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고령자·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찾아가 민생회복소비쿠폰 신청을 돕는다.
수원시는 소비쿠폰 미신청자 중 온라인 신청이 여의치 않고,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이 소비쿠폰을 신청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운영한다. 11일부터 9월 12일까지 가까운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는 통장, 방문간호전문인력, 장애
수원시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원시는 30일 오후 6시 기준, 소비쿠폰 신청률이 90.1%를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총 지급액은 1685억원이며, 이 중 442억원(26.2%)이 실제 사용됐다.
신청자 중 90.2%는 신용·체크카드사와 수원페이 앱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했다. 나머지 9.8%는 현장접수를 이용했
수원시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TF 추진단’을 구성하고, 시민들이 소비쿠폰을 원활히 신청·수령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나섰다.
16일 수원시에 따르면 TF는 7월11일부터 가동됐으며, 총괄반·심사결정반·지급관리반·사업지원반·정보통신지원반·홍보반·민원대응반 등 7개 반으로 구성됐다.
김현수 제1부시장이 단장을 맡고, 4개 구청과 4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