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봄나들이'…해수부, 7~18일 연안여객선 특별점검

입력 2025-04-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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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전까지 모든 지적 사항 보완

▲군산-어청 항로를 운항하는 국고여객선 ‘어청카훼리호’ (사진제공=해양수산부)
▲군산-어청 항로를 운항하는 국고여객선 ‘어청카훼리호’ (사진제공=해양수산부)
봄나들이 철을 맞이해 연안여객선에 대한 특별점검이 추진된다.

해양수산부는 여객선 이용객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7일부터 18일까지 12일간 전국 연안여객선 149척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특별점검을 한다고 6일 밝혔다.

봄철에는 안개가 짙은 날이 많아 여객선 사고 예방을 위해 더욱 주의가 필요한 시기다. 이에 해수부는 해양경찰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여객선 시설·설비 관리 실태를 꼼꼼하게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차량 고박, 여객 신분증 확인 등 주요 안전수칙이 현장에서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도 점검한다.

특히 이번에는 범정부 안전 캠페인인 ‘2025년 집중안전점검(행정안전부 총괄)’을 함께 한다. 점검 시 드론 등 전문 장비를 적극 활용하고 국민안전감독관이 직접 참여해 점검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매년 약 15명의 국민안전감독관을 선발, 여객선 점검 참여 등을 통해 국민의 눈높이에서 안전관리 실태 확인·개선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 현장에서 즉시 시정할 수 있는 경미한 결함은 바로 조치하고 늦어도 본격적인 나들이 철이 시작되는 5월 1일 전까지는 모든 지적 사항을 보완해 여객들이 안심하고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따뜻한 봄철을 맞아 국민 여러분이 편안한 마음으로 섬 여행을 즐기실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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