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글로벌 투자유치 경쟁에 대응하고 외국 자본을 전략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전담 컨트롤타워 '서울투자진흥재단'을 공식 가동한다.
13일 서울시는 중구 서울글로벌센터에 들어선 서울투자진흥재단에서 재단 공식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해외 대사관, 해외 투자청, 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 1
서울시가 글로벌 투자유치 경쟁에 대응하기 위한 전담 '컨트롤타워'를 공식 가동한다.
서울시는 13일 서울투자진흥재단과 서울글로벌센터에서 공식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을 포함해 해외 대사관, 해외 투자청과 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재단은 심화하는 글로벌 투자유치
서울시는 지자체 최초의 투자유치 전담기관인 서울투자진흥재단의 초대 이사장으로 34년 통상 경력의 이지형 전 코트라 부사장을 임명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사장 임기는 10월 21일부터 2년이다. 서울투자진흥재단 이사장은 공개모집 절차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를 거쳐 선발됐으며, 초대 이사장은 2년간 재단을 대표하며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이지형 초대 이사
로봇 수술·AI·양자 보안 등 글로벌 투자유치로 경쟁력 강화
서울시가 세계 주요 도시의 금융경쟁력을 측정하는 지수인 ‘국제금융센터지수(GFCI)’에서 135개 도시 중 종합순위 10위, 핀테크 분야 8위를 기록했다.
25일 시는 영국 글로벌 컨설팅그룹 지옌사가 전 세계 135개 도시를 대상으로 분석한 GFCI 38차 보고서를 이날 온라인 웨비나에서
서울이 ‘아시아 전략 거점 도시’로 인정받으며 외국자본 유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서울시는 22~23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2025 서울투자자포럼(SIF)’을 개최하고, 글로벌 투자자와 서울 혁신기업을 직접 연결하는 맞춤형 투자유치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투자자포럼’은 서울시에서 주최하고 투자유치 전담기구인 ‘인베스트서울’이 주관하는 행
오세훈 서울시장이 17일 서울파트너스하우스(용산구 한남동)에서 모하메드 알리 알 쇼라파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행정교통부 의장을 만나 양 도시 간 정책 교류와 기업 투자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아부다비의 대규모 인프라 사업과 도시계획, 교통, 경제 정책 전반을 이끌고 있는 알 쇼라파 의장은 오 시장이 UAE를 찾았던 지난해 5월, 서울시-아부다
서울시 글로벌 투자유치 전담 기관인 ‘재단법인 서울투자진흥재단’이 연내 출범을 앞두고 재단 설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15일 시는 서울투자진흥재단 이사장을 포함한 임원 8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올 초부터 서울투자진흥재단 설립을 본격화하며 재단 설립 조례를 시의회에 상정하기 전부터 대시민 토론회를 열고 민·관·연 전문가와 시민 의견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수정아파트가 최고 49층 높이로 거듭난다. 여의도 진주아파트는 57층 초고층 단지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제1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여의도 수정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 여의도 금융중심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 및 세부개발계획 수립을 수정가결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정비계획 결정을 통해 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