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는 15일 판교 카카오페이 오피스에서 중소벤처기업부 및 카카오페이와 ‘소상공인 풍수해가입 촉진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 조주현 중기부 차관,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매년 반복되는 자연재해로 인한 소상공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울시가 새로운 수해 안전대책을 가동한다.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침수 예‧경보제’를 실시하고 예‧경보 발령 시 이웃 주민이 반지하 거주 재해약자의 신속한 대피를 돕는 ‘동행파트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침수 예측으로 시민 스스로 위기 상황에 미리 대비하고 스스로 대응이 어려운 재해약자에게 신속하게 구조의 손길을 보내 대피 골든타임을...
김 여사는 이날 오후 지난해 수해로 어려움을 겪은 포항 죽도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했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지난 1월 설 명절을 앞두고 대구 서문시장을 찾은 이후 두 번째 시장 방문이다.
김 여사는 상인들에게 최근 매출 동향 등을 묻고, 참가자미·과일·김밥·야채·직원들을 위한 간식 등을 구매했다.
죽도시장의...
지난해 8월 수해로 건물이 진흙탕에 잠겼을 때 묵묵히 하루하루를 흙을 퍼 나르던 이름 없는 경기도의원이었다.
어느 날 이준석 전 대표에게서 전화 한 통이 왔다. 이 전 대표에게서 ‘뭐 하고 있나. 이번 전당대회에서 유의미한 목소리를 내달라. 함께 해달라’라는 권유를 받았다. 한쪽으로 치우쳐가던 당의 모습에 염증을 느끼던 이 후보는 “도와주든, 도와주지 않든...
아울러 수해·산불 등 재해 발생 시에 긴급지원주택을 신속히 지원하고, 주거상향과 연계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반지하가 포함된 매입임대는 공공사업자가 침수방지시설을 우선 설치하고, 주거급여를 수급 중인 자가가구는 침수방지시설을 설치토록 지원한다. 공동주택의 경우 안전관리계획에 지하주차장 침수 예방·대응 방안을 포함하고, 우기...
앞서 한화그룹은 2011년 동일본 대지진, 2018년 인도네시아 쓰나미, 2021년 콜롬비아 허리케인 등에 태양광 발전시스템과 성금 등을 지원했다.
국내에서는 2017년 경북·포항 지진, 2019년 강원 산불, 2020, 2022년 수해, 2022년 울진·삼척·강릉 산불 피해 당시 성금을 기탁했다. 지난해 40억 원을 비롯해 매년 연말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월 외국인은 상장주식 6조1460억 원을 순매수하고, 상장채권 6조5680억 원을 순회수해 총 4220억 원을 순회수했다.
상장주식은 유럽 지역 외국인이 3조5000억 원, 미주 외국인 1조5000억 원, 아시아 외국인이 5000억 원 순매수했다. 이에 따른 보유 규모는 미국 260조 원(외국인 전체의 40.9%), 유럽 191조9000억 원, 아시아...
면목유수지는 1976년 수해방지를 위해 설치된 후 현재까지 대부분이 복개돼 상부에 공공주차장과 부대시설(대형마트)로 활용됐다.
이번 심의에서는 문화·체육시설의 설치 필요성 및 적정 규모뿐만 아니라, 유수지 복개 상부에 시설을 설치하는 만큼 유수지 기능 저하 방지대책 및 구조물 안전 보강방안 등에 대해 검토했다.
서울시는 유수지 복개 주차장의 기존...
또 기초생활수급자 이외에 에너지바우처 등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한 위기 가구, 저소득 수해피해 가구 등 520가구에 대해서도 10만 원씩 지급할 계획이다.
어린이집 난방비 지원도 확대된다. 민간·가정어린이집 96곳에 시설별 10만~20만 원 지원예정이던 난방비를 2개월 동안 20만~40만 원으로 긴급 증액해 지원할 예정이다.
에너지 바우처 지급 대상도 기존 생계·의료...
포스코홀딩스가 포항제철소 냉천 범람에 따른 수해복구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포스코홀딩스는 27일 진행된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포항소 냉천 범람 복구가 완료됐다"며 "경영진은 이러한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시스템 및 물리적 보완을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냉천...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은 2021년과 비교해 46.7% 감소했다. 지난해 9월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냉천이 범람하며 포항제철수가 침수된 여파가 컸다. 포스코는 수해에 따른 영업손실과 일회성 비용 증가에 따라 영업이익이 1조3000억 원 가량 줄어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6개월 이상의 장기입원 또는 요양, 병역 복무, 태풍·수해·지진 등에 따른 주택 파손·유실 등 정상적으로 동물을 키우기 어려운 경우 지자체에 해당 동물을 넘길 수 있다.
동물학대 예방 등을 위한 보호 조치도 구체화한다. 동물보호센터 및 민간동물보호시설은 보호실과 격리실에 CCTV를 설치해야 하고 동물판매업체(경매장)는 경매실·준비실 등에, 동물미용업체는...
이승기는 이번 기부에 대해 “산불과 수해 등 전국의 재난 현장에서 이재민과 구호 요원에게 따뜻한 급식으로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공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이 사랑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최근 코로나19 재유행 상황까지 맞물려 의료 현장에서 혈액 부족 상황이...
포스코는 이번 인사를 통해 △성과, 현장, 리더십을 중시하는 임원 인사 방침 기조를 더욱 강화하고 △제철소 수해 복구 및 조업 정상화에 크게 이바지한 현장 출신 명장을 우대했다.
또한, 그룹 미래성장 동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외부 전문 인력 영입과 함께 그룹사 내 신성장 사업분야 스타급 연구원들을 발탁했으며 지주사와 사업회사 간 인력 교류를 확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취약계층에는 마스크 나눔 행사를, 수해 및 산불 등 재해 및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는 구호 지원 활동을 펼쳐왔다. 또 매년 각지자체 및 구호단체, 봉사단체 등과 함께 기부 활동하고 있다.
쌍방울그룹 관계자는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새해 첫 업무는 기부로...
또 수해 대비를 위한 설비 개선과 지속적인 설비투자 및 점검을 권고했다.
29일 산업통상자원부는 민관합동 철강수급단으로부터 보고받은 태풍 힌남노로 인한 포항 수해 조사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단은 최종보고서를 통해 △태풍, 지진, 화재 등 최고수준 재난에 대비할 BCP 수립과 전사적 재난대응체계 수립 △배수체계 등 수해 대비 설비 개선 △비상발전기 등...
큰 기여를 했고, 내년 조업 안정화 및 친환경 제철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속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한성희 사장, 포스코ICT 정덕균 사장, 포스코플로우 김광수 사장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업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나가고 있는 점을 고려해 유임됐다.
후속 포스코그룹 임원 인사는 제철소 수해 복구가 어느 정도 마무리되는 1월 중 시행한다.
1994년 설립됐으며, 전국 레미콘업계의 공동사업 및 조합원사의 자주적인 경제활동 지원 등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2019년 강원도 산불 피해와 2020년 전남지역 수해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을 위해 각각 1500만 원과 2000만 원을 중기사랑나눔재단에 후원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5000만 원을 후원해 재단 누적후원금 1억 원을 넘기면서 명장 칭호를 받았다
또 동반성장위원회,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수해 피해 카페 복구 지원은 물론 노후화된 카페 리모델링 등도 진행하고 있다.
이달에는 동반성장위원회, 경동시장 등과 맺은 상생협약을 통해 1억 원의 지역 상생기금을 전달하면서 경동1960점을 이익공유형 매장인 커뮤니티 스토어 5호점으로 개점했다. 경동1960점에 판매되는 품목당 300원을...
킷 탕 한국로슈진단 대표이사는 “그동안 양사가 코로나19·수해·산불피해 등 사회적 이슈에 함께 기부금을 전해왔다면 이번에는 처음으로 양사 임직원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해 의미가 컸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 시민이라는 자부심을 바탕으로 양사는 환자와 사회에 더 큰 가치와 행복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