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복합물, 숙취 해소 효능 과학적 입증…혈중 알코올 19% 감소”

입력 2026-02-24 13:45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GC인삼공사·차의과학대·원광대 공동연구팀, 국제학술지 JGR에 임상 결과 발표

▲KGC인삼공사 R&D본부 연구팀의 실험 모습. (사진제공=KGC인삼공사)
▲KGC인삼공사 R&D본부 연구팀의 실험 모습. (사진제공=KGC인삼공사)

홍삼복합물이 혈중 알코올 농도를 낮추고 숙취 증상을 완화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4일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이 회사 R&D본부와 차의과학대 이부용 교수팀, 원광대 주종천 교수팀은 공동 임상시험을 통해 홍삼의 숙취 해소 메커니즘을 규명하고 이를 국제학술지 ‘JGR(Journal of Ginseng Research)’에 게재했다.

숙취의 대표 증상은 술을 마신 후 두통, 설사, 식욕부진, 오심, 구토, 오한, 식은땀, 운동 능력 저하 등이 있다. 이는 에탄올 분해 과정에서 생기는 독성 물질인 ‘아세트알데하이드’가 제때 사라지지 않고 몸 속에 쌓여 스트레스를 주고 컨디션을 저하시키기 때문이다. 숙취를 잘 해소하려면 혈중 알코올 농도가 낮아지고 아세트알데하이드가 분해되는 것이 중요하다.

연구팀이 성인 80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이중맹검 실험을 진행한 결과, 홍삼복합물 섭취군은 위약군 대비 알코올 및 아세트알데하이드 수치가 유의미하게 감소했다. 특히 알코올 섭취 15시간 후 혈중 알코올 농도는 위약군보다 19% 낮았으며, 아세트알데하이드 농도는 52%나 급감했다.

설문 평가에서도 홍삼복합물 섭취군은 음주 후 6~15시간 사이 갈증, 피로, 어지럼증 등 주요 숙취 증상이 현저히 완화됐다. 식약처 가이드라인을 준수한 이번 연구는 홍삼이 단순 컨디션 관리를 넘어 과학적 근거를 갖춘 숙취 해소 소재임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홍순기 KGC인삼공사 R&D본부장은 “홍삼복합물의 안전성과 효능을 확인한 만큼 음주 후 건강 관리에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내 새끼의 연애2’ 최유빈, 윤후와 최종 커플⋯"너무 소중하고 감사한 인연"
  • 진태현, '이숙캠' 하차에도 제작진과 끈끈한 우정⋯"오빠 대박 나길"
  • 5월 4일 샌드위치 데이, 다들 쉬시나요?
  • "담았는데 품절이라니"⋯벌써 뜨거운 '컵빙수 대전', 승자는? [솔드아웃]
  • “5월에는 주식 팔라”는 격언, 사실일까⋯2010년 이후 데이터로 본 증시 전망
  • [종합] 삼성전자 ‘역대 최대’…반도체 53조, 2분기도 HBM 질주
  • 근로·자녀장려금 324만 가구 신청 시작…최대 330만원 8월 지급
  • 연준, 금리 동결로 파월 시대 마무리…반대 4표로 내부 분열 부각[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779,000
    • -0.28%
    • 이더리움
    • 3,371,000
    • -1.63%
    • 비트코인 캐시
    • 659,000
    • -1.57%
    • 리플
    • 2,039
    • -0.39%
    • 솔라나
    • 124,000
    • -0.8%
    • 에이다
    • 366
    • -0.27%
    • 트론
    • 486
    • +0.83%
    • 스텔라루멘
    • 238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00
    • -0.3%
    • 체인링크
    • 13,630
    • -0.58%
    • 샌드박스
    • 108
    • -3.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