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미 첫 시구에 日 가족도 부산행⋯"사직 열기 대단해"

입력 2026-08-14 16:35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나미. (출처=유튜브 채널 'Giants TV' 캡처)
▲미나미. (출처=유튜브 채널 'Giants TV' 캡처)
그룹 리센느(RESCENE) 미나미가 생애 첫 시구를 마친 뒤 부산 사직구장의 뜨거운 응원 열기에 긴장감마저 사라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14일 롯데 자이언츠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미나미가 사직구장을 찾아 시구를 준비하고 롯데 선수들과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미나미에게 이날 시구는 특별한 도전이었다. 다른 멤버들과 달리 시구 경험이 없었던 미나미는 “시구는 처음 해본다. 아예 던져보지 않았다”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첫 시구를 돕기 위해 롯데 마무리 투수 김원중이 ‘일일 선생님’으로 나섰다. 김원중은 미나미에게 공을 잡는 방법부터 투구 동작까지 직접 알려주며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했다.

처음이라는 말과 달리 미나미는 연습부터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김원중은 공을 던지는 모습을 지켜본 뒤 “진짜 너무 잘한다”, “이 정도면 너무 잘한다”며 연신 칭찬했다. 실제 무대에서도 잘할 수 있겠느냐는 미나미의 걱정에는 “무대를 많이 올라오셨으니 실제 무대에 가면 더 잘되지 않을까 싶다”며 자신감을 불어넣었다.

연습을 마친 미나미는 실제 마운드에서도 안정적으로 공을 던지며 생애 첫 시구를 마쳤다. 그는 시구를 마친 뒤 “약간 떨렸는데 야구장 분위기가 엄청 뜨거워서 그것 때문에 긴장이 날아간 느낌이었다”며 “팬분들이 응원하는 열정이 느껴져 나도 열심히 공을 던져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한 것은 별거 없지만 제가 공을 던진 만큼 선수분들이 부상 없이 끝까지 좋은 경기를 보여주셨으면 좋겠다”며 “롯데 자이언츠 파이팅”을 외쳤다.

시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는 롯데 선수들과의 만남도 이어졌다. 황성빈은 미나미에게 “진짜 팬이거든요”라며 직접 사인한 유니폼을 선물했다. 미나미가 평소 유니폼을 걸어두는 공간까지 알고 있던 황성빈은 “유니폼 걸어 놓으신 거 봤다”고 말하며 팬심을 드러냈다.

특히 이날 미나미의 생애 첫 시구를 보기 위해 가족들도 사직구장을 찾았다. 미나미는 “부모님도 일본에서 이거 보러 오셨다”며 “부산에 한 번도 와보신 적이 없었는데 부산에서 또 하니까 꼭 보라고 불렀다”고 설명했다. 동생 역시 함께 경기장을 찾아 미나미의 첫 시구를 지켜봤다.

▲미나미. (출처=유튜브 채널 'Giants TV' 캡처)
▲미나미. (출처=유튜브 채널 'Giants TV' 캡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6 광복절은 '후손의 시간' [해시태그]
  • 코스피, 5거래일 연속 상승…외국인 4거래일 연속 '사자'
  • 셔플 댄스 기억하시나요⋯2010년대가 벌써 '레트로'? [솔드아웃]
  • S&P500 CEO 보수 역대급⋯머스크식 ‘잭팟 보상’ 번졌다
  • 코스피, 6970선 마감…외국인 3.1조 '사자'·개인 1.6조 '팔자'
  • 위조 화장품 3개 중 1개서 유해물질…향수 메탄올 기준치 최대 484배
  • 폭염·폭우에 가공식품 줄인상까지⋯장바구니 물가 '비상' [물가돋보기]
  • 美 조선소 투자하면 본국서 2척 건조…한화 최대 수혜 전망
  • 오늘의 상승종목

  • 08.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115,000
    • -0.27%
    • 이더리움
    • 2,660,000
    • +0.3%
    • 비트코인 캐시
    • 286,000
    • -2.09%
    • 리플
    • 1,415
    • -0.63%
    • 솔라나
    • 106,600
    • -0.28%
    • 에이다
    • 255
    • -0.39%
    • 트론
    • 469
    • -0.85%
    • 스텔라루멘
    • 226
    • +0.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200
    • +2.12%
    • 체인링크
    • 12,500
    • +1.05%
    • 샌드박스
    • 57.82
    • +6.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