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임금근로자 10명 중 4명 이상이 50세 이상으로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향후 5년간 정년연장 적용 대상이 될 중소기업 정규직 근로자가 148만3000명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중소기업계와 학계는 청년 고용을 유지하면서 고령자 계속고용을 늘리는 세대상생형 지원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중소벤처기업정책학회는 11일 중소기업중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가 근로시간과 최저임금 등 노사 현안에서 기업과 근로자 간 자율적인 협의 영역을 확대하고 고용·노동 규제를 합리화해야 한다고 7일 밝혔다.
최진식 중견련 회장은 이날 상장회사회관에서 열린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초청 중견기업 정책 간담회’에서 ‘인구·산업 구조 변화 대응을 위한 고용·노동 규제 개선 건의’를 전달했다.
건의
정부가 연내 ‘자발적 이직자 구직급여’ 도입을 추진한다. 급여수준과 지원기간 등은 일반 구직급여보다 낮은 수준으로 설정할 방침이다.
고용노동부는 4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6년 하반기 업무 추진방향’을 보고했다.
노동부는 먼저 산업재해 사망사고 감소세를 이어가기 위해 최근 10년간 동일 유형 재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한 기업
사측, 성과급 절반 이상 주식 지급안 유지노조 “지난해 합의 훼손…수용 불가”
SK하이닉스 노사가 올해 임금·단체협약(임단협) 4차 본교섭에서도 성과급 지급 방식과 임금체계 개편을 둘러싼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사측이 성과급 상당 부분을 주식으로 지급하고 적자 발생 시 임금을 일시 조정하는 방안을 제시하자 노조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31일 업계에 따
AI 기술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10년 후에는 전문가·사무직 등 중·고숙련 직종을 중심으로 연간 일자리가 25만 개 이상 감소할 수 있다는 국책연구원의 분석이 나왔다. 다만 AI가 기업 생산성뿐만 아니라 한국 경제의 총요소생산성도 함께 높이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개발연구원(KDI) 남창우 선임연구위원은 최근 이런 내용이 담긴 'AI의 거시경제 영향 분
인건비 한계 달한 자영업자들, 채용 대신 '키오스크·직접 근무' 고육지책6월 도소매·청년 취업자 이미 급감…최임위 "낡은 제도 전면 개편해야"
올해 최저임금위원회 심의에서도 경영계와 소상공인이 요구한 ‘업종별 차등 적용’이 노동계 반대 속에 또다시 무산됐다. 설상가상으로 내년도 최저임금마저 올해보다 3.7% 오른 시간당 1만700원으로 최종 결정되면서 영
현대자동차가 최근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에서 거론된 '완전월급제'와 관련해 "도입이 확정된 것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현대차는 13일 설명자료를 통해 "기술직(생산직) 임금체계는 이미 지난 2012년 시급제에서 월급제로 전환됐으며 현재까지 해당 월급제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현대차 노사는 8일 임금교섭에서 노조가 요구한 완전월급제
"입시 중심 교육 넘어 평생학습 역량 키워야“OECD, 비판적 사고·자기주도 학습 강화 권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한국 교육이 대학 진학 중심의 경쟁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와 자기주도 학습 역량을 키우는 방향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저출생·고령화로 노동력이 감소하는 시대에는 학교에서 익힌 학습 역량이 성인이 된 이후에도 이어질
한국경영자총협회가 국민의힘에 노조법 제2·3조 개정에 따른 부작용 최소화와 정년연장 방식 개선 등을 담은 경영계 건의서를 전달했다.
손경식 경총 회장은 1일 서울 경총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경총 정책간담회'에서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 호조세가 이어지면서 성장률이 지난해보다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도 "지속되는 고환율이 물가를 자극해 기업의 생산과
조정식 의장 제안 여야 '민생법안협의체' 구성 합의부의 법안 87건 중 빈집 정비 등 비쟁점 50건 우선방송법·공수처법 등 쟁점은 법사위 정리 뒤로 미뤄개헌특위·연내 국정과제 입법도 후반기 과제로 시동
22대 후반기 국회가 이르면 이번 주 원 구성을 마치고 가동되면 빈집 정비 등 쟁점 없는 민생법안 50건부터 처리에 들어갈 전망이다. 여야가 합의한 법안을
중소기업·소상공인 62.6% “동결 또는 인하 필요”“인건비 상승 땐 고용 축소 불가피”…업종별 구분적용도 촉구
중소기업계가 내년도 최저임금 동결을 촉구했다. 고물가·고금리 장기화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지불 여력이 한계에 다다른 만큼 최저임금 인상보다 현장 수용 능력을 우선 고려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가 본격화한 가운데 경영계는
업무 능력·성과가 재고용 기준 1순위재고용 근로자 임금 59%는 퇴직 전 수준 유지법정 정년 65세 연장 시 추가 대응 필요 52.4%
정년 후 재고용 제도를 운영하는 기업 10곳 중 8곳이 재고용 대상을 선별해 채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은 업무 능력과 성과를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꼽았으며, 법정 정년을 65세로 일률 연장할 경우 임금체계 개편이나
노동계가 법정 정년 65세 연장과 관련해 "별도의 취업규칙 적용 등 차별적 처우는 부적절하며 소득 공백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신속히 입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경영계는 "임금체계 개편이 우선"이라며 신중론을 펼쳤다.
23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국회에서 박홍배·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정혜경 진보당
176개 항목 있는 경제 개혁안 법제화 착수배급제 축소·사기업 허용…시장 개방 확대
쿠바 정부가 국영기업 개혁과 민간 경제 확대를 중점에 둔 대규모 개혁 방안을 발표했다.
18일(현지시간) AP통신, 가디언 등에 따르면 마누엘 마레로 쿠바 총리는 국회 역할을 하는 인민대표회의에 참석, 176개 항목이 담긴 경제 개혁·개방 대책을 설명했다. 이를 앞세
노동계 “기본급 삭감” 반발회사 측 “동의율 96%…처우 개선 조치”
HD현대중공업이 직고용 이주노동자 임금체계를 개편하는 과정에서 잡음이 일고 있다. 노동계는 기본급 삭감과 새 근로계약서 서명 압박을 주장하는 반면, 회사 측은 외국인 근로자 간 임금 형평성을 맞추기 위한 처우 개선 조치라고 반박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은 최근 직고용
정년연장 정책 토론 학술세미나일본식 계속고용 제도 대안으로 제시“임금체계 개편 없는 정년연장 어려워”
법정 정년을 일률적으로 늦추기보다 기업과 근로자가 상황에 맞게 재고용 등 계속고용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연금 수급 연령과 정년 사이의 소득 공백을 해소해야 한다는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획일적인 법정 정년연장은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소득 공백 없는 '65세 법정 정년연장'의 즉각적인 법제화를 정부와 국회에 촉구했다.
양대노총은 1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년연장은 수백만 노동자의 노후 소득과 고용 안정이 걸린 중대한 사회적 과제"라며 관련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요구했다. 이 자리에는 65세 법정 정년
대한상공회의소는 15일 상의회관에서 ‘제31차 대한상의 중견기업위원회’를 열고 우리 경제의 허리인 중견기업들의 체질 개선과 당면 현안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신임 위원장으로 선임된 정유석 신흥정밀 부회장을 비롯해 오원석 코리아에프티 회장, 이준환 케이씨티시 부회장, 임각균 이트너스 대표이사 등 중견기업 대표 및 임원 20여명이 참석했다.
근속 연수가 길수록 임금이 오르는 호봉제를 두고 2030 세대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성과나 실무 능력보다 오래 다닌 사람이 더 많은 임금을 가져가는 구조가 노동 시장의 유연성을 떨어뜨리고, 청년층의 박탈감을 키운다는 분석이 나왔다.
본지 김지영 기자와 손윤희 박사는 유튜브 채널 이투데이TV 'T 같은 F'(연출 김성현)에 출연해 임금 체계를 둘러싼 세
중앙노동위원회가 중흥토건·중흥건설의 하청 노조에 대한 사용자 책임을 일부 인정했다. 노란봉투법 시행 이후 처음 나온 지방노동위원회의 기각 결정이 재심 단계에서 뒤집힌 사례다.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노위는 한국노총 소속 한국타워크레인조종사노동조합이 중흥토건·중흥건설을 상대로 제기한 교섭요구 사실 공고 시정 신청 재심에서 노조 측 손을 들어줬다. 이에
‘영크크’를 아는가. 아이돌 그룹 코르티스의 노래 제목 ‘YOUNGCREATORCREW’를 줄인 말이다. 젊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사람을 가리키는 이 표현은 최근 유행을 아느냐 모르느냐를 가르는 말로 퍼졌다. 반대편에는 ‘늙크크’와 ‘올크크’가 생겼다. 최신 밈을 따라가지 못하면 나이와 상관없이 그쪽에 줄을 서야 한다.
40대를 향한 말은 조금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고령자 고용 문제가 노동시장의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기대수명은 늘었지만, 일할 수 있는 구조는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정년 연장을 둘러싼 논쟁이 반복되는 가운데, 해법을 둘러싼 시각차 역시 분명하게 드러나고 있다.
이 같은 문제의식 속에서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우재준 국민의힘 의원과 한국경영자총협
공무원연금 수급 시점과 퇴직 시점 간 격차로 발생하는 ‘소득공백’ 문제를 분석하고, 정년연장과 임금체계 개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가 진행된다.
31일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이하 공노총)에 따르면 ‘공무원연금 소득 공백 및 정년 연장 관련 정책연구’ 용역을 발주했다. 이번 연구는 퇴직 이후 최대 수년간 소득이 끊기는 구조적 문제를 진단하고,
AI와 블록체인이 결합된 자율경제 확산코드·데이터·리스크 중심으로 재편되는 직무 구조고숙련·저숙련 간 심화되는 노동시장 양극화
2025년 11월,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가상자산의 결합은 더 이상 ‘미래 시나리오’가 아니다. AI 트레이딩 봇이 24시간 시장을 모니터링하고, AI 기반 자금세탁방지(AML) 시스템이 거래를 감시하며, AI 에이전트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