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성평등가족부의 예산이 2조87억 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올해 예산(1조7783억 원) 대비 2303억 원 증가한 규모다.
3일 성평등부는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정부안 대비 총 91억원이 증액됐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중앙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인력 증원 등 14억 △가정폭력‧성폭력‧스토킹 등 폭력피해자에 대한 무료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공공주택을 ‘삶의 플랫폼’으로 바꾸는 혁신 실험에 나선다. 두 기관은 12월부터 남양주 다산지금 A5 행복주택에서 ‘경기유니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26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유니티’는 전국 최초의 민관 협력형 공공주택 커뮤니티 모델이다. 공공이 공간을 제공하고, 민간이 전문 운영을 맡아 실질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
“시민이 체감하는 행복한 용인, 그 약속을 계속 지켜가겠습니다.”
용인특례시의회 김희영 의원(국민의힘·상현1동·3동)이 22일 실천형 생활정치로 주목받으며 ‘제7회 (사)경기언론인협회 의정·행정대상’에서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정책과 조례제정으로 지역현안 해결과 생활정치 실현에 앞장서 온 공로를
현대건설은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에서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는 입주민 주거서비스 'H 컬처클럽'을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
H 컬처클럽은 문화·예술·휴식·건강·생활편의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플랫폼과 결합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현대건설은 단지 내 커뮤니티에 프리미엄 영화관, 도서관,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수영장 등 대규모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이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 간 소통과 전통문화 체험을 돕는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은 아빠와 어린이가 함께하는 추리형 스토리텔링 교육 프로그램 '숨겨진 조각들, 가면무도회의 비밀'이 시범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전시장을 무대로 가족이 직접 미션을 해결하며 범인을 추
성평등가족부는 1일 가족사업 관련 지자체 간담회를 개최해 2026년도 가족정책 사업의 주요 추진방향과 협력 과제를 논의했다.
이날 최성지 청소년가족정책실장 주재로 열린 간담회에는 전국 광역 지자체 가족정책 담당 직원들이 참석해 내년도 가족정책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개선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성평등부는 아이돌봄 서비스, 한부모
성평등가족부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국민행복카드를 이용한 아이돌봄서비스 결제가 제한되는 상황에서 이용자 불편을 완화하기 위해 현금 최대 50만 원까지 서비스를 먼저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1일 성평등부는 "현재 카드 기능의 정상화 전까지는 현금 결제만 가능하다"라며 "다만 현금이 부족하더라도 최대 50만 원까지는 서비스를 먼저 이용할 수 있
성평등가족부가 추석 연휴에도 민생 안정을 위해 아이돌봄 및 폭력 피해 긴급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1일 성평등부에 따르면, 아이돌봄서비스는 추석 연휴에 쉬는 날 없이 정상 운영한다. 휴일 요금이 아닌 평일 요금을 적용해 이용자의 비용 부담을 낮춘다.
폭력피해자 지원을 위해 주요 시설들 역시 24시간 정상 운영한다. 1366센터는 폭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이후 카드사 업무는 대부분 정상화됐지만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신청 등 일부 서비스에서는 여전히 차질이 이어지고 있다.
29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사회서비스전자바우처시스템 복구가 지연되면서 국민행복카드 결제액 자동차감 등의 기능이 작동하지 않는 등 일부 문제가 해소되지 않고 있다.
국민행복카드는 임신·출산 진료비, 첫만남이용권, 아
일부 고객 '대체 신분증' 미지참 업무 차질정부24ㆍ우체국 금융 재가동…초기 혼란 진정카드 발급도 정상화…"민원 거의 없어"보험사도 일부 서비스 차질…대체 신분증 대응
대체 신분증이 없어서 되돌아간 고객도 있었습니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 사고 이후 첫 영업일인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의 한 은행 영업점은 평소와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정부 온라인 서비스 먹통은행, 공항, 우체국 등 국민 일상과 밀접한 업무 장애 발생“당장 처리해야 할 일 있는데⋯언제 복구될지 몰라 불안”전문가들 “서버·배터리실 분리 및 특화된 소방관리 필요”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정부 온라인 서비스가 먹통이 되면서 국민 일상도 함께 멈췄다. 은행, 공항, 우체국 등 국민 일
원민경 여성가족부 장관이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해 "시스템이 정상화 될 때까지 후속 조치를 차질 없이 추진하여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27일 원 장관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해 긴급 상황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며 이같이 밝혔다.
여가부의 누리집 및 소관 행정정보시스템은 모
성평등가족부 개편⋯"성평등 실현, 새정부 과제"원 장관, 기자실 방문해 "가차 없이 질책해 달라"
원민경 신임 여성가족부 장관이 취임 일성으로 "소통과 경청, 협력으로 더욱 강한 성평등가족부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원 장관의 취임으로 여가부는 1년 7개월 만에 수장 공백 사태를 일단락 지었다.
원 장관은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
원 후보자 "'피해호소인' 용어 바람직하지 않아"박정훈 대령 긴급구제 신청 기각 의견⋯"사과"경찰청과의 합동 성매매 단속·점검 재개 의지
원민경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서 여가부의 성평등가족부 확대·개편 의지를 밝히며 "성평등정책 총괄 조정과 거버넌스 기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 후보자는 3일 여의도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에서 열린
원민경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성평등 사회 실현이 국민 모두의 삶에 기여하고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는 매우 중요한 과제이자 가치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원 후보자는 3일 여의도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새로운 국민주권정부에서 국민이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꿈꾸고 더 큰 행복을
여성가족부가 내년 예산안을 1조9866억 원으로 편성했다. 올해(1조7777억 원)보다 11.8% 늘어난 규모다. 여가부는 정부는 아이돌봄과 한부모가족 지원을 강화하고, 청소년 건강과 안전망 확대, 성평등 문화 확산에 재정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돌봄 사각지대 해소 및 다양한 가족 지원 강화
여성가족부는 돌봄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가정으로 직접
지역아동센터 등을 이용하는 부모 3명 중 2명은 밤 8시 이후 공적 야간돌봄 서비스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24일 이 같은 ‘초등 방과 후 마을돌봄시설 20시 이후 연장돌봄 이용수요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7월 발표된 ‘부산 아파트 화재 아동 사망사건 대응 관계부처 대책’의 일환으로 초등 야간·심야 연장돌봄
아동수당 지원대상이 매년 1세씩 단계적으로 연장된다. 저소득층에 대해선 출산전후휴가급여가 추가 지급된다.
기획재정부는 22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새정부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모두의 성장’ 부문은 지역균형성장, 중소·벤처기업 성장,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및 경영부담 완화, 민생경제 활력 제고, 인구위기 대응 등 5대 핵심과제로 구성됐다.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수요와 사업 운영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한 '아이돌봄서비스 실태조사'가 국가승인통계 지정 후 처음으로 시행된다.
30일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아이돌봄서비스 실태조사는 '아이돌봄 지원법'에 따라 관련 정책 수립과 서비스 개선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3년마다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24일 국가승인통계 지정 후 처음으로 시행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