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3년까지 65세 확대 법안 연말 처리 목표초고령사회 노동력 부족·연금재정 불안 해결안 제시경영계 "청년일자리 위축·임금체계 개편 선행" 우려
더불어민주당이 현재 60세인 법정 정년을 2033년까지 65세로 단계적 확대하는 법안을 연내 처리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민주당은 3일 오전 국회에서 '회복과 성장을 위한 정년연장특별위원회' 첫 본위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 의원들이 19일 해킹 사태가 발생한 KT 현장 검증에 나섰다.
최민희 과방위원장을 비롯해 김현 민주당 간사, 이훈기 민주당 의원, 김우영 민주당 의원, 이주희 민주당 의원, 이해민 혁신당 의원 등 6명은 이날 서울 서초구 KT연구개발본부를 방문해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
최 위원장은 “오늘(19
삼정KPMG는 '금융과 공공의 AI 혁신: 활용 사례와 실무 이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세미나는 전날 서울 더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국내 기업 400여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7월 개최된 '제1차 삼정KPMG AI Summit'의 성과를 바탕으로, 금융 및 공공 부문에서의 인공지능(AI) 활용 사례와 실무 이슈에 대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은 'EY한영 제6회 회계투명성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세미나는 이달 5일 여의도 KFI 플라자에서 열렸고,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 감독당국 관계자들이 직접 연사로 참여해 회계투명성 강화를 위한 정책 및 감독 방향을 공유했다.
EY한영은 개정상법과 인공지능(AI) 등 기업 환경 변화에 따른 재무업무
경총, ‘중대재해 감축을 위한 경영계 건의서’ 제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사업주 처벌 수위는 높아졌지만, 정작 사망사고 감소 효과는 크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가 새롭게 마련 중인 ‘노동안전종합대책’ 역시 산재 예방의 실효성이 부족한 데다 기업 경영 활동만 위축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경제계에서 나오고 있다.
한국경영자총협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경제6단체 대표단 면담에서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호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 오기웅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김창범 한국경제인협회 상근부회장, 이인호 한국무역협회 상근부회장, 이동근 한국경영자총협회 상근부회장, 손 협회장, 김병기 원내대표. 고이란 기자 photo
재계 기업 활동 위축 우려에 ‘당근과 채찍’상법상 특별배임죄 폐지 가능성도“세계적 추세와 맞지 않아”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정기국회가 막 오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경제 법안 가운데 배임죄 완화를 최우선으로 처리한다. 1·2차 상법 개정안으로 기업 활동 위축 우려가 커진 만큼 이른바 ‘당근과 채찍’ 전략으로 자사주 소각 의무를 담은 3차 상법 개정안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산재예방 정책 개선 토론회'를 개최하고 '산재예방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새 정부의 과제와 해결방안'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동근 경총 부회장은 인사말에서 "산재사고에 대한 경영자 처벌을 강화한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지 벌써 3년 6개월이 지났으나, 뚜렷한 산재예방 효과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산업현장 중대 재해 예방ESG 대응 역량강화위험관리체계 전환 지원
한국경영자총협회와 SK AX 애커튼파트너스가 기업의 안전·보건·환경 분야에 인공지능(AI) 도입을 위해 손을 잡았다.
이동근 경총 상근부회장과 최진만 SK AX 애커튼파트너스 대표는 6일 서울 마포구 경총회관에서 ‘안전보건환경 분야 AI 전략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이동근 한국경영자총협회 상근부회장이 30일 서울 마포구 경총회관에서 노동조합법 개정 중지 촉구 업종별단체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이날 이 부회장은 "개정안은 사용자 범위를 무분별하게 확대해 원·하청 간 산업생태계를 붕괴시키고, 우리 산업경쟁력을 심각하게 저하할 것"이라며 "도급이라는 민법상 계약의 실체를 부정하고, 계약 당사자가 아닌 원청을 쟁의행위
한국경영자총협회와 경영계가 이른바 '노란봉투법'이라고 불리는 '노동법 제2·3조 개정안'에 관해 개정을 중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총과 주요 업종별 단체는 30일 오전 10시 경총회관에서 노동조합법 개정 중지 촉구를 위한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공동성명에는 경총을 비롯해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대한건설협회 등 주요 업종
국회 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경제 6단체가 14일 만나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 논의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주요 경제단체들은 “산업현장은 극도의 혼란 상태에 빠질 것”이라며 우려를 전달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제인협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6개 경제
4일 과기정통부 SKT 민관합동조사단 조사 최종 결과 발표
정부가 SK텔레콤 유심 해킹 사고와 관련해 단말기식별번호(IMEI)가 유출됐다 하더라도 유출로 인한 복제 피해는 발생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제조사 인증값까지 탈취하지 않는 이상 단말기 복제는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류제명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4일 SK텔레콤 사이버 침해 사고 민관합동조사
정부가 SK텔레콤의 유심 해킹 사고에 대해 “명백한 귀책 사유”가 있다고 결론 내렸다. 이용자 피해를 방치한 책임을 물어 SKT의 ‘위약금 면제’ 약관을 적용하겠다는 방침이다. SKT가 이를 거부하면 시정 명령은 물론 기간통신사업자 등록 취소 등 초강경 조치도 검토할 방침이다.
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SKT 침해사고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SKT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경제단체 상법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우용 한국상장사협회 부회장, 김남근 원내민생부대표, 오기웅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허영 원내정책수석부대표, 김창범 한국경제인협회 부회장, 진 정책위의장, 박일준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이정문 정책위 수석부의장, 이동근 한국경영자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경제6단체 부회장단과의 면담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호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 오기웅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김창범 한국경제인협회 상근부회장, 문진석 민주당 원내수석, 김 원내대표, 박일준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이인호 한국무역협회 상근부회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경제6단체 부회장단과의 면담에 앞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 왼쪽부터 오기웅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이인호 한국무역협회 상근부회장, 박일준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송 원내대표, 김창범 한국경제인협회 상근부회장, 이동근 한국경영자총협회 상근부회장, 이호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 고이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16일부터 기업의 보안 취약점 발굴과 선제적 대응을 지원하는 ‘버그바운티 공동 운영 제도’의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는 특히 중소기업을 위한 ‘체험형 공동 운영 제도’를 추가 신설했다.
버그바운티는 소프트웨어 또는 웹 서비스의 신규 보안 취약점을 발견해 신고한 사람에게 포상금이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신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한국사회보장정보원(SSIS),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과 병원, 대학,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실전형 보안 점검 프로그램인 ‘핵더챌린지 버그바운티 시즌1’의 참가자를 9일부터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버그바운티는 보안 취약점을 발견해 신고한 화이트해커 등에게 금전적 보상이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신고포상제다. KISA는 조기
농식품 전문 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 임직원들은 2일 농번기를 맞아 강원도 평창 진부농협 관내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도왔다.
이동근 대표를 비롯해 일손 돕기에 나선 농협유통 임직원들은 농업인에게 오늘 할 일에 관해 설명을 듣고 고추밭에서 고추 지지대 세우기를 했다. 이 작업은 고추 모종에 큰 열매가 생겼을 때 지탱할 수 있도록 하며 올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