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나인 관계자는 “연간 매출액 7조 원 이상을 기록하는 대형 해외 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티엔스와 화장품 사업에서 협력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말했다.
코스나인에 따르면 다음달 티엔스 상품 판매 담당자는 코스나인 본사를 방문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코스나인은 티엔스의...
5년 뒤 연매출 1조 원대 블록버스터 신약을 2개 만들고, 연매출 3조 원 이상 글로벌 제약사를 3개 육성하겠단 목표를 내건 정부가 산업 발전을 위한 깊은 고민 없이 쉬운 길만 택한단 비판을 피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혁신신약이 하늘에서 뚝 떨어지길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면 무엇이 진짜 제약산업을 살리는 방향인지 살펴봐야 할 시점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1조5871억 원, 영업이익 4452억 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연매출 3조 원 돌파에 이어 연간 영업이익 1조 원 달성에 박차를 가한다.
11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4공장 매출 반영에 앞서 감가상각 비용 등이 실적에 선반영됐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영업이익과 수익성이 큰 폭으로...
지금은 방사성의약품 시대
국내와 마찬가지로 미국에서도 임상 1상에서 높은 유효성과 안정성 입증, 노바티스 앞선다
FC705 의 가치 글로벌 기술이전 2조원 이상, 플루빅토 출시 1년만에 연매출 1 조원 예정
SK 도 주목하기 시작한 방사성의약품(RPT), 그리고 재조명되는 퓨쳐켐의 가치
엄민용 현대차증권 연구원
연결기준 매출은 1분기 552억 원, 2분기 589억 원으로 상반기에만 1141억 원을 기록, 지난해 상반기(953억 원)보다 19.7% 늘었다.
안국약품은 지난해 연매출 2054억 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처음으로 2000억 원대에 진입했다. 2020년과 2021년에 걸친 2년 연속 적자도 탈출하며 영업이익 97억 원을 달성했다.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44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4.1% 증가한...
과거 연매출 100억 원을 넘어서며 현지 1위를 차지했던 제품이다. 히알루론산(HA) 필러 ‘뉴라미스’와 함께 시너지를 모색할 계획이다.
휴젤은 지난달 HA필러 ‘레볼렉스’의 품목허가를 받으면서 보툴리눔 톡신과 PDO(폴리다이옥사논) 봉합사까지 3종 제품이 태국에 진출했다. 4분기 출시를 목표로 공격적인 영업·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
태국은 백신 기업...
테레켄은 1969년에 설립된 TV홈쇼핑 회사로 2021년 연매출 2000억 원을 기록한 일본 내 인포머셜 1위 기업이다. 테레켄과의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빠른 시일 내에 홈앤쇼핑을 통한 일본으로의 첫 수출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홈앤쇼핑은 이를 통해 본격적인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협력 관계 유지를 통해 수출액 규모를...
렉라자는 지난해에만 33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1차치료제로 급여가 확대되면 국산 항암 신약 중 처음으로 연매출 1000억 원 고지를 넘어서며 유한양행의 든든한 캐시카우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도 바짝 다가왔다. 얀센은 레이저티닙과 아미반타맙 병용요법의 MARIPOSA 임상 데이터를 10월 유럽종양학회(ESMO)에서 공개한다. 내년...
연매출 50억 원 규모의 한 자전거 제조업체 관계자는 “국제인증은 까다로운 경우가 많아 해당 인증을 취득하면 사실상 국내 인증 내용도 모두 충족됐다고 봐도 무방한데, 국내 인증을 다시 받아야 하는 것은 기업 입장에선 과도한 규제”라고 설명했다. 인증 제도를 사실상 옥상옥 규제(이중 규제)로 인식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일부 수출 기업의 경우 정부의...
청호나이스의 해외 매출 규모는 전체 매출액의 약 5%다. 지난해 연매출 4355억 원을 기록한 것을 감안하면 해외 매출 규모는 약 210억 원대로 예상된다.
특히 해외 매출액의 절반은 미국시장에서 나온다. 올해 상반기 미국시장 매출액은 지난해 미국 전체 매출액을 넘어선 만큼 100억 원을 훌쩍 넘었을 것으로 관측된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미국 매출이...
손 의장은 “‘아카데미 천재 칼잡이’는 네이버웹툰 10위권에 안착했다”면서 “콘텐츠 사업 역시 연매출 100억 원을 넘는 성과를 만들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명규 고스트스튜디오 대표도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최 대표는 고스트스튜디오를 ‘배우 중심의 엔터테인먼트 회사’라고 소개했다. 고스트스튜디오는 44명의 소속 배우...
동국제약도 상반기 매출액 3667억 원으로 연매출 7000억 원 돌파가 유력하다.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간 연평균 매출 증가율은 13.4%로, 부침 없는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가 속한 기타 품목 매출만 959억 원으로 1000억 원에 육박한다.
다만 영업이익은 ‘마데카프라임’ 등 신제품 출시에 따른 광고비 등 비용 증가로...
1997년 창립한 오스템임플란트는 2019년 연매출 5000억 원을 처음 넘긴 후 가파르게 몸집을 불려 왔다. 지난해 연매출 ‘1조 클럽’에 가입했으며, 임플란트 업계에서 국내 1위, 글로벌 4위 기업이다.
오스템임플란트는 2026년까지 46개국에 50개 해외법인을 설립하고, 연매출 2조 원을 돌파하는 것이 목표다. 현재 28개국 32개 해외법인을 운영 중이며 92개국에...
KGC인삼공사는 연내 중국인을 위한 신제품을 선보일 방침이다. 사드 사태 이전 3000억 원대였던 KGC인삼공사의 면세점 연매출은 지난해 600억 원으로 줄어든 상태다.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 많이 찾는 밥솥을 만드는 쿠쿠전자는 면세점을 중심으로 중국어 음성 지원과 중국어 디스플레이를 갖춘 모델 판매를 강화한다.
2021년 1조775억 원이었던 연매출은 지난해(1조773억 원)에도 비슷한 수준을 이어갔지만 이 시기 영업이익은 713억 원에서 635억 원으로 감소했다. 올해 1분기에도 매출(2748억 원)이 4% 넘게 느는 사이 영업이익은 113억 원으로 45.3% 급감했다.
렌털 업계의 실적이 나란히 뛴 이유는 제습기 등의 사용이 느는 계절적 요인이 작용한데다 치열한 경쟁을 극복하기 위한...
지난해 연매출 300억 원 수준이었던 유럽과 캐나다의 매출을 올해 각각 500억 원대 이상으로, 인도네시아, 일본, 싱가포르 등 아시아 국가는 약 100억 원대로 수준으로 구상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지누스는 모기업인 현대백화점 그룹의 영업망을 다각도로 활용해 시너지는 낼 계획이다. 한국에선 이달부터 연말까지 현대백화점 목동점, 더현대 대구 등 총 9개...
이영 중기부 장관은 올해 세 번의 동행축제를 개최해 매출 3조 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첫 행사에서 목표액의 3분의 1을 채운 셈이다. 중기부는 동행축제 전담반을 만들어 대응하고 있는 만큼 연매출 3조 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장관은 “5월보다 이번 황금녘 동행축제에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분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며...
30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신규 신용카드가맹점 중 연매출 30억 원 이하로 확인된 19만4000개의 가맹점에 대해 약 650억 원의 카드수수료를 환급할 것으로 추정했다. 가맹점당 33만 원이 환급되는 것이다.
이들 가맹점은 이미 납부한 수수료와 우대수수료 간 차액을 9월 중순부터 환급받을 예정이다. 상반기 신규 가맹점에 대한 환급내역은 9월...
다른 자회사인 대웅바이오는 중추신경계(CNS) 사업에서의 탄탄한 매출을 바탕으로 세파 계열 항생제 사업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며 올해 연매출 5000억 원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윤재춘 대웅 대표는 “총 200억 원 규모의 주식 매입은 대웅그룹의 안정적이고 건전한 재무 상태에서 이뤄질 수 있었던 결정”이라며 “최우선적으로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