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이 3분기 외형성장과 수익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16일 동국제약에 따르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매출액 2268억 원, 영업이익 248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2.9%, 영업이익은 10.1% 증가했다. 이에 따라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6840억 원, 영업이익 723억 원이다.
회사 측은 3분기 호실적
hy는 원료 B2B(기업 간 거래) 사업 누적 판매량이 50t(톤)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판매량은 18t으로, 사업 시작 이후 가장 많다. 매출은 약 150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29% 증가했다. 35억 원의 실적을 올린 첫해보다 네 배 높은 수준이다.
hy는 원료 B2B 사업의 빠른 성장 배경으로 체계적 사업 구조를 꼽았다. 사업 시
삼양그룹(Samyang Group)은 5일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삼양디스커버리센터에서 ‘삼양 이노베이션 R&D 페어(SIRF) 2025’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SIRF는 한 해 동안 삼양그룹 연구원들이 거둔 R&D 성과를 전시하고 발표하는 행사로, 2012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14회째 이어오고 있다. 우수한 성과를 낸 과제를 선정하고 포상함으로써 연구개
먹거리가 풍성한 추석 연휴에는 무엇보다 식중독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식재료는 필요한 만큼만 구매해 빨리 소진하고, 보관과 조리 과정에서 신선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과식과 과음을 피하고, 장시간 이동할 때 변질되기 쉬운 식품을 가져가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
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재래시장, 마트 등에서 식재료를 구매할
3500억 원 시장으로 성장… 해장국 대신 숙취해소제숙취해소 효능 부족…정부 규제 강화에도 여전한 인기
한국의 술 소비량은 줄어들고 있지만, 숙취해소제 시장은 오히려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제는 술자리에서 술잔 대신 숙취 음료를 돌리는 모습이 MZ세대의 새로운 예절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8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여름 휴가철 교통사고를 분석해보니 20대는 렌터카 사고가 40대는 음주운전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된다.
9일 한국도로교통공단이 최근 5년간(2020~2024년) 휴가철(8월)에 발생한 교통사고 데이터 8만4742건을 분석한 결과 20대 운전자는 렌터카, 40대 운전자는 음주운전, 60대 운전자는 졸음운전 비중이 높았다.
여름 휴
딱 요맘 때 한 달 반 동안만 맛볼 수 있는 과일이 있다. 바로 풋귤이다. 풋귤은 ‘풋’이라는 접두사에서 알 수 있듯 덜 익은 귤이다. 좀 더 명확하게 정의하면 제주특별자치도 감귤 유통생산 및 유통에 관한 조례에 따라 ‘감귤의 기능성 성분을 이용하기 위해 농약 안전 기준을 준수, 제주도지사가 정한 날짜(8월 1일~9월 15일)에 출하하는 노지감귤’을 말한
삼양사는 숙취해소 브랜드 상쾌환 제로(ZERO) 라인업 3종의 누적 판매량이 지난달 1200만 개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상쾌환 부스터 제로’는 지난달까지 누적 777만여 개, ‘상쾌환 스틱 제로’ 2종은 누적 판매량 500만 개를 넘어섰다. 상쾌환은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따라 업계에서 선도적으로 제로 숙취해소제품을 개발했다.
지난해 8월 숙취 운전 사고로 적발된 전 프로야구 선수 장원삼이 올해 3월 벌금형을 확정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부산지법 동부지원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치상),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약식 기소된 장원삼에게 벌금 7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약식명령은 형사재판에서 공판절차 없이 서면심리로 벌금·과료·몰수 등
강원랜드 감사실은 26일 안전한 직장문화 조성과 청렴의식 제고를 위해‘숙취운전 근절’캠페인을 실시했다.
강원랜드 본사사옥과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안광복 상임감사위원을 비롯한 준감사인 등 30여 명이 ‘숙취운전 근절, 안전운전 실천’구호를 외치며 카지노, 호텔, 행정직군 등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캠페인에서는 출퇴근 직원
편의점 GS25가 동아제약과 손잡고 얼음컵에 박카스와 사이다를 섞어 먹는 음료, 이른바 얼박사를 정식 상품화해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동아제약이 국민 음료격인 박카스를 활용, 편의점 차별화 상품 개발에 나선 것은 GS25와의 이번 협업이 업계 최초 사례다.
이번 협업은 박카스 구매 고객이 함께 소비하는 다빈도 상품 1위가 얼음컵, 2위가 사이다로
hy, 자사 원료 활용한 숙취해소제 ‘쿠퍼스 깨곰’ 출시⋯매출 100억 목표식약처, 실증 검토 결과 ‘그래미 여명808’ 등 9개 제품 효과 불분명
국내 숙취해소제 일부 제품들이 효능을 입증하지 못해 퇴출 위기에 처한 가운데 빈틈을 노린 식품업계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23일 식음료업계에 따르면 콜마홀딩스의 자회사 HK이노엔의 ‘컨디션’이
삼양사 숙취해소 브랜드 상쾌환은 10일부터 1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서울푸드 2025’에 참가해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서울푸드는 국제식품전시회로 올해는 52개국에서 1600여 개사가 참여한다. 상쾌환은 숙취해소 효과 등을 내세워 해외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잠재고객 발굴을 위해 이번 전시회에 처음 참가했다.
필리핀 가성비 슈퍼마켓ㆍ창고형 할인마트 메인 매대 차지숙취 없이 편하게 즐기는 ‘컴포트 드링크’ 인식...파티 때 즐겨‘한국 술’이지만 현지 문화에 정착...K컬처 즐기는 젊은층 수요 급증하이트진로, 참이슬 등 매년 15% ‘폭풍 성장’...힙한 소주로 포지셔닝
“부드럽고 깔끔한 맛, 소주 주세요!”
18일부터 21일까지 머무른 필리핀, 이곳에서 만
한독은 건강기능식품 및 식품 자회사인 '한독헬스케어'가 공식 출범했다고 19일 밝혔다.
한독헬스케어는 한독의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와 한독이 2016년 인수한 일본 기능성 원료 회사 ‘테라밸류즈’를 통합한 신설법인으로 한독의 100% 자회사로 운영된다. 한독헬스케어 출범은 한독 밸류업 전략의 일환으로 한독 원료부터, 제품 개발과 판매까지 수직계열화하며
동국제약이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동국제약은 연결기준 1분기 매출 2237억 원, 영업이익 253억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7%, 20.5% 증가한 규모다.
매출액 증가에 따른 판매비와 관리비의 효율성이 높아지며 호실적을 이끌었다. 특히 헬스케어 사업부문이 진행하는 유통 채널 다각화가 수익
hy는 네이버스토어를 통해 '쿠퍼스 깨곰'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제품명은 '개운하다'를 뜻하는 경상도 방언 '깨곰하다'에서 착안했다.
신제품은 hy가 직접 개발한 '아이스플랜트복합농축액'을 함유한 숙취해소제다. 아이스플랜트복합농축액은 아이스플랜트에 갈화추출물, 쑥추출물을 혼합한 천연물이다.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진행한 시험에서 술을 마신 뒤 아이스플
국산 30호 신약 ‘케이캡’으로 연구개발(R&D) 체력을 다진 HK이노엔이 다수의 차세대 파이프라인을 가동하고 있다. 비만치료제와 아토피 피부염, 항암제에 이르기까지 유망 시장마다 손을 뻗으며 성장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HK이노엔은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수용체 작용제 계열 비만치료제로 개발하는 ‘IN-B00009’
일반의약품 전문기업 경남제약은 간장보호제 ‘파워리버연질캡슐 350mg’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파워리버연질캡슐 350mg’은 밀크시슬열매건조엑스 350mg(실리마린으로서 196mg)을 함유한 제품이다.
밀크시슬은 엉겅퀴로 불리는 국화과 식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의 기능성을 인증받은 원료다. 또 실리마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