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 에브리타임에 채용공고 독점 연동…대학생 커리어 협업 확대

입력 2026-08-1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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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사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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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이 대학생 플랫폼 에브리타임과 손잡고 대학생의 진로 탐색부터 일 경험, 취업까지 연결하는 커리어 서비스를 확대한다.

사람인과 에브리타임 운영사 비누랩스는 에브리타임에 사람인의 채용 공고를 독점 연동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달 체결한 업무협약(MOU)에 따른 첫 협업이다.

에브리타임 메인 화면의 ‘채용 정보’ 영역에는 사람인의 신입·인턴 채용 공고가 노출된다. 이용자는 앱에서 공고를 확인한 뒤 사람인 입사 지원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에브리타임의 월간 활성 사용자(MAU)는 250만명 이상이다. 양사는 저학년 대학생에게는 인턴 등 일 경험 기회를, 고학년에게는 신입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협업 범위도 넓힌다. 대학과 전공 등 이용자 특성을 기반으로 맞춤형 채용 공고를 제공하고 사람인의 지역 기반 아르바이트 플랫폼 ‘동네알바’도 연계할 예정이다.

동네알바를 통해 공강이나 휴강 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근거리·단기 일자리 등을 제공한다. 기업을 대상으로는 대학과 학과별 맞춤 채용 공고 서비스도 구상하고 있다.

양사는 진로 탐색부터 아르바이트와 취업 준비, 첫 취업, 이직까지 이어지는 커리어 전반을 연결할 방침이다. 국내 대학생뿐 아니라 외국인 유학생까지 서비스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사람인 관계자는 “에브리타임과의 협업을 통해 대학생들의 커리어 고민을 해결하는 한편 기업에는 정교하게 타깃팅된 대학생 인재를 연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대학생부터 졸업생 모두에게 필요한 기회를 제공하는 커리어 라이프사이클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에브리타임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정보 비대칭 없이 자신의 상황에 맞는 선택지를 더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고 연동을 시작으로 대학생들이 진로 탐색부터 취업 이후까지 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서비스를 사람인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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