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에드워드 스노든에 임시망명을 허가한 러시아 정부에 대한 불만으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전격 취소했다.
앞서 오바마 대통령은 다음 달 5일부터 이틀간 러시아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해 이 기간에 예정됐던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일정을 취소하고 G20 정상회담에만 참석하는
스노든 임시 망명 허용
미국 정보당국의 무차별적 개인정보 수집을 폭로하고 러시아로 임시 망명한 에드워드 스노든이 '러시아판 페이스북'으로 불리는 유명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브콘탁테로부터 스카웃 제의를 받았다.
러시아 최대 SNS인 브콘탁테의 공동 창업자 파벨 두로프는 1일(현지시간) "에드워드를 (회사 본사가 있는) 상트페테르부르크로 초청한다"고
미국 국가안보국(NSA)의 개인정보 수집 프로그램 존재를 폭로한 에드워드 스노든이 러시아로부터 1년간 임시 망명을 허가받았다.
이에 대해 미국 정부가 러시아에 강력히 반발하고 있어 양국 간의 마찰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 정부는 1일(현지시간) 스노든에게 1년간 임시 망명을 허용했으며 이에 스노든이 망명허가서를 받아들고 모스크바 셰레메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