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박정훈, 산불 앞에 수원의 두 방패가 하나가 됐다

입력 2026-03-2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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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 상황 공유·인력장비 신속동원·합동훈련…"소방서 신속진화 덕분에 번지지 않았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박정훈 수원남부소방서장, 양 기관 관계자들이 23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산불 공동대응 협력체계 구축을 다짐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두 기관은 이날 협약으로 산불 발생 즉시 상황공유·인력장비 신속동원·합동훈련까지 공동 대응체계를 전면 가동하기로 했다. (수원특례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박정훈 수원남부소방서장, 양 기관 관계자들이 23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산불 공동대응 협력체계 구축을 다짐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두 기관은 이날 협약으로 산불 발생 즉시 상황공유·인력장비 신속동원·합동훈련까지 공동 대응체계를 전면 가동하기로 했다. (수원특례시)
산불은 경계를 가리지 않는다. 행정과 소방이 따로 움직이는 순간, 단 1분의 공백이 돌이킬 수 없는 재앙이 된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박정훈 수원남부소방서장이 23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마주 앉아 협약서에 함께 서명했다. 두 기관이 하나의 대응체계로 움직이겠다는, 수원 130만 시민을 향한 가장 강력한 안전선언이었다.

수원특례시와 수원남부소방서는 이날 '산불 신속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시 협업체계 구축에 나섰다. 산불 발생 즉시 상황정보 공유와 비상연락망 유지, 인력·장비 신속 동원, 합동훈련까지 공동대응의 전 과정을 하나의 톱니바퀴로 맞물리게 하는 구조다.

최근 전국을 덮치는 대형 산불의 공포가 현실이 된 지금, 수원특례시와 수원남부소방서가 가장 먼저, 가장 단단하게 손을 맞잡은 것이다.

이재준 시장은 협약식에서 박정훈 소방서장을 향해 직접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산불이 발생할 때마다 최선을 다해 신속하게 진화해 주신 소방서에 감사드린다. 소방서의 신속한 진화 덕분에 산불이 많이 번지지 않을 수 있었다."

시장이 소방서장에게 건넨 이 한마디는 수원 소방관 전체를 향한 진심 어린 헌사였다. 이재준 시장은 이어 "앞으로 협력을 더 강화해 산불을 예방하고 시민 안전을 함께 지키자"고 당부하며 협약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새겼다.

박정훈 수원남부소방서장도 화답했다. "이번 협약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시민들이 산불 피해 없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협약서 한 장이 아니라 수원시민의 봄을 지키겠다는 두 기관의 공동 맹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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