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지난해 1월부터 3월까지 평균 연안여객선 이용객은 74만 명 정도 수준이었으나 거리두기가 해제된 4월은 전월 대비 85% 증가한 134만 명, 5월은 다시 28% 증가한 172만 명으로 증가세가 가장 높았다.
이용객 중 일반인은 1091만 명으로 지난해 850만 명 보다 28.4%, 섬주민은 308만 명으로 지난해 297만 명보다 3.7% 늘었다.
여객이 증가한 주요항로는...
국가보조항로는 사업 채산성이 낮아 민간선사의 운영 기피로 단절된 항로에 국고여객선을 투입해 위탁사업자가 운영하고 국가가 운항결손액을 지원하는 항로로 신규 지정은 2015년 완도~모도 항로 분리 이후 8년 만이다.
연도는 군산항으로부터 거리가 11㎞로 비교적 가깝지만, 군산~어청도 항로의 중간 기항지이기에 1일 1항차만 운항해 주민의 불편이 있었다. 또...
지하철역이나 버스정류장, 공항 등 대중교통을 타는 장소에서는 벗을 수 있지만, 버스, 철도, 여객선, 택시, 항공기 내부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감염취약시설인 요양병원과 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도 마스크 필수 착용 장소에 해당하는데요. 다만 병원의 1인실, 감염취약시설의 사적 공간 등에서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됩니다....
버스, 철도, 도시철도, 여객선, 전세버스, 특수여객자동차, 택시, 항공기 등 대중교통수단 실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을 경우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전세버스에는 유치원이나 학교 통학차량도 포함됐다. 다만 승하차장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의무가 아니다. 버스터미널 대기실, 지하철 승강장, 공항 등에서는 마스크를 벗어도 된다.
헬스장, 수영장...
다만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의료기관과 약국 △대중교통 수단(버스, 지하철, 기차, 택시, 항공기, 여객선) 등에서는 마스크를 써야 한다.
방역 당국은 코로나19의 국내외 위기 단계가 하향조정되면 ‘확진자 7일 격리 의무 조정’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20년 1월 말부터...
감염취약시설과 대중교통의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 감염취약시설에는 요양병원과 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이 들어간다. 대중교통에는 노선버스, 철도, 도시철도, 여객선, 전세버스, 택시, 항공기 등이 포함된다. 유치원이나 학교의 통학차량도 전세버스에 포함돼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
제주공항을 오갈 예정이었던 국내선 466편(출발·도착 각 233편)과 국제선 10편(출발·도착 각 5편)이 모두 결항했다.
공항 측은 항공기 결항으로 인해 출발 항공편 기준 승객 3만5000∼4만 명이 제주에 발이 묶인 것으로 추산했다.
바닷길도 정상화한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제주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제주항 여객선 8개 항로 10척 중 8개 항로 9척이 운항할 예정이다.
제주공항 여객 터미널은 설 연휴 마지막 날 결항 소식으로 인해 대체 편을 예약하려는 승객들로 크게 붐볐다. 제주지방항공청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공항에 나온 승객들을 지원하기 위해 안내 요원을 추가 투입했다.
제주와 다른 지역을 잇는 8개 항로 여객선 10척과 마라도·가파도 여객선, 우도 도항선 운항도 풍랑경보도 발효됨에 따라 모두 통제됐다.
이번...
이어 “해양수산부 장관과 해양경찰청장, 각 지자체장은 여객선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행안부 장관과 기상청장 등은 기상정보와 도로·여객선·항공기 통제현황 등을 적시에 알려 국민께서 안전하게 귀경하실 수 있도록 안내하라”고 당부했다.
한 총리는 “행안부 장관은 관련 부처와 지자체의 상황 관리현황을 점검하고 사전대비에 빈틈이 없도록 하라”고 덧붙였다.
대중교통은 버스, 지하철, 기차, 택시, 항공기, 여객선 등이 포함됩니다. 택시의 경우 사람이 밀집하는 곳은 아니지만, 환기가 잘 되지 않는 3밀 환경에 속하기 때문에 마스크 착용 의무를 유지하기로 결정됐습니다.
우리보다 먼저 실내 마스크 의무를 조정한 해외에서도 이런 시설에서는 마스크를 쓰게 하고 있습니다. 의료시설에서는 대부분 국가가 착용을 유지하고...
감염취약시설은 요양병원·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이 해당하며, 대중교통수단은 버스, 철도, 도시철도, 여객선, 도선, 택시, 항공기 등이다.
앞서 방대본은 지난달 23일 마련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추진방안'에서 △코로나19 환자 발생 추세가 7차 유행 정점을 지나 안정화하고, 위중증·사망자 추세가 정점을 지나 감소세...
아울러 휴게소, 졸음쉼터, 버스터미널, 철도역사, 항공기, 여객선 등의 코로나19 방역을 강화한다. 성 의장은 “연휴 기간 중국발 코로나19가 심각하기 때문에 중국발 입국하는 분들에 대한 검역 요청을 강화하도록 요청했다”고 말했다.
설 연휴 음주사고 건수가 증가한다는 데이터에 근거해 음주 운전 단속도 강화된다. 이와 함께 귀향이나 귀성길 사고를 대비해...
철도는 130회, 항공은 101편, 연안여객선은 330회를 늘려 평시대비 수송능력을 확충했다.
김수상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은 "설 명절 기간에는 교통량이 크게 늘고 교통사고 위험이 증가하는 만큼 장거리 운전으로 인해 혹시라도 졸음이 발생하면 운전을 중지하고 안전한 휴게소에서 쉬는 등 고향 가는 길 안전운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차도선은 여객선의 한 종류로 여객과 동시에 개방된 적재 구역에 차량 등 화물을 수송할 수 있는 선박을 말한다.
그간에는 대형 카페리 선박에 지원이 주로 이뤄졌으나 앞으로는 섬 주민들의 실질적인 이용도가 높은 중소선사의 차도선 현대화를 위해 펀드 지원 비율을 기존 30%에서 최대 6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섬 지역 택배요금도 낮춘다. 해수부는 올해 65억 원을...
여객선과 도선이 기항하지 않는 소외도서에 국가·지방자치단체가 소형 선박을 투입해 섬 주민들의 해상교통수단을 확충한다. 지자체가 소외도서에 선박을 직접 투입해 지역 맞춤형으로 항로를 운영하고, 항로 운영비 일부를 정부가 지원하는 방식이다. 올해 10개 항로를 시작으로, 2027년에는 35개 항로까지 확대해 보편적 해상 교통권 보장에 나선다.
해수부는 또 섬 거주민의 교통·물류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여객선이 기항하지 않는 도서 40곳에 여객선을 투입하고 65억 원을 투입해 택배 차량 선적료(건당 평균 5000원)를 낮춘다.
수산공익직불제 사각지대에 있던 소규모 어가 2만2000호, 어선원 1만5000명을 대상으로 직불제(연 120만 원)를 새로 도입해 저소득층의 소득안전망을 마련한다.
아울러 연안재해 발생...
백령도에 건설되는 공항은 50인승 소형항공기가 이·착륙할 수 있는 민·군 겸용 소형공항으로, 시설 규모는 50인승 항공기용 활주로 1본(1200m×30m), 여객터미널(1700㎡) 등이다. 총사업비는 2018억 원이며, 사업 기간은 내년부터 2029년까지다.
현재 백령도에서 인천항까지 여객선으로 4시간(편도) 소요되는 거리를 향후 공항 건설시 항공기로 김포공항까지 1시간 만에 이동...
전국 최저 기온 영하 15도 오르내려하루 동안 제주 한라산 적설량 92.4cm비닐하우스 붕괴, 낙상 등 피해 속출항공편 결항에 여객선ㆍ버스도 발 묶여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 전국에 최강 한파가 닥치면서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최저 기온은 △인천 영하 18.9도 △서울 영하 18.5도 △대전 영하 17.4도 △춘천 영하 16.7도 △안동 영하...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제주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전날 밤 해상의 풍랑경보가 풍랑주의보로 대체되면서 제주항에 대기 중이던 여객선 4척이 오후 10시께 출항했다.
제주와 다른 지역을 잇는 여객선 8개 항로 11척 가운데 휴항하거나 정비 중인 여객선을 제외한 6개 항로 9척이 모두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다.
한라산 입산은 대설경보 발효가 유지돼 19일도 전면...
풍랑경보 발효로 제주항 여객선 운항도 통제됐다.
강풍과 폭설에 각종 사고도 잇따랐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강풍과 대설 등으로 전날 오후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총 34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기상청은 월요일인 19일 오전까지 제주 곳곳에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제주도 산지는 많게는 15㎝ 이상, 중산간은 10㎝ 이상 눈이 쌓일 것으로 예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