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안양윌스기념병원은 AI 딥러닝 기반 최신 MRI 장비 'SIGNA Works Explorer 1.5T'를 도입했다.
MRI는 자기장과 고주파를 이용해 인체 내부를 영상화하는 검사 장비로, 방사선 노출 없이 뇌, 척추, 관절, 근육, 인대 등 다양한 부위를 정밀하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척추질환과 관절질환 진단에서 병변의 위치와 신경 압박 정도, 연부조직 상태 등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에 도입한 SIGNA Works Explorer 1.5T는 AI 기반 딥러닝 영상 재구성 기술을 적용해 기존 MRI 검사보다 영상 품질을 높이고 검사 시간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장비다. 환자의 검사 부담을 낮추고, 의료진은 보다 선명한 영상을 바탕으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 계획 수립이 가능하다.
병원은 이번 장비 도입으로 척추·관절 질환 진단의 정확도와 효율성을 높이고 환자 중심의 검사 환경을 강화할 계획이다. 검사 시간이 단축되면 장시간 누워 있어야 하는 환자의 불편을 줄일 수 있어 고령 환자와 소아 환자, 통증이 심한 환자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찬 안양윌스기념병원장은 "정확한 진단은 치료의 시작이자 환자 안전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과정"이라며 "AI 기반 최신 MRI 장비 도입을 통해 환자들이 보다 빠르고 정확한 검사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안양윌스기념병원은 척추전문병원으로서 진단부터 치료, 회복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에서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의료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