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김상혁은 지난 2015년 “당시 경찰서를 늦게 가는 바람에 음주운전 기준 수치가 나오지 않았다”라며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에 걸릴 수치는 아니라는 말을 하고 싶었는데 무서운 마음에 실언을 했다”라고 망언의 배경을 설명하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김상혁이 전 부인과 이혼하는 과정에서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사실이 알려지며 해당 망언은 ‘결혼은...
아베 전 총리의 발언은 실언이 아니라 자신의 평소 생각을 그대로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아베 전 총리는 올림픽 개최에 찬성하면 상식적인 사람, 반대하면 이상한 사람으로 보고 있고 자신을 지지하면 애국적, 반대하면 반일적이라는 매우 비이성적인 견해를 갖고 있다. 4년 전 아베 전 총리는 어느 선거 유세에서 자신의 말에 반대한 청중에게 “국민 여러분, 이런...
특히 일론 마스크가 트위터를 통해 가상 화폐 관련 실언을 쏟아냈기 때문에 그의 트위터를 노릴 확률이 높다.
어나니머스가 2015년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 IS와 사이버 전면전을 벌일 당시, 어나니머스는 IS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트위터 계정 2만여 개를 다운시켜 폐쇄한 전력이 있다. 가장 최근에는 조지 플로이드 사건에 항의하며 미니애폴리스 경찰서...
그러나 드라마의 출연진의 남편이 실언을 함으로써 제작진과 배우들에게 민폐를 끼친 것은 물론, 시청자들의 몰입 역시 방해했다.
성소수자 차별 발언 또한 큰 문제다.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 정신의학회(APA)에서도 동성애를 질병이나 정신 질환이 아닌 정상적인 개성의 표출로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유은성은 ‘정상적으로 돌아가게 되는 내용’이라고 표현하면서...
권정근 북한 외무성 미국 담당 국장은 한국시간으로 2일 “실언”이라며 “대단히 큰 실수를 했다. 미국은 심각한 상황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북한은 같은 날 외무성 대변인 담화 형태로 최근 미 국무부 대변인의 북한 인권 상황을 비판하는 성명에 대해서도 “대조선 적대시 정책의 집중적인 표현”이라며 “최고 존엄까지 건드리는 엄중한 정치적 도발을...
장례식장 가는 길 셀카를 올렸다가 논란을 일으킨 방송인 서현진이 SNS 활동을 재개했다.
서현진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산 영도에서 찍은 사진 몇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탁 트인 부산 바다와 푸른 하늘이 담겼다. 서현진은 아들을 안고서 바닷바람을 맞고 있다.
서현진은 지난달 5일 자신의 SNS에 “즐겁지 않은 곳에 다녀올게요. 저 장례식장...
이에 대해 정 부회장의 롯데 도발이 실언이라고 보는 이들은 없다. SNS(소셜 네트워크 시스템) 팔로우 62만 명을 거느린 마케팅 귀재 정 부회장의 치밀한 계산은 이렇게 유통과 프로야구 업계를 뒤집어놨다.
급기야 롯데자이언츠 구단주인 신동빈 회장은 27일 롯데와 LG트윈스 경기가 열린 서울 잠실구장을 깜짝 방문했다. 신 회장이 6년만에 야구 경기를 참관한...
망국의 왕자에서 영국 왕실 현대화 이끌어잦은 인종차별적 실언으로 손가락질 받기도'해리-메간 인터뷰' 후 위기 맞은 영국 왕실필립공의 타계, 위기 맞은 왕실에 기회?
향년 99세로 세상을 떠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남편 필립공. 망국의 왕자로 태어나 엘리자베스와 결혼하기 위해 영국인으로 귀화한 필립공은 길고 굴곡진 삶을 산만큼 다면적 인물로...
방송인 김새롬이 정인이 사건에 대한 실언을 사과했다.
5일 방송된 SBS 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는 연예계를 넘어 홈쇼핑에서도 활약하고 있는 김새롬이 출연해 최근 논란이 된 정인이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김새롬은 “당시 제가 좀 부족했다. 프롬프터에 ‘지금 그것이 알고싶다가 끝났다’는 글이 떴었다”라며 “분위기를 환기하라는 사인인데 내 욕심이...
정의당 정호진 수석대변인도 논평에서 "명백한 장애인 차별·비하 발언으로 시대와 동떨어진 제1야당 대표의 인권 의식 수준을 그대로 보여줬다"며 "단순한 실언으로 치부할 수만은 없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의힘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즉각 사과하고 재발 방지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고 촉구했다.
부산시민이 보수 성향 매체인 조중동(조선·중앙·동아일보)을 봐 한심하다는 실언이다.
이날 민주당 지도부는 부산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해 4월 부산시장 재보궐 선거 승리를 위한 민심 호소에 나섰다. 하지만 이 자리에서 부산시당위원장인 박재호 의원은 문제의 발언을 해 분위기를 싸늘하게 만들었다.
박 의원은 “우리 부산에 계신 분들은 조중동, TV조선...
김호성 GS홈쇼핑 대표이사가 방송인 김새롬의 실언에 사과했다
24일 김호성 GS홈쇼핑 대표이사는 “GS 홈쇼핑은 이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라며 최근 불거진 김새롬의 실언에 사과하고 방송 잠정 중단을 알렸다.
앞서 김새롬은 지난 23일 ‘쇼미더트렌드’ 방송 중 동 시간대 방송 중이던 SBS ‘그것이 알고 싶다’를 언급하며...
이는 입양특례법 개정안을 통해 국회에서 손볼 수 있다. 다만, 문재인 대통령 발언이 실언으로 비치는 것은 친부모냐 양부모냐를 가리지 않고 아동학대 사건이 쏟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피해 아동에 대한 사후약방문이 되지 않으려면 아동 학대에 초점을 맞춘 근본적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 입양 위기 징후 감지에만 매몰돼선 안 된다.
더불어민주당은 19일 문재인 대통령이 입양 취소와 아동 변경을 언급해 비판을 받는 데 대해 적극 방어에 나섰다. 사전위탁보호제 의무화를 검토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문 대통령은 전날 신년기자회견에서 정인이 사건 재발 방지책에 관한 답변을 하는 과정에서 “일정 기간 안에는 입양을 다시 취소한다든지 또는 여전히 입양하고자 하는 마음은 강하지만 아이와 맞지...
과거 공유주택 발언 해명 과정서 '실언'“취지와 다른 발언…유감” 사과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23일 국회 인사청문회장에서 “여성은 화장 때문에 모르는 사람과 아침을 먹지 않는다”고 말했다. 청문회장에서 과거 말실수를 해명하다 나온 발언이어서 변 후보자의 성인지 감수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변 후보자는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철구 외질혜 부부의 실언이 딸에게까지 악영향을 미친 것일까.
철구는 최근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 도중 세상을 떠난 개그우먼을 상대방 비하 발언에 언급했다 대중들의 분노를 샀다. 얼마 지나지 않아 외질혜는 고인이 아닌 다른 개그우먼이었다고 하지 않았냐며 네티즌들에게 분노감을 표출, 또 한 번 빈축을 샀다.
철구 외질혜 부부의 선을 넘은 발언들은 초등학교...
철구의 도 넘는 발언이 연일 뭇매를 맞고 있다.
BJ 겸 유튜버로 활동 중인 철구는 구독자 153만명을 자랑한다. 철구는 지난 3일 오후 개인 방송을 통해 최근 세상을 떠난 개그우먼을 상대방 외모 비하로 표현,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
특히 철구는 논란이 일어날 것을 우려, 이름이 비슷한 다른 여성 개그우먼이라 정정했지만 때는 늦었다. 해당 개그우먼은...
국민의힘 의원들은 '성인지 학습기회' 실언을 한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을 인정할 수 없다며 예산안 심사를 거부했는데요. 이어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은 10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의 여가부 예산안이 위원회에 상정되자마자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이정옥 장관의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이에 정춘숙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은 논란이 이어지자 정회를...
19일 주호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민독재는 제가 조절하지 못해 나온 실언이다. 그 부분에 대해 사과드린다”라고 전했다.
앞서 주호민은 18일 인터넷 방송을 통해 “이젠 정부가 아닌 시민이 검열한다. 시민독재의 시대가 열렸다”라며 웹툰 검열사태에 대해 지적했다.
이 발언은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퍼지며 논란이 됐다. 특히 ‘시민독재’라는...
여당은 위법이 아니라며 국민 정서에 반하는 실언만 쏟아내고 있다. “추 장관 아들이 안중근 의사의 말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는 말을 어떻게 꺼낼 수 있는가.
그동안 문재인 대통령은 “합법적인 제도에 내재한 불공정까지 해소하겠다”고 여러 차례 강조한 바 있다. 대통령의 말처럼 여당은 ‘합법적 특권’에 대한 통렬한 반성부터 해야 한다. 적법하니 문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