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차량 침수 피해 고객 지원 캠페인 전개

입력 2024-07-1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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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타호. (사진제공=GM한국사업장)
▲쉐보레 타호. (사진제공=GM한국사업장)

제너럴모터스(GM) 한국사업장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의 신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침수 피해 고객 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GM 한국사업장은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해 쉐보레 및 GMC 차량 구매 시 현금 지원 프로그램과 침수 피해 차량 정비 시 수리 비용 지원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 캠페인을 프로그램별로 기간을 정해 전개한다.

구스타보 콜로시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고객과 피해 지역의 빠른 회복을 위해 마련하게 됐다”며 “매년 수해 지역 및 피해 고객에 대한 지원을 통해 상생을 강조해 오고 있는 GM은 고객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쉐보레와 GMC 브랜드는 이달 말까지 침수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한 신차구입 현금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본 고객이 쉐보레 및 GMC 브랜드의 신차를 구매할 때 피해를 입증할 보험사나 지자체 발급 서류를 제출하면 현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액은 모델별로 쉐보레 트래버스와 타호, GMC 시에라 구입 시 50만 원,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는 20만 원이 각각 지원된다.

수해 피해 차량 서비스 프로그램도 연말까지 진행한다. 해당 캠페인은 자차 보험을 들지 않은 호우 및 침수 피해 차량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다. 차량을 전국 쉐보레 서비스 네트워크에 입고 시 수리 비용의 최대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GM 한국사업장은 ‘쉐보레 정비예약 전담 콜센터’를 운영하며 전국 400여 개 쉐보레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쉐보레 및 GMC 브랜드 제품의 편리한 정비 및 점검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쉐보레 정비예약 전담 콜센터는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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