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컨대 은행은 고령자 특화점포 개설을, 여전사는 카드가맹점에 대한 무료 경영 컨설팅을 제공 중이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상생금융에 대해 "서민경제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줌으로써 국민과 금융권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의미가 있다"며 "차주 연체 및 부실예방을 통한 자산건전성 관리효과 외에 장기적으로 고객기반을 넓혀 금융회사의...
하지만 현재 여전법 시행령에 따르면 여전사는 본업인 할부금융 등과 관련된 채권에 기초한 ABS만 발행할 수 있다. ABS 위험 보유규제를 통해 자산보유자가 ABS 신용위험을 일부 부담(5% 수준)하도록 규제하는 제도다. 정부 규제로 ABS 발행에 제한이 있어 발행 한도를 늘리기 쉽지 않다.
이에 ABS 발행 등 자금조달 수단을 다변화하기 위해 관련 규제를 완화해야...
제2금융권은 보험이 3000억 원, 여전사 6000억 원의 가계대출이 증가했지만, 상호금융에서 1조5000억 원이 줄어들고, 저축은행이 1000억 원 감소세로 전환한 영향으로 총 7000억 원 감소했다.
기업대출도 전월과 마찬가지로 큰 폭의 증가세를 이어갔다. 최근 은행권은 기업대출을 강화하고 있다. 금융당국이 가계대출 관리 강화에 나서면서 수익 확보를 위해...
제2금융권은 보험이 3000억 원, 여전사 6000억 원의 가계대출이 증가했지만, 상호금융에서 1조5000억 원이 줄어들고, 저축은행이 1000억 원 감소세로 전환한 영향으로 총 7000억 원 감소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지난달에도 가계대출이 은행권 주담대를 중심으로 여전히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음에 따라 상환능력 중심의 여신심사 관행을 유도하고...
현행 여신전문금융업법 제16조2항 제6호 ‘보험업법에 따른 보험대리점 업무’에 의하면 여전사들은 보험대리점 운영이 가능하다. 그러나 보험법 시행령(제40조3항)은 여전사 중 신용카드사만 보험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규정해 캐피털사는 보험판매가 불가능하다.
캐피털사들은 차별 규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금융당국에 문제를 제기하며 보험대리점 진출을 허용하도록...
올해 상반기 신용카드사를 제외한 캐피탈, 리스 등 여신전문금융회사(여전사)의 순이익이 작년 동기에 비해 22%가량 감소했다.
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상반기 할부금융사 25개, 리스사 26개, 신기술금융회사 105개 등 여전사의 순이익은 총 1조6171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1.9%(4529억 원) 감소했다.
상반기 기준 여전사 순이익이 1조 원대로 떨어진...
新 수익원 창출 시급한 여전사금융위 이어 금감원도 지원나서
금융당국이 국내 카드·캐피탈사 등 여전사(여신전문금융회사)들의 해외 진출 지원에 팔을 걷어 부다. 급증한 조달비용과 포화된 시장 환경 등으로 수익성이 악화되면서 새로운 수익원 창출이 시급해졌기 때문이다.
4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주 원내에서 여신금융협회 등을 불러...
제2금융권은 보험이 5000억 원, 저축은행 1000억 원, 여전사 5000억 원의 가계대출이 증가했지만, 상호금융에서 1조6000억 원 줄어든 영향으로 총 6000억 원 감소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금융권 가계대출이 최근 주택거래량 회복 등으로 4월 이후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향후 금융업권별 주담대, 신용대출 등 가계대출 증가세를 밀착...
여전사는 할부금융채권 등을 기초로 4조 원 발행했고, 증권사는 회사채 등을 기초로 채권담보부증권(P-CBO)을 2조8000억 원 발행했다.
일반기업은 단말기할부대금채권,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을 기초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6000억 원 감소한 3조6000억 원어치를 발행했다.
유동화 기초자산별로 MBS를 비롯해 NPL·부동산 PF를 기초로 하는...
이를 해외진출 시 현지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은행, 보험, 여전사, 핀테크사의 해외 금융사와 비금융회사 출자 제한을 완화하기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자동차 금융을 영위하는 국내 여신금융회사가 해외에서 렌터카 업체를 인수해 영업 채널을 확대할 수 있게 된다. 보험회사가 해외 은행을 소유하는 것도 가능해지며, 금융지주회사의 자회사인 핀테크사가...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조달금리 때문에 캐피탈을 비롯해 여전사들이 다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우리금융캐피탈도 (연체율 완화)시간이 걸리겠지만 부실화까지는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 다행"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내가)기업금융 출신이니까 기업과의 유대관계도 많아서 챙겨야 할 고객이 많다"며 "정신없이...
6월 제2금융권 가계대출의 경우 보험은 1000억 원 증가했으나 상호금융(-1조8000억 원), 저축은행(-1000억 원), 여전사(-7000억 원) 위주로 총 2조4000억 원 감소했다. 제2금융권 감소폭이 다시 확대된 것은 상호금융 비주담대 감소, 여전사 가계대출이 감소세로 전환한 영향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가계대출 증가세를 지속해서 모니터링하는 할 것"이라며...
자산운용사가 255개 사, 증권사가 34개 사, 은행 11개 사, 선물사·여전사가 각 1개 사였다. 기존 자산운용사의 자문·일임업 겸영 등록은 33개 사가 늘었고, 11개 전업자문사는 일반사모운용사로 전환했다. 1개 사가 폐지·등록 취소됐다.
전업 투자자문·일임사는 378개사로 지난해 3월 말 대비 58개 사 늘었다. 79개 사가 신설됐고, 폐지·등록 취소한 곳은...
대출자산의 유입 규모가 유출 규모보다 많은 금융회사는 지난달 31일 은행 3곳, 여전사 3곳에서 이달 20일 은행 7곳, 저축은행 2곳, 여전사 1곳으로 늘었다.
이날 신한은행과 핀크가 대환대출 서비스를 추가로 개시하면서 소비자는 총 9개 대출비교 플랫폼과 35개 금융회사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해 유리한 대출로 갈아탈 수 있게 됐다.
한편, 금융위 측은...
특히 최근 연체율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큰 저축은행·여전사·상호금융 등 제2금융권에 대한 현장점검 등을 통해 적극적인 연체채권 정리 및 연체율 관리를 독려하는 등 집중 관리하기로 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만기연장·상환유예조치 연착륙 지원방안', '새출발기금', '저금리대환 프로그램' 등의 지원대상을 확대하는 등 금융지원을 강화할 것...
금융감독원은 이번주 중 상호금융, 여전사, 저축은행 등 2금융권 27개사에 대한 현장점검을 마무리한다고 18일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지난주 중반부터 진행한 이번 점검은 업권별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했고, 금주 중 현장점검을 마무리할 예정”이라며 “현장 점검을 토대로 추후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연체 규모를 고려할 때...
이 원장은 "금융권 연체율이 과거 위기상황에 비해서는 낮으며 관리가능한 수준이나 당분간은 상승세가 이어질 수 있다"며 "저축은행․여전사․상호금융(총 27개사)에 대한 현장점검 등을 통해 적극적인 연체채권 정리 및 연체율 관리를 독려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시중은행과 저축은행 연체율은 각각 지난해 말 0.25%, 3.41%에서 올해 1분기 0....
금융당국도 우리 금융사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위해 해외 금융당국과 협의하고 세일즈 하겠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4일 여신금융협회에서 여전업권 및 전문가 등과 '여전사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금융산업 글로벌화를 위한 업권별 릴레이 세미나의 일환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