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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기 준비 중인 폐업 소상공인, 중기부가 맞춤형 지원”
    “재기 준비 중인 폐업 소상공인, 중기부가 맞춤형 지원”
    중소벤처기업부는 2일 서울 상암 DMC타워에서 ‘2025년 재기지원 사업(희망리턴패키지)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폐업 이후 재도전에 성공한 소상공인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재기지원에 기여한 기관 및 전문가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단순한 성과 발표와 시상에 그치지 않고 재기사업화 우수상품 전시, 선·후배 소상공인 네트워킹, 중소기업 채용상담 부스 운영,
    2025-12-02 14:00
  • “그럼 노인들은 ‘안 죽음’ 노인?” 청년들 ‘쉬었음’ 표현에 분노
    “그럼 노인들은 ‘안 죽음’ 노인?” 청년들 ‘쉬었음’ 표현에 분노
    청년들이 ‘쉬었음’ 표현에 대해 분노했다. 28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는 ‘쉬었음’ 표현을 문제 삼는 글이 빠르게 확산됐다. 해당 글에는 ‘쉬었음 258만이 아니라 실업자 258만이다. 이상한 낙인 찍지 말고 말 똑바로 해라’, ‘그럼 노인들은 안 죽음 노인이냐?’, ‘실업자를 쉬었음이라고 부르면 개인을 비난하게 된다. 의도가
    2025-11-28 18:21
  • 청년 임금근로자 10명 중 3명은 비정규직...21년 만에 최고
    청년 임금근로자 10명 중 3명은 비정규직...21년 만에 최고
    20·30대 비정규직 257만명…비중 32.5% '역대 최대'올해 3분기 '쉬었음 인구'도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대치 청년 임금 근로자 10명 중 3명이 비정규직인 것으로 나타났다. 2004년 이후 21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23일 국가데이터처의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20·30대 임금 근로자 811만 명 중 비
    2025-11-23 11:01
  • 정년연장 혜택, 고령층 14%만 누린다 [모두의 정년연장]
    정년연장 혜택, 고령층 14%만 누린다 [모두의 정년연장]
    정년연장 논의가 급물살을 타는 가운데, 정년연장 혜택을 볼 수 있는 고령층은 10명 중 1~2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당수가 비정규직이거나 노동관계법 사각지대에 있어서다. 본지가 20일 국가데이터처의 ‘2024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 마이크로데이터(B형)를 활용해 고령층 고용형태를 분석한 결과, 57~59세 인구 중 ‘잠재적 정년연장 수혜자’
    2025-11-21 05:00
  • 결혼·출산 이후에도 일하는 여성 늘었다
    결혼·출산 이후에도 일하는 여성 늘었다
    18세 미만 자녀 둔 여성 취업 확대 흐름 뚜렷육아·출산기 단절 위험은 여전히 큰 수준 18세 미만 자녀를 둔 기혼여성의 고용률이 60% 중반까지 상승하면서 결혼·출산 이후에도 일을 이어가는 흐름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데이터처가 20일 발표한 ‘2025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기혼여성의 고용 현황’에 따르면 기혼여성의 고용률이 오르고
    2025-11-20 12:00
  • 기업 85.4% "지원자 일경험, 조직·직무 적응에 도움"
    기업 85.4% "지원자 일경험, 조직·직무 적응에 도움"
    기업과 청년들은 취업에 가장 중요한 요소로 ‘전문성’을 꼽았다. 또 취업 전 인턴 등 일경험이 취업 후 조직·직무 적응에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18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5년 기업 채용동향조사(1차)’ 결과를 발표했다. 노동부는 8월 1일부터 9월 1일까지 매출액 기준 500대 기업 중 응답을 완료한 396개
    2025-11-18 12:00
  • 올해 2분기 임금 일자리 11만개↑...증가 폭 역대 두 번째로 작아
    올해 2분기 임금 일자리 11만개↑...증가 폭 역대 두 번째로 작아
    올해 2분기 임금 근로자 일자리가 2095만 개로 전년 동기 대비 11만 개 증가했다. 임금 근로자 일자리 증가 폭은 역대 두 번째로 작았다. 국가데이터처가 18일 발표한 '2025년 2분기(5월 기준) 임금 근로 일자리 동향'에 따르면 2분기 전체 임금 근로 일자리는 2095만 개로 전년 동기 대비 11만1000개 증가했다. 임금 근로 일자리 증가
    2025-11-18 12:00
  • [정부 주요 일정] 경제·사회부처 주간 일정 (11월 17일 ~ 11월 21일)
    [정부 주요 일정] 경제·사회부처 주간 일정 (11월 17일 ~ 11월 21일)
    ◇기획재정부 17일(월) △경제부총리 10:00 기재위 전체회의(국회) △기재부 1차관 10:30 기재위 조세소위(국회) △기재부 2차관 10:00 예결위 예산소위(국회) △2025년 3/4분기 지역경제동향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계기 글로벌 자발적 탄소시장(GVCM) 홍보행사 개최 18일(화) △경제부총리 10:00 국무회의
    2025-11-16 09:10
  • 국민 10명 중 7명 "노후 준비 중"...역대 최고치 [2025 사회조사]
    국민 10명 중 7명 "노후 준비 중"...역대 최고치 [2025 사회조사]
    국가데이터처, '2025년 사회조사 결과' 발표지난 1년간 해외여행 경험률 31.5%...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근무하고 싶은 직장, 대기업(28.7%) 1위...공기업, 국가기관 순 우리나라 19세 이상 인구 10명 중 3명은 노후 준비를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후 준비 방법은 국민연금이 가장 많았고, 예·적금, 사적연금 등 순이었다. 6
    2025-11-11 12:00
  • 직장은 '수입·안정성' 여가는 '영상시청'⋯교류 늘어도 10명 중 4명 "외롭다" [2025 사회조사]
    직장은 '수입·안정성' 여가는 '영상시청'⋯교류 늘어도 10명 중 4명 "외롭다" [2025 사회조사]
    한국인의 삶은 '안정적인 직장'을 최우선으로 추구하며, 여가 생활에서는 '동영상 시청'과 '휴식'으로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사회적 교류가 늘어도 10명 중 4명 정도가 외롭다고 응답했다. 국가데이터처가 11일 발표한 '2025년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우리 국민들이 직업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요인으로 '수입'(40.0%
    2025-11-11 12:00
  • 교보생명, 보호아동과 함께 라오스로... 희망의 도서관 선물한다
    교보생명, 보호아동과 함께 라오스로... 희망의 도서관 선물한다
    라오스 낙후 지역의 중∙고등학교 교육환경 개선 지원임직원 30명과 보호아동 성장지원사업 '꿈도깨비' 학생 6명 참여 교보생명이 라오스 낙후 지역의 중∙고등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교보생명은 임직원 30명과 보호아동 성장지원 사업 ‘꿈도깨비’ 참여 학생 6명으로 구성된 ‘교보다솜이 글로벌봉사단’이 라오스 방비엥 지역에서 자원봉
    2025-11-10 09:48
  • 비경제활동인구 비중 35.4% '역대 최저'...30대 쉬었음 인구는 '역대 최고'
    비경제활동인구 비중 35.4% '역대 최저'...30대 쉬었음 인구는 '역대 최고'
    비경제활동인구 비중이 올해 8월 35.4%로 전년 동월 대비 0.2%포인트(p) 하락했다. 1999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낮은 수치다. 비경제활동인구가 줄었다는 건 반대로 경제활동에 참여하는 인구 비중이 늘었다는 의미다. 30대 중 취업자나 구직자도 아닌 '쉬었음' 인구가 올해 8월 32만8000명을 기록했다. 2003년 관련 통계 작성을 시작
    2025-11-05 12:00
  • [정부 주요 일정] 경제·사회부처 주간 일정 (11월 3일 ~ 11월 7일)
    [정부 주요 일정] 경제·사회부처 주간 일정 (11월 3일 ~ 11월 7일)
    ◇기획재정부 3일(월) △제18회 아시아 고위공무원 초청연수 △2025년 9월 온라인쇼핑동향 △국가데이터처, 베트남 통계청과 통계협력 양자회의 개최 4일(화) △경제부총리 07:40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서울청사), 08:20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서울청사), 14:00 국무회의(대통령실) △기재부 2차관 10:00 공공기
    2025-11-02 09:15
  • 상반기 건설업 취업자 역대 최저…비거주복지시설업 첫 160만 돌파
    상반기 건설업 취업자 역대 최저…비거주복지시설업 첫 160만 돌파
    2025년 상반기 취업자 산업·직업별 특성건물건설업 47.2만명…역대 최저 규모돌봄수요 증가에 비거주복지시설업 13.5만명↑ 건설경기 불황 여파 등으로 올해 상반기 건물건설업 취업자 수가 역대 최저 규모를 기록했다. 반면 고령화 등에 따른 돌봄수요 증가로 비거주복지시설업 취업자는 처음으로 160만 명을 넘어섰다. 국가데이터처는 28일 이러한 내용의 '2
    2025-10-28 12:00
  • N수생 4명 중 1명, 가구 월소득 800만 원 이상…“사교육 의존도 높아”
    N수생 4명 중 1명, 가구 월소득 800만 원 이상…“사교육 의존도 높아”
    교육부 'N수생 사교육비조사' 보고서N수생의 사교육비, 연간 3조 원 추정 지난해 대학에 입학한 N수생 중 4명 중 1명은 가구 월소득이 800만 원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N수생들의 대입 재도전에서 경제적 여건이 중요한 영향을 미치며 고액의 사교육비 지출이 수험생들의 선택에 큰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 교육부가 23일 국회 교육위원회 김
    2025-10-23 12:58
  • 정규직 390만 vs 비정규직 209만...임금 격차 '역대 최대'
    정규직 390만 vs 비정규직 209만...임금 격차 '역대 최대'
    올해 우리나라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월평균 임금 격차가 '역대 최대'로 벌어졌다. 정규직 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은 390만 원, 비정규직 근로자는 209만 원으로 나타났다. 정규직과 비정규직 근로자 수 모두 늘었다. 특히 30대와 60세 이상에선 비정규직 근로자 수 증가가 두드러졌다. 국가데이터처는 22일 이런 내용이 담긴 '2025년 8월 경제활동인구
    2025-10-22 12:00
  • 일자리 절벽에 흔들리는 청춘…캄보디아 사태가 드러낸 ‘고용 안전망 균열’ [캄보디아의 경고]
    일자리 절벽에 흔들리는 청춘…캄보디아 사태가 드러낸 ‘고용 안전망 균열’ [캄보디아의 경고]
    청년 고용률 17개월 연속 하락…구조적 일자리 불안 심화정부, 캄보디아 범죄자금 금융제재 착수·여야 모두 ‘재외국민 보호’ 총력 대응 일자리의 문턱을 넘지 못한 청년들이 국경을 건넜다. ‘월 500만 원 고수익’을 내세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광고를 따라 떠난 그곳은 일터가 아닌 감금과 폭력의 현장이었다. 최근 캄보디아에서 벌어진 납치·살해 사건은 단
    2025-10-19 18:12
  • 수도권은 ‘단시간·고임금’, 비수도권은 ‘장시간·저임금’
    수도권은 ‘단시간·고임금’, 비수도권은 ‘장시간·저임금’
    지역 간 일자리 양극화가 심화하는 양상이다. 수도권 근로자는 ‘덜 일하고 더 받지만’, 비수도권 근로자는 ‘더 일하고 덜 받는’ 구조가 고착화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30일 이 같은 내용의 ‘2025년 4월 시도별 임금·근로시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올해 4월 기준 전국 상용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421만5000원으로 집
    2025-09-30 12:00
  • [정부 주요 일정] 경제·사회부처 주간 일정 (9월 29일 ~ 10월 3일)
    [정부 주요 일정] 경제·사회부처 주간 일정 (9월 29일 ~ 10월 3일)
    ◇기획재정부 29일(월) △경제부총리, 13:20 미래전략포럼(페어몬트호텔) △기재부1차관, 10:00 경제형벌합리화TF(비공개) △기재부2차관, 13:30 조달의 날 행사(서울 SETEC), 15:00 기재위 경제재정소위(국회) △2025 고령자 통계(조간) △2025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원 교육 실시(조간) △2025 제2회 미래전략포럼 개최(조간)
    2025-09-28 09:31
  • 한은 "2023년 우리나라 경제규모 6803조…서비스 비중 확대"
    한은 "2023년 우리나라 경제규모 6803조…서비스 비중 확대"
    총공급 전년보다 5.5조 감소, 대외거래 비중 29.6%로 감소공산품 비중 줄고 서비스 부문 48.1%로 확대소비 중심 내수 확대, 수출입 모두 감소세취업자 2599만 명…임금근로자·상용직 늘어 우리나라 경제가 공산품 중심에서 서비스 중심으로 이동하고, 수출입 비중이 축소되면서 내수 의존도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3년
    2025-09-2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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