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이란 전쟁 협상 진전 기대감에 상승 마감…다우지수 0.55%↑[상보]

입력 2026-05-22 06:58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트레이더들이 근무하고 있다. (뉴욕/AFP연합뉴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트레이더들이 근무하고 있다. (뉴욕/AFP연합뉴스)

뉴욕증시는 21일(현지시간) 상승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276.31포인트(0.55%) 오른 5만285.66에 장을 마감했다. S&P500지수는 전장 대비 12.75포인트(0.17%) 상승한 7445.72, 나스닥지수는 22.74포인트(0.09%) 오른 2만6293.10에 거래를 끝냈다.

이날 뉴욕증시는 장 초반부터 이란 협상과 관련해 새로운 소식이 들려올 때마다 등락을 반복했다. 기업 실적발표 시즌이 사실상 마무리단계에 접어들며 시장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란 전쟁을 비롯한 지정학적 리스크로 더 크게 쏠렸기 때문이다.

오전 중 아야톨라 모즈타바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농축 우라늄의 해외 반출을 금지할 것을 지시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오며 증시에 부담을 주기도 했다.

해당 내용이 사실일 경우 핵 포기를 종용하고 있는 미국의 입장과 대치되며 협상은 교착에 빠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후 오후 들어 해당 보도를 부인하는 소식과 함께 미국과 이란 간 협상이 이어지고 있다는 신호들이 나오며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이란 고위 당국자는 알자지라통신에 “(최고지도자의) 새로운 지시는 내려진 바 없다”며 “협상 타결을 원하지 않는 세력의 선전이다”고 설명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부 장관은 이날 이란과의 협상과 관련해 “몇 가지 좋다고 평가할만한 신호가 있었다”면서 “어느 정도 진전이 있었다고 본다”고 말했다.

시장 참여자들은 실적발표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미국과 이란 간 협상 관련 소식에 증시의 움직임이 결정될 가능성이 더 커졌다고 보고 있다.

제이슨 프라이드 글렌메드 최고 투자전략 및 리서치 매니저는 “실적발표 기간에는 시장 투자자들이 이란 전쟁 향방보다는 기업들이 얼마나 벌었는지에 더 관심이 많았다”면서 “이 기간이 끝나며 시장 참여자들의 관심이 다시 중동으로 돌아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 노사합의 운명의 엿새⋯잠정합의안, 오늘부터 찬반투표
  • 외인 44조 ‘팔자’에도 오른 코스피…외국인 삼전 매수로 흐름 바뀔까
  • 벌써 3번째 대체공휴일…2026 부처님오신날 모습은
  • "물도 안 사먹을 것"⋯방탄소년단 '축제'에 대체 무슨 일이 [엔터로그]
  • ‘뛰지 마’만 남은 학교…피해는 결국 학생들 [사라지는 교실 밖 교실 下-①]
  • 서울 아파트값 3월 하락 전환⋯전세는 1.36% 상승
  • 숨 고른 국제 금값…국내 금시세는?
  • '나솔사계' 두 커플 탄생했는데⋯25기 영자, 라이브 불참→SNS 해명글
  • 오늘의 상승종목

  • 05.22 13:1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626,000
    • -0.14%
    • 이더리움
    • 3,178,000
    • -0.28%
    • 비트코인 캐시
    • 565,000
    • +0.27%
    • 리플
    • 2,041
    • -0.58%
    • 솔라나
    • 129,600
    • +0.39%
    • 에이다
    • 375
    • +0.27%
    • 트론
    • 542
    • +1.5%
    • 스텔라루멘
    • 220
    • +0.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50
    • -0.27%
    • 체인링크
    • 14,640
    • +1.1%
    • 샌드박스
    • 110
    • +1.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