관 기관장들은 글로벌 저성장 기조와 대내외적 악재 속에서도 국내 경제의 높은 대외의존도를...
임채운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새해를 맞아 해외진출 희망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중진공은 임채운 이사장이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에이치피앤씨’를 방문해 현장 애로사항을 듣고 면담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에이치피앤씨는 기능성 화장품을 제조하는 중소기업이다. 2005년에 설립됐으며 의료용품 도매업을 영위하던 중 기업 간...
정책금융기관에서는 임채운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황록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김순철 신용보증재단중앙회장, 박기표 기술보증기금 상임이사, 김상택 서울보증보험 전무이사가 참석했다.
이들은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계의 경영정상화를 위한 노력에 동참해 우수한 기술은 있지만 담보가 부족한 기업이 기술성․사업성 등 미래 가치를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임채운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정광영 코트라 중국지역본부장, 권대수 중소기업청 중국협력관, 윤세영 충칭 한국인상회 회장, 리 치엔 충칭시 상무위원 등 70여 명의 인사가 참석했다.
중국 충칭 수출인큐베이터는 입주기업에 대해 상주 사무공간, 단기 사무공간, 현지 유통망 진출 지원, 법률‧회계 자문 등을 제공한다. 또 중진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