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관(天官)은 신라 제26대 진평왕(재위 579~632) 대의 인물로, 김유신이 어렸을 적에 사랑했던 여인이다. 그에 관한 일화는 ‘동경잡기(東京雜記)’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상세하게 실려 있다. 그의 집터였던 천관사지와, 그가 지어 불렀다는 원사(怨詞)라는 향가의 곡명만 남아 있다.
7세기에 신라는 백제와 고구려, 그리고 당과 큰
욱면(郁面)은 신라의 여성 노비이다. ‘삼국유사’에는 아간(阿干) 귀진(貴珍)의 계집종[婢]인 욱면이 염불을 통해 극락에 왕생한 내용이 담겨 있다. 욱면에 관해서는 ‘삼국유사’ 감통(感通)편의 욱면비염불서승(郁面婢念佛西昇)조와 ‘건봉사급건봉사말사사적(乾鳳寺及乾鳳寺末寺史蹟)’에서 전한다.
삼국유사 향전에 따르면, 욱면은 신라 제35대 왕인 경덕왕(景德王·
치술부인(鵄述夫人)은 신라 제18대인 실성왕(實聖王·재위 402~417)의 딸이자, 박제상(朴堤上)의 아내이다. 제상은 삼국사기에는 시조 혁거세의 후손이며 파사 이사금의 5세손이라고 하여 박씨라고 하였다. 삼국유사에는 김씨로 전한다. 제상은 눌지왕 대의 삽량주(歃良州, 지금의 경남 양산)의 지방관이었다.
실성왕은 신라 17대 내물왕(奈勿王·재위 356∼4
사씨(史氏)는 신라 최초의 여성 출가자이다. 신라에 처음으로 불교를 전래한 이는 고구려 사람인 아도(阿道 또는 我道)이다. 아도가 처음 신라에 와서 불법(佛法)을 전하려고 할 때에 신라 사람들은 매우 꺼리고 심지어 죽이려고 하는 사람도 있었다. 이에 아도는 일선현(一善縣·지금의 경북 구미)에 있는 모례(毛禮)의 집에 도망쳐서 숨었다. 이와 같은 인연으로 모
6세기 신라사람 인골이 묻힌 목관이 경주에서 발견됐다.
문화재청은 5일 경상북도 경주시 교동 천원마을 진입로 확장 공사 부지에서 삼국시대 목곽묘의 부재와 인골 한 구, 통일신라시대 생활 유적을 확인했다 밝혔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목관묘는 구덩이를 파고 시신을 안치한 목관을 묻은 무덤으로, 목곽교를 만든 목재가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