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등 야당 의원 73명은 12일 정부가 오염수 방류에 따른 피해 지역과 피해 어업인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 특별법을 발의했다.
이를 두고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은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일일 브리핑에서 “오염수 특별법 제정 논의는 신중한 검토가 필요해 보인다. 일본 오염수 방류로 우리 바다가 오염되고, 이로 인해 우리의 어업...
통해 미래를 선도하는 기술융합형 수산양식 기자재 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부가가치가 높은 양식 수산물의 생산량 증대와 양식어업인의 경영개선이라는 측면에서 수산양식 기자재 산업의 중요성은 매우 크다"며 “앞으로 수산기자재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제도를 마련하고 지원사업도 더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완도해경은 어업인과 레저 활동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상어가 나타날 경우 고성을 지르는 등 자극적인 행동을 자제하고 신속히 자리를 피해야 한다.
속초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4분께 양양군 중광정 해변에 물범으로 추정되는 사체가 발견됐는데, 전문기관이 확인한 결과 천연기념물인 점박이물범으로 확인됐다.
점박이물범 사체는 길이...
우리측 수석대표로 참석한 김원배 해수부 지도교섭과장은 “한‧중 어업협정 수역에서의 조업질서 유지는 우리 어업인들의 생계와 안전에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이번에 논의된 불법어업 근절과 자원관리의 구체적인 수단들에 대해 중국 정부와 지속해서 협의해 불법어업을 근절하고 수산자원도 더욱 적극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에너지공단 관계자는 "지자체가 주도해 주민·어업인과 함께 사전 타당성 조사를 수행하기 때문에 수용성 문제로 지체됐던 해상풍력 사업이 가속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공공주도 해상풍력 개발·운영을 통해 지역 산업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개정안의 핵심은 공공기관이 귀어·귀촌 활성화, 어업인 후계자 양성 등 공익 목적을 위해서 양식 면허를 발급받거나 개인 또는 공동체가 소유하고 있는 양식장을 임차해 운영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현재는 어촌계원, 어촌계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어업법인 등에만 양식장과 양식 면허 임대가 가능했다.
2018년부터 청년ㆍ귀어인에게 양식장 임대사업을 추진 중인...
한국어촌어항공단은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어촌 및 어항의 개발‧관리, 어장 이용 및 보전, 관광 활성화 등을 통해 어업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수협은행은 2019년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단의 주요 자금운용과 임직원 금융 편의 등 경영안정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신숙...
또 이달 13일 부산광역시를 시작으로 서울특별시, 경상남도, 강원도, 전라남도 등 권역별로 수산물 안전 현장 설명회를 열고 장ㆍ차관이 직접 어업인 및 유통관계자에게 ‘수산물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수산업계가 직면하고 있는 고충과 요구사항도 청취하며 설명회에 참석이 어려운 어업인을 위해 향후 어촌계를 직접 방문해 현장...
후쿠시마 어업인들은 꾸준히 니시무라 경제산업상에게 방류 반대 주장을 펼쳐왔다. 7일 후쿠시마현 소마시의 후타바어업협동조합 곤노 토시미츠 조합장 일행은 도쿄 경제산업상에서 니시무라 경제산업상과 만나 “조합은 방출을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국가가 책임감을 갖고 대책을 마련해줬으면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도쿄전력은 원전 1~4호기 바다 쪽...
이 제도는 어업인 간 소득 격차를 완화하고 소득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영세한 어가와 어선원에 연간 120만 원의 직불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급요건은 어선어업의 경우 5톤 미만, 양식업은 5톤 미만 어선 평균 어업이익과 동일한 매출액, 신고어업 단일종사자, 기타 어업 종사 기간 3년 이상, 신청자의 어업 외 종합소득금액 2000만 원 미만, 어가의 어업 외...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주변 지역 어업인을 위해 수산물 판로 확대 지원과 오염수 방류에 따른 ‘소문 피해’로 수요가 줄어드는 경우 냉동 가능한 수산물 매입 사업에 사용할 300억 엔(약 2800억 원)의 기금을 설치했다.
노자키 데쓰 후쿠시마현 어업협동조합연합회장은 “회담은 평행선이다. 방류 반대는 변하지 않는다”라고 못 박았다.
이어 “후쿠시마 현민으로...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추측과 의혹 제기가 계속된다면 우리 어업인과 수산업은 물론 유통, 가공, 외식업계까지 회복하기 어려운 피해를 입을 것으로 심히 우려된다"며 "우리 수산물과 양식 수산물이 빈틈없는 방사능 검사를 통해 안전한 수산물임을 증명해 근거 없는 유언비어에 대응하고, 과감하고 지속적인 소비...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은 “수협과 수협은행이 함께 힘을 합쳐 어업인과 조합원의 권익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나아가 우리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 의미 있는 봉사와 나눔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보훈 가족과 전역장교를 대상으로 특별채용도 진행한다. 신한은행은 8일 오후 6시까지 보훈·리더십 특별채용 신청을 받는다. 채용 대상은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비판 첫 장외집회“尹, 철저한 안전 검증을 시행해야”자갈치시장 찾아 상인, 어업인 등 만나
더불어민주당이 3일 부산에서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집회를 열고 대정부 규탄 공세를 강화했다. 오염수 방류 비판 여론 확산을 위해 당치 주최한 첫 장외 집회다.
이날 집회는 민주당 부산시당·울산시당·경남도당·대구시당·경북도당 공동...
어업인을 대상으로 해조류 조성에 참여하면 계약금을 지급하는 해양생태계서비스지불제 도입, 지자체·민간의 진입장벽 완화, 인도네시아 등 주요 협력국과 국제감축사업도 추진한다.
아울러 신규 블루카본 인증 유력 후보군인 비식생갯벌, 해조류, 해저퇴적물과 잠재 후보군인 산호초, 굴패각, 식물성 플랑크톤에 관한 연구를 심화하고 2026년까지 신규...
9월 30일까지 금어기이며 다만 부산ㆍ울산ㆍ경남ㆍ전남(무안·영광 제외)ㆍ제주는 6월 1일부터 시작된다. 참홍어는 6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펄닭새우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금어기를 위반해 수산동식물을 포획·채취한 경우 어업인은 2000만 원 이하의 벌금 또는 2년 이하의 징역형에 처하며, 낚시인 등 비어업인에게는 8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Sh수협은행은 수협카드로 어업인 정책보험료를 납부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최대 12개월 무이자할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어선 및 어선원보험 등 정책보험료를 수협카드로 5만 원 이상 결제하면 최장 12개월(기업카드 6개월) 이내에서 무이자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무이자할부 서비스는 고금리, 고유가...
앞서 기상청은 올 여름 기후는 적도 부근 태평양 해수면 온도가 오르는 엘니뇨가 올해 여름 강하게 나타나면서 더울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우동식 수과원장은 “어업인들께서는 수과원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수온 정보 제공, 양식장 관리 요령 전파 등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헌재는 “심판대상 조항은 수산자원의 남획을 방지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어업이 이뤄지도록 하고, 다른 어업인과의 분쟁을 감소시켜 어업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것으로 그 입법목적이 정당하다”고 판시했다.
특히 헌재는 심판대상 조항이 공조조업을 금지하는 것은 입법목적 달성에 기여하는 적합한 수단이라고 판단했다.
헌재는 우리나라 오징어 어획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