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을 두고 당내 노선갈등이 터진 이후 처음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개개인의 정치적 입장도 중요하지만, 당과 당원 전체의 일치된 모습이 어떤 것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손 대표는 6일 영등포 당사에서 가진 회의에서 “내년 총.대선에서 승리해 반서민적인 이 정부의 집권 연장을 막는
민주당이 불참한 가운데, 한‧유럽연합(EU) 비준동의안(FTA)이 한나라당 단독 표결 처리로 4일 오후 10시 40분 경 국회 본회의를 아슬아슬하게 통과했다.
민주당은 지난 2일 정부 부처 장관들이 참석한 여·야·정 회담에서 피해대책에 대해 합의, 이날 표결 처리하기로 합의했었다.
그러나 정작 이날 비준 반대 쓰나미가 민주당을 휩쓸
4.27재보선의 최대 승부처인 경기 분당을에서 당선된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27일 당선확정 이후 캠프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워낙 쉽지 않은 선거였다. 민주당으로 분당에서 이긴다는 것을 생각도 못했지만, 변화에 대한 열망과 의지를 갖고 출마한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손 대표는 출마 당시 승리를 예감했느냐는 질문에 대해 “승리를 먼저 내다 봤다기보다
4.27 김해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야4당 단일후보인 국민참여당 이봉수 후보는 부인 황성실 씨와 함께 27일 오전 6시 30분, 김해시 장유면 대청초등학교에서 투표했다.
이 후보는 투표를 마치고 나와 취재진과 인터뷰를 가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만큼 승리를 확신한다. 선거운동을 하는 과정에서 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공성경 창조한국당 대표는 2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재오 특임장관의 4.27 재보선 불법개입 의혹에 대해 선관위를 비롯한 사정당국은 엄정한 조사를 통해 관련사실을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 대표는 이 장관이 최근 당내 친이계 의원들을 소집, 선거지원을 독려한 것과 경남 김해에서 발견된 특임장관실 직원의 수첩을 근거로 “이명박 대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26일 4.27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불거진 불법선거운동에 대해 “(한나라당은) 5공 고무신 선거를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분당(을) 국회의원 후보로 나선 손학규 대표를 향한 한나라당의 ‘색깔론’ 공격과 엄기영 한나라당 강원도지사 후보의 ‘불법콜센터 사건’을 거론하며, 지
선거관리위원회가 특임장관실의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중앙선관위 관계자는 24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특임장관실의 경남 김해을 선거개입 의혹과 관련해 어제부터 조사에 들어갔다"며 "경남선관위 명의로 이봉수 후보측에 논란이 되는 수첩을 제출해 달라고 협조 요청했고, 특임장관실에도 관련 자료제출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
4.27 재보선을 6일 앞둔 21일 경남 김해乙. 정국의 지각변동 진앙지로 꼽히고 있지만 정작 현지 분위기는 차분했다. 간혹 보이는 선거 벽보만 선거일을 알리고 있었다. 그러나 물밑 선거전은 치열하다는 게 현지 참모들의 전언이다.
이날 하루 취재진은 김해을 장유면을 중심으로 진영읍, 선지리, 내·외동 등 김해乙 곳곳을 누비는 한나라당 김태호 후보와 야
4.27재보선을 8일 가량을 앞두고 있지만 지역별 판세는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안갯속’이다.
현 정부의 마지막 재보선이면서 권역별로 상징성 있는 지역에서 치러지는 ‘미니 총선’급으로 정치적 함의는 상당하다. 이번 선거결과에 따른 관심사가 적지 않은 가운데 여야 내부 후폭풍과 차기 대권주자들의 행보에 미칠 영향에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또 차기
내년 총·대선 민심의 ‘바로미터’가 될 4·27재보선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는 주말 선거유세 총력전에 돌입했다.
한나라당은 강원도와 경기 성남 분당을 보궐선거에 집중유세를 이어가면서 경남 김해을은 김태호 후보의 ‘나홀로 선거’에 기대를 걸고 있는 상태다. 민주당은 손학규 대표가 ‘조용한 선거’로 민심을 훑고 있으며 강원과 김해에서는 국민참
민주당 등 야4당은 4.27 재보선 공식선거운동 돌입 후 첫 주말인 16일 강원도에서 공동유세를 하고 강원지사 보궐선거에 나선 최문순 후보를 총력 지원했다.
민주당,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국민참여당 등은 지난 14일 춘천에 이어 이날 오후 원주 문화의 거리에서 공동유세를 하고 최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유세에서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16일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법안심사소위의 한·EU(유럽연합)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 표결에서 기권한 한나라당 홍정욱 의원에 대해 “경의를 표한다”고 치켜세웠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트위터 글에서 “한·EU FTA는 외통위에서 ‘선(先) 대책’ 강구 등 충분한 심의를 하기로 합의했는데, 왜 날치기를 시도하느냐”며 “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는 13일 손학규 민주당 대표가 직접 출마한 분당(을) 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직접 지원 의사까지 밝혔지만 정작 민주당에선 떨떠름한 표정이다.
유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야권연합 타결 야4당대표 공동기자회견’ 직후 기자들과 만나 “지금 민주당이 겪고 있는 어려움 중 하나가 강력한 리더십이 없다는 것”이라며 “(한나라당 내에서
야4당 대표들이 4.27 재보선 야권연대 협상 타결을 공식 선언하고 각 지역별 승리를 위한 공조 체제에 들어갔다.
민주당 손학규, 민주노동당 이정희, 진보신당 조승수, 국민참여당 유시민 대표는 13일 국회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야권의 단일후보 배출은 2012년 총선, 대선 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한 야권연합의 시금석이 될 것”이라며 “단일후보들에게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4.27 재보궐 선거와 관련 13일 “민주당은 김해에서 살점을 도려냈고, 순천에서는 뼈를 깎았다”고 말했다. 전날 김해(을)에서 같은 당 곽진업 후보가 국민참여당 이봉수 후보에게 야권단일후보 자리를 뺏기고, 민주당이 순천에 무공천한 것에 대한 소회다.
손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김해에서는 불리한 (야권단일화) 조건을 모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12일부터 양일간 4·27 재보궐선거 후보자 등록을 시작한다.
관할지역 선관위별로 이날과 13일 각각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후보자 등록 신청을 받고 14일 공식 선거 운동기간에 들어간다. 이번 선거는 경기 성남 분당을, 경남 김해을, 전남 순천 3곳에서 국회의원을, 강원도지사를 포함해 서울 중구, 울산 중구, 울산
“시장은 멀고 관(官)은 가깝다.”
금융위기 이후 정부의 시장개입이 노골적으로 진행되면서 금융권이 속앓이를 하고 있다. 이명박 정부 출범 초기 ‘민간 중시, 관료 배제’의 국정 슬로건에 숨죽이던 ‘관치’(官治)가 되살아나고 있는 것이다. 김상조 한성대 교수는 “현 정부 들어 직간접적으로 금융권에 압력을 가하는 신관치 현상이 더 심해지고 있다”고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