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 감독, 한국 대표팀 복귀 의사 전달⋯공식 지원은 아직

입력 2026-07-07 11:26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파울루 벤투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 (연합뉴스)
▲파울루 벤투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 (연합뉴스)

파울루 벤투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공석인 대표팀 사령탑 복귀에 관심을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

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벤투 전 감독은 최근 친분이 있는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를 통해 한국 대표팀 감독직에 관심이 있다는 뜻을 전달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아직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에 공식 접수된 서류는 없다”며 “벤투 전 감독이 알고 지내는 협회 직원을 통해 한국 감독직에 관심이 있다는 의사를 전했다”고 설명했다.

차기 감독 선임 절차가 본격화하지 않은 만큼 벤투 전 감독이 정식 지원서를 낸 단계는 아니다. 다만 한국 대표팀을 다시 맡을 의사가 협회 내부에 전달되면서 향후 감독 선임 과정에서 이름이 거론될 가능성이 생겼다.

한국 대표팀 사령탑 자리는 현재 비어 있다. 한국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와일드카드 경쟁 끝에 32강 진출에 실패했고, 최종 34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후 홍명보 전 감독은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대한축구협회는 새 감독 선임 작업에 착수했다. 협회는 3일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후임 사령탑 인선 논의를 시작했다.

벤투 전 감독은 한국 축구 팬들에게 익숙한 지도자다. 그는 2018년 9월 한국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뒤 약 4년 4개월 동안 팀을 이끌었다. 단일 임기 기준 한국 대표팀 역대 최장수 감독 기록도 남겼다.

성과도 분명했다. 벤투 전 감독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을 16강으로 이끌었다. 다만 대회 종료 뒤 대한축구협회와 재계약하지 않고 한국을 떠났다.

이후 벤투 전 감독은 2023년 7월 아랍에미리트(UAE) 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했다. 지난해 5월 UAE 사령탑에서 물러난 뒤에는 별다른 팀을 맡지 않고 휴식기를 보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에버랜드 쌍둥이 판다 루이·후이바오, 한국서 마지막 생일 맞아
  • 삼성전자, HBM 날개 달았다…2분기 영업익 89.4조 ‘역대 최대’
  • "안 팔면 우리가 만든다"…美 제재, 오히려 中 키웠다 [중국 반도체 굴기 2026 中]
  • 단독 전기차배터리 구독료 10만원…투싼 가격에 아이오닉5 탄다
  • 캐나다, 독일 TKMS와 잠수함 협상 착수…한화오션 예비후보로 [종합]
  • 뉴욕증시, AI주 랠리 재개 속 상승...다우 첫 5만3000 돌파 [종합]
  • 정부-서울시, ‘닥공’ 주도권 정면충돌…핵심 입지 곳곳서 파열음 [같지만 다른 닥공 ①]
  • 마이크로소프트, 4800명 해고...“AI가 업무방식 바꾸고 있어” [마켓핫]
  • 오늘의 상승종목

  • 07.07 12:4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876,000
    • -0.42%
    • 이더리움
    • 2,661,000
    • -0.6%
    • 비트코인 캐시
    • 357,100
    • -1.16%
    • 리플
    • 1,696
    • -1.74%
    • 솔라나
    • 121,700
    • +0.08%
    • 에이다
    • 272
    • -3.89%
    • 트론
    • 495
    • +0.2%
    • 스텔라루멘
    • 295
    • -2.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160
    • -3.73%
    • 체인링크
    • 11,850
    • -1.5%
    • 샌드박스
    • 74.57
    • -1.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