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영통소각장 이전이 세 차례 공모 실패로 장기간 표류하는 가운데 이호동 경기도의원(국민의힘·수원8)이 수원시청을 찾아 추진현황을 점검하며 수원시에 절차 투명화와 정당한 보상대책 마련을 강하게 요구했다.
2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이 의원은 1일 권혁주 환경국장, 유정수 청소년자원과장과 면담을 갖고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영통소각장) 이전 계획을 확인했
-행정·재정·교통 모두 '절반의 특례'…실질 성과는 어디에-권한 늘고 예산은 그대로… 체감 없는 변화에 시민 외면- 출범 3년에도 해결 못한 군공항·GTX·경제특구… 정치쟁점 예고
인구 100만 대도시 수원이 특례시로 지정된 지 3년. 수원특례시는 행정권을 일부 확보하고 대형 교통·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해왔지만, 정작 시민이 체감할 실질적 변화는 여전히 부
가을밤 수원이 문화의 온기로 물들었다.
수원문화재단은 25일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린 ‘제2회 문화도시 수원 페스티벌’이 약 1만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안녕과 안부’를 주제로 시민들이 서로의 안녕을 묻고 다정함으로 일상을 잇는 시간을 선사했다. 오후 2시부터 저녁 9시까지 이어진 행사에는 공연,
대도시와 농촌이 함께 만든 상생의 공간 ‘청량산 수원캠핑장’이 문을 열었다.
수원특례시와 봉화군은 경북 봉화군 명호면에서 개장식을 열고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협력모델의 첫걸음”이라고 23일 밝혔다.
'청량산 수원 캠핑장'은 2015년부터 교류를 이어온 두 도시가 2024년 6월 우호도시 협약을 맺으며 추진한 상생협력사업의 결실이다. 봉화군
수원특례시는 25일 오후 2시 인계동 제1야외음악당에서 ‘제2회 문화도시 수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16일 수원시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안녕과 안부’를 주제로 열리며 △공연 △체험 △전시 △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메인 프로그램인 ‘안녕, 음악회’에서는 김창완밴드, 가수 안예은, 노래를 찾는 사람들, 수원시립합창단이 출연
수원특례시가 인권행정의 선도도시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시는 제3회 경기도 인권행정 추진 우수 자치단체 평가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돼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30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렸다.
수원시는 인권행정제도 구축, 인권침해 조사와 구제, 인권영향평가, 인권실태조사, 인권교육, 인권 관련 행사 등 전방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사)기본사회 수원본부가 주최한 영화 ‘초혼, 다시 부르는 노래’ 특별상영회가 20일 수원 팔달문 메가박스에서 시민과 문화예술인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열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의 중심에는 권혁우 기본사회 수원본부 상임대표가 있었다
이날 상영관을 가득 채운 시민들은 영화가 전하는 깊은 울림에 눈시울을 붉혔으며, 엔딩 크레딧이 올라간 뒤에는
대전ART마임페스티벌
대전ART마임페스티벌은 2009년 지역문화예술 확산을 위해 시작된 대전의 대표적인 마임 축제다. 옛 충남도청과 원도심 일대에서 다양한 몸짓 예술과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시민과 예술가가 소통하는 장을 만든다. 예술을 통해 평화와 공존 메시지를 전하며, 지역 공동체 치유와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창의적 축제이다. 또한 마임뿐 아
이재준 수원시장이 12일 영화동 주민 앞에서 “영화도시재생 혁신지구를 글로벌 문화관광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이 시장은 영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주민간담회에서 ‘수원 영화 도시재생 혁신지구’가 국토교통부 주관 국가시범지구 공모에 선정됐다고 직접 발표했다. 그는 “20년 동안 기다려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영화동을 수원화성문화제와 견줄
최종건·최종현 회장, 수원 애향 담아 세운 도서관30년 만에 새 단장…SK, 25억 원 추가 기부시민 삶과 함께한 지식·문화의 공간으로 재도약
수원 시민들에게 오래도록 사랑받아온 지식·문화의 터전, 선경도서관. SK그룹이 1995년에 250억 원을 들여 세운 이곳은 개관 이후 시민들의 갈증을 해소하는 ‘지식의 샘’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로 꼭 30년,
수원시는 21일 수원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수원시 시민평가단’ 1차 회의를 열고, 위촉된 시민평가단 3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민평가단은 민선 8기 공약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이행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기구다. 공약 이행 과정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수탁 운영한다.
평가단은
광복 80주년의 밤, 수원 제1야외음악당은 ‘함께’의 울림으로 가득 찼다.
특히 1만여 시민과 나란히 선 이재준 수원시장은 독립군가·애국가를 부르며 “선열들의 희생과 불굴의 의지로 지켜낸 이 땅에서 더 좋은 공동체와 미래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전했다.
16일 수원특례시에 따르면 수원시민 1만여명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여 독립군가, 애국가 등
수원의 보호수 느티나무에서 영감을 받은 창작뮤지컬 ‘나무아이3’가 21일 오후 5시와 7시 50분,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작품은 500년 된 영통 느티나무가 2018년 장맛비와 강풍 속에서 내부 동공이 커진 채 부러진 사건을 모티브로 삶의 의미를 조명한다.
극은 6·25전쟁 중 느티나무 속에 몸을 숨겨 생존한 모녀, 복실이와
수원시가 생활쓰레기 발생량 10% 감축을 목표로 시민참여형 ‘새빛시민 1인 1일 쓰레기 30g 감량 챌린지’에 나선다.
수원시는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새빛시민 1인 1일 쓰레기 30g 감량 챌린지’를 전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수원시민 123만 명이 하루 30g씩 쓰레기를 줄여 올해 총 1만3516t을 감축하는 것이 목표다. 이는
무주 5000만 원 vs 포천 500만 원주민 홍보 부족⋯지급률도 낮아
최근 기록적인 폭우와 폭염으로 일상 피해가 속출하면서 각 지방자치단체의 ‘시민안전보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예기치 못한 재난에 대비해 지자체가 자체 예산으로 운용하는 공공보험이지만 지역마다 보장 내용이 천차만별인 탓에 실효성 논란이 커지고 있다.
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성남시장 8년 성과 앞세워 신뢰 호소"세금 안걷고 빚 갚고도 복지 다 되더라”“가로등 예산 절약 70억으로 복지 늘려”“교복비 30억, 청년배당 100억 지장없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6일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경기도를 찾아 성남시장과 경지도지사 재임 시절의 행정 성과를 언급하며 “이재명을 쓰면 성남, 경기도가 바뀐 것처럼 대한민국도 확
-수원시-SK케미칼 협업해 리모델링한 지관서가, 행복 주제의 인문공간-대관 가능한 강의실 누구나홀 만들고, 시원하게 경관 개선하는 모두의숲-市, 평생학습관 직영…프로그램 다각화·네트워크 활성화 등 시민 향해 확장
수원에 고요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아늑한 분위기의 인문공간이 새로 생겼다. 인문학의 향기를 가득 머금은 ‘수원 지관서가’다. 팔달구 우만동에
-‘별주’에서 혜경궁 궁중 다과 체험, 9가지 다과 눈으로 입으로 즐기기-주민 배우와 함께 고궁 산책, 역사 속 장면 연극으로 투어 재미 UP-시민 힘으로 복원한 화성행궁에서 활용 프로그램까지…정조의 꿈 ‘만개’
수원은 조선 후기 능력 있고 어진 임금을 대표하는 정조가 만든 신도시다. 부모님을 향한 절절한 효심과 백성을 사랑하는 어진 마음, 노후에 편안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이 수원특례시와 협력, 지역 주민과 공무원들에게 환경오염 물질 배출시설을 공개했다.
9일 수원시에 따르면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과 배출시설을 담당하는 수원시 공직자가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영통구 삼성로 130 일원)을 방문해 환경오염 물질 배출시설을 살펴봤다.
수원시는 환경오염을 우려하는 주민의 걱정을 해소하고,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