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고정비 산출 기준 다양화, 손실보상 제외업종 추가 지원 등의 목소리를 내왔지만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는 “각 부처의 기금 활용을 통한 현금성 지원이 절실하다고 촉구해 왔는데도 직접적인 자금 지원이 무산돼 기대에 미치지 않는다”며 “대출한도가 이미 꽉 차 있는 경우 추가 대출이 가능할지 역시 의문”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딜리버리히어로(DH)의 우아한형제들 인수에 소상공인연합회가 공식적으로 우려를 표명하고 나섰다.
소상공인연합회는 18일 성명서을 발표해 “공정거래위원회는 DH와 우아한형제들의 기업결합 심사 과정에서 엄정한 심사에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이어 “최저임금 인상과 경기불황 등으로 고용과 투자를 줄이며 이제는 더 이상 졸라맬 허리띠도 부족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