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 성공’ 진교훈 구청장 “구민 뜻 받들어 강서 발전에 매진”

입력 2026-06-04 09:57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고도제한 완화‧방화차량기지 이전…성과 가시화”

제9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서 민선 제9기 서울 강서구청장으로 진교훈(57)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다.

▲제9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서 민선 제9기 서울 강서구청장으로 재선에 성공한 진교훈(57)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선거 사무실에서 지지자들과 당선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 제공 = 진교훈 착착캠프)
▲제9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서 민선 제9기 서울 강서구청장으로 재선에 성공한 진교훈(57)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선거 사무실에서 지지자들과 당선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 제공 = 진교훈 착착캠프)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개표가 95.0% 진행된 가운데 진 후보가 56.7%를 득표해 국민의힘 김진선 후보를 16.8%포인트(p) 차이로 앞질러 당선을 확정지었다.

진 후보는 투표일 자정을 넘겨 새벽에 당선이 확실시되자 선거사무소에서 나와 구민들에게 당선 소감을 밝혔다. 전날 개표 상황실에는 진성준 국회의원과 노현송 전 구청장, 시‧구의원 후보들을 비롯해 지지자와 구민 100여 명이 참석해 실시간으로 전해지는 득표율 결과를 들으면서 박수로 환호했다.

진 후보는 함께 경쟁했던 후보들에게 심심한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모든 강서구민 뜻을 받들어 강서 발전에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진 당선인은 전북 전주 완산고와 경찰대 5기를 졸업한 뒤 경찰청 정보국장, 전북경찰청장, 경찰청 차장 등을 역임했다. 2023년 10월 치러진 재보궐 선거에서 민선 제8기 서울 강서구 구청장으로 당선됐다.

진 당선인은 지난 보궐선거 때와 마찬가지로 투표일 다음 날 구청에 정상 출근해 부구청장으로부터 인수인계를 받고 바로 구정 현안을 살폈다.

▲제9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서 민선 제9기 서울 강서구청장으로 재선에 성공한 진교훈(57)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선거 사무실에서 지지자들과 당선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 제공 = 진교훈 착착캠프)
▲제9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서 민선 제9기 서울 강서구청장으로 재선에 성공한 진교훈(57)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선거 사무실에서 지지자들과 당선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 제공 = 진교훈 착착캠프)

다음은 진교훈 당선인의 당선 소감 전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강서구민 여러분,

강서구를 위해 한 번 더 일할 기회를 주신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궐선거 이후 2년 6개월 동안 진교훈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해 주셨고, 강서의 중단 없는 성장과 더 큰 도약을 선택해 주셨습니다.

이번 선거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해야 한다는 국민들의 뜻도 담겨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구민 여러분의 위대한 선택에 무거운 책임감과 막중한 사명감을 느낍니다.

선거운동을 하면서 마음이 무거울 때가 있었습니다. 자영업자분들의 한숨과 청년들의 취업난, 미흡한 아이 돌봄과 교육 및 주거여건, 재개발‧재건축의 어려움 등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오늘부터 바로 강서구의 현안들을 하나씩 착착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고도제한 완화, 방화차량기지 및 건폐장 이전, 대장홍대선과 강북횡단선 추진 등 그간의 성과를 가시화하겠습니다.

선거 기간 구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더 큰 강서를 위한 미래비전을 차질 없이 실현하겠습니다. 인공지능(AI)과 첨단산업이 융합하는 ‘혁신경제도시’, 마곡과 원도심이 상생하는 ‘균형성장도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안심복지도시’를 만들겠습니다.

강서구의 미래 발전과 구민들의 평온한 삶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하겠습니다. 언제나 구민 여러분 곁에서 일 잘하고 유능한 그리고 따뜻한 구청장이 되겠습니다.

함께 경쟁했던 다른 후보님께 심심한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저를 지지해주신 분들만 아니라 다른 선택을 하신 분들의 의견도 존중하고 구정에 반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일경 기자 ekpark@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인사는 같았지만…오세훈·정원오 엇갈린 선거사무실 아침 풍경
  • 젠슨 황, 잠실 마운드 오른다…박정원 두산 회장은 시타
  • '국힘 제로' 외쳤지만 결과는 역풍…조국, 평택을 패배 후폭풍
  • 李 청와대 참모 7명 중 5명 당선…하정우·김병욱 고배 [선택, 6·3 지선]
  • 한동훈, 부산 북갑 보궐선거 당선…“북구 발전·보수 재건 완수할 것”
  • 청와대 “투표용지 부족 사태 엄정 주시…선관위, 책임 있는 조치해야”
  • 113조 IPO 초읽기…국내 증시도 영향권 [스페이스X 상장, 축포냐 쇼크냐 上-①]
  • 공사비 오르고 공급 절벽⋯분양ㆍ입주권 30억대 거래 속출
  • 오늘의 상승종목

  • 06.04 11:2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450,000
    • -5.37%
    • 이더리움
    • 2,625,000
    • -4.41%
    • 비트코인 캐시
    • 357,000
    • -7.8%
    • 리플
    • 1,748
    • -3.21%
    • 솔라나
    • 102,800
    • -6.55%
    • 에이다
    • 289
    • -8.25%
    • 트론
    • 491
    • -0.41%
    • 스텔라루멘
    • 311
    • -6.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430
    • -6.63%
    • 체인링크
    • 12,010
    • -3.15%
    • 샌드박스
    • 86
    • -5.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