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그룹이 경영 정상화를 위해 자금수혈 및 새로운 최대주주를 맞이할 예정이다.
MP그룹은 28일 최대주주 정우현 전 MP그룹 회장 외 1인이 얼머스-TRI 리스트럭처링 투자조합1호와 3자배정 유상증자를해 경영권을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 2회에 걸친 150억 원 규모 유상증자가 완료되면 MP그룹의 최대주주가 얼머스-TRI 리스트럭처링 투자조합1호로...
비비안이 실권주를 대상으로 한 일반공모 청약까지 흥행을 보이며 429억6500만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마무리했다.
비비안은 21~22일 진행한 일반청약자 대상 실권주 일반공모 청약 결과 1325.4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청약은 16~17일 실시된 구주주 청약 이후 발생한 실권 12만720주에 대해 진행된 것으로, 실권주는 주주가...
신한회계법인, 옐로오투오그룹 감사보고서 ‘의견 거절’정글피플·팀그레이프·쿠차 등 계열사도 ‘비적정’ 의견데일리블록체인 20억 규모 유증 참여 등 사업회복 노력
쿠팡과 어깨를 나란히 했던 유니콘 기업 옐로모바일이 늪에서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다. 지주사인 옐로모바일은 물론 중간 지주사도 3년째 감사의견 ‘거절’을 받고 있어서다. 투자자들이...
이번에는 유증 무산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최대주주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임을 미리 밝혔다. 티웨이홀딩스가 '종속회사의 주요경영사항'과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 결정'을 공시했다. 무상증자도 함께 진행한다.
유상증자가 성공한다면 티웨이항공의 부채비율은 560%에서 329%로 하락한다. 유상증자로 조달한 자금을 항공기 리스 및 정비, 유류비...
바이온이 60억 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소식에 강세다.
17일 오전 9시 34분 현재 바이온 주가는 전일 대비 180원(12.46%) 오른 1625원에 거래 중이다.
바이온은 16일 채무상환과 타법인증권 취득 자금 목적의 유상증자를 각각 10억, 50억 원 결정했다. 유상증자 대상자는 10억 원은 박재충씨, 50억 원은 더블유글로벌5호조합이다.
이날 상승세는 바이온이...
한국테크놀로지가 65억 원의 유증 대금을 납입한 반면 스타모빌리티는 참여하지 않았다. 결국 한국테크놀로지는 한국인베스트의 67.1%의 최대주주로 올라섰고, 이번 법원 판결로 인해 나머지 지분을 인수해 100%의 최대주주로 올라설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스타모빌리티의 옛 주인과 계약했는데 주인이 갑자기 바뀌더니 사명도 스타모빌리티로 변경돼...
9일 국내 증시는 9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국영지앤엠과 SDN은 문재인 대통령이 태양광 설비를 3배 이상 확대한다고 밝히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국영지앤엠은 SK건설과 함께 국내 최초로 개폐 가능한 세대 창호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적용해 발전 및 차양, 아파트 미관 유지가 가능한 공동주택 창문형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개발한 바 있다. SDN은 2004년...
두산퓨얼셀이 분할 설립 이후 3420억 원이라는 대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한 가운데 이번 경영 판단이 국내 1위 발전용 연료전지 업체에서 글로벌 1위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란 평가가 잇따르고 있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두산퓨얼셀은 지난 4일 3420억 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신주 예정...
에이치엘비 관계자는 “리보세라닙의 원개발자인 폴첸은 누구보다도 리보세라닙의 높은 잠재력과 미래 가치를 확신한다”며 “글로벌 블록버스터(blockbuster)급 신약의 탄생 과정을 함께하기 위해 상당금액을 유증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한편 리보세라닙은 2014년 위암치료제(상품명 아이탄)로 중국에서 시판된 이후 올해...
두산퓨얼셀이 유상증자에 따른 투자 리스크가 해소됐다는 평가에 급등하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두산퓨얼셀은 7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7% 이상 오른 5만3000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까지 6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메리츠증권은 이날 두산퓨얼셀의 유상증자가 기존의 투자 리스크 요인을 해소했다는 점에서 ‘긍정적’...
2차전지 설비 전문 업체 디에이테크놀로지가 유상증자를 통해 기존 사업 안정화 및 사업 다각화에 나선다.
디에이테크놀로지는 150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납입 예정일은 10월 30일이며, 신주 상장일은 11월 12일이다.
회사 측은 조달된 자금을 통해 2차전지 설비 사업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150억 원 중 30억 원은...
유증 배정 주식수는 87만1821주로 신주 상장 이후 안건준 대표의 총 보유 주식수는 기존 95만3328주를 더해 182만5149주가 될 전망이다.
이번 유상증자 100% 참여는 BTP 등 크루셜텍의 기존 사업 확대 및 신규사업에 대한 자신감 표명으로 풀이되어 크루셜텍 주주가치 제고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안건준 대표이사는 “구조조정인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고...
△유한양행, 美제약사와 4800억 원 규모 기술이전 계약 체결
△시스웍, ‘유증 참여’ 비비비로 최대주주 변경 예정
△시스웍, 300억 원 규모 CBㆍBW 발행 결정
△금호석유화학, 자회사 금호피앤비화학 유상감자 결정
△젠큐릭스, 3555만 원 규모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계약 체결
△피씨엘, 841만 원 규모 의료기기 공급계약 체결
△디지캡, 미디어 블록체인...
시스웍은 최대주주 등인 김형철 외 6인이 경영권을 비비비에 양도하기로 했다고 20일 공시했다.
비비비는 시스웍이 전날 결의한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최대주주로 올라설 예정이다. 배정주식 수는 360만 주이며 청약금액은 83억3400만 원이다. 납입일은 내달 4일이다.
회사 측은 "10월 예정인 정기주주총회에서 비비비가 지정한 이사 및 감사가...
다만 진에어는 최대주주인 한진칼의 유상증자 참여 결정으로 다른 LCC에 비해 유증이 무산될 가능성은 낮다는 평가다.
항공사들의 자구안 실행이 차질을 빚는 가운데 코로나19의 여파가 장기화하고 있다는 점은 재무 부담을 더욱 키울 전망이다. 단기적으로 국제선이 언제 재개될지 가늠하기 어려운 데다 해외여행에 대한 심리적 장벽도 높아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유증 이후 순손실 규모가 증가 추세여서 재무구조 개선 효과가 상당 부분 희석됐다.
여기에 헤비테일화 된 대금 결제구조와 과거 대비 확대된 상선 부문의 사업 비중, 상반기 수주 부진에 따른 선수금 감소 등 운전자본 확대로 차입금도 늘고 있는 형편이다. 삼성중공업의 차입금의존도는 2018년 20.4%까지 낮아졌다가 지난해 28.4%, 올해 상반기 35.6%로...
또 현지 자동차 시장 성장성과 최대주주 오세영 대표의 주주배정 유증 청약 자금 조달 확보계획 및 관련 차입 세부내역, 반매매매 시 위험성 등 보충됐다.
2주간의 심사 뒤인 7월 20일 금감원은 3차 정정을 요구했다. 회사가 31일 제출한 정정 신고서에 따르면 중요사항 기재가 여전히 불분명하다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 보고서에서는 ‘판매’ 딜러십으로 바뀐...
거래소 시감위 관계자는 “적발된 12개 종목 중 9개 종목에서 하나가 아닌 여러 불공정거래 혐의가 중복돼 나타났다”며 “5개 종목은 내부자가, 7개 종목은 준내부자(주식양수도계약 양수인·유증 참여자 등)가 불공정거래에 가담했으며 내부자·준내부자 관여 비율(100%)이 2018년(84.6%)보다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거래소는 최근 3년 내 불공정거래 혐의...
이번 이 회장의 기부는 지난 2012년 미국의 80억여 원 상당의 부동산과 2016년 또 한 차례에 걸쳐 10억여 원 상당의 미국 부동산을 유증한 것에 이은 세 번째 기부로 총 기부액은 KAIST 개교 이래 최고액인 766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 2012년 첫 기부를 시작으로 KAIST와 인연을 맺은 뒤 이듬해인 2013년부터 현재까지 발전재단 이사장으로 재임 중인 이수영...
세화아이엠씨가 대규모 주주배정후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 소식에 장 초반 약세다.
세화아이엠씨는 21일 9시 1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8.59% 하락한 117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장 마감 후 회사는 570억 원 규모의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시설 자금 및 채무상환 자금 조달 목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