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웰니스 전초기지 ‘올리브베러’...“상품·콘텐츠·경험 결합”[현장]

입력 2026-01-29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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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서울 종로구에서 열린 올리브베러 1호점 오픈 간담회에서 이동근 CJ올리브영 신성장리테일사업담당 경영리더가 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CJ올리브영)
▲29일 서울 종로구에서 열린 올리브베러 1호점 오픈 간담회에서 이동근 CJ올리브영 신성장리테일사업담당 경영리더가 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CJ올리브영)

“국내 소비자의 즐겁고 쉬운 웰니스(Wellness) 실천을 지원하고, 시장 파트너의 성장을 도우며 ‘넥스트 K’로서의 웰니스 사업을 산업으로 같이 발전시키겠습니다.”

이동근 CJ올리브영 신성장리테일사업담당 경영리더는 29일 ‘올리브베러’ 1호점 오픈 기자간담회에서 이런 포부를 밝혔다.

CJ올리브영(올리브영) 웰니스 큐레이팅 플랫폼 올리브베러를 선보이며 광화문에 첫 오프라인 매장을 열었다. 올리브베러는 ‘건강한 아름다움’이라는 가치 아래 올리브영이 키워 온 헬스 카테고리를 웰니스 전반으로 확장한 플랫폼으로, 국내외 웰니스 소비 확산 흐름에 맞춰 건강한 일상을 제안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올리브영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웰니스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소비자의 진입 장벽은 높다. 이 경영리더는 “뷰티와 웰니스는 더이상 분리된 개념이 아니라 ‘건강한 아름다움’으로 통합되고 있다”면서도 “해외에서 웰니스는 이미 일상으로 자리 잡았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시장 인식을 총체적으로 결합시킨 채널이 부재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올리브베러는 다소 막연하고 분산된 웰니스를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구체화된 카테고리와 상품으로 큐레이션하고 일상에 손쉽게 적용할 수 있는 웰니스 실천 플랫폼으로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제대로 된 신규 카테고리 인큐베이팅을 위해 기존 사업(올리브영)과 분리해 올리브영은 뷰티 코어 경쟁력을 기반으로, 올리브베러는 웰니스 라이프스타일을 중심으로 전개한다. 올리브베러의 주요 타깃층은 25~45세 건강한 삶에 관심이 높은 남녀 고객이다.

올리브베러는 24시간 웰니스 라이프 실현을 위해 6대 카테고리를 설정했다. △잘 먹기(건강한 식품) △잘 채우기(건강기능식품) △잘 움직이기(뉴트리션·운동용품) △잘 가꾸기(아로마·헤어바디) △잘 쉬기(수면·스트레스 케어) △잘 케어하기(구강케어·위생용품 등)이다.

올리브베러는 올리브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온·오프라인 옴니채널 전략을 편다. 올리브영 앱에서 올리브베러 앱인앱(App-in-App) 서비스를 오픈한다. 섭취 대상, 목적, 또는 성분별 맞춤형 상품 추천과 더불어 섭취 방법, 기능 등을 안내받을 수 있으며, 영양제 섭취 시간을 알려주는 ‘루틴 알림’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이 경영리더는 “올리브베러에는 올리브영의 핵심역량인 데이터 자산, 산업 인큐베이팅, 서비스 역량, 옴니채널 등의 노하우가 녹여졌다”며 “추상적이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웰니스 소비 형태를 다양한 상품과 공감 가능한 콘텐츠, 그리고 경험과 결합시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리브베러는 브랜드의 시작점이자 정체성을 처음으로 선보일 곳으로 광화문을 선택했다. 유동인구가 많은 오피스 상권이면서 풍부한 웰니스 인프라와 다양한 식문화 환경이 어우러져 도심형 웰니스 허브 중심지라고 판단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국내 고객들에게 건강한 일상을 제안하고,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는 K웰니스의 매력을 발산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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