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회천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19일 "기후위기와 AI 데이터센터 등으로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원전과 소형모듈원자로(SMR), 양수발전소를 적기에 건설해 미래 전력 수요에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 업무보고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원전 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무탄소 에너
북미 원전 공급망 협력 강화…대형 단조품 공급 모색사용후핵연료 저장용기 넘어 원자로 핵심 부품으로 사업 확대원전 수명 연장·신규 건설 수요 증가에 선제 대응
세아베스틸이 글로벌 원전 기업과 손잡고 소형모듈원자로(SMR)와 대형 원자로 부품 시장 공략에 나선다. 기존 사용후핵연료 운반·저장 용기에서 쌓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원전 핵심 기자재까지 사업 영역을
정부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부지선정을 위한 전국 단위 부적합지역 배제 작업을 연내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후보부지를 공모한다.
국무총리 소속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위원회(고준위 위원회)는 출범 1주년을 맞아 이러한 내용의 정책 추진계획을 11일 발표했다.
고준위 위원회는 관련 특별법 시행에 따라 지난해 9월 26일 출범했다.
고준위 위원회는
실제 지하 암반서 굴착 실증AI·라이다 활용 정밀 시공
현대건설이 국내 건설사 최초로 사용후핵연료 처분시설에 활용하는 전용 암반 굴착 장비를 개발하고 실제 암반에서 실증을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처분공은 사용후핵연료를 밀봉한 처분용기를 지하 암반에 최종 배치해 장기간 안전하게 격리하기 위해 굴착하는 구멍이다.
이번 기술 개발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주
신현영 "한미 안보협력 공고히 한 성과"함인경 "다친 장병 손부터 잡아야 한다”
여야가 이재명 대통령의 뉴욕·멕시코 순방을 놓고 엇갈린 평가를 내놨다. 더불어민주당은 "실용외교로 국익을 확장했다"고 평가한 반면 국민의힘은 대통령 부부의 멕시코 공연 관람을 겨냥해 "지금 셀카를 찍고 응원봉을 흔들 때냐"고 비판했다.
신현영 민주당 대변인은 27일 서면
한미회담서 핵잠수함·조선·전작권 협력 논의멕시코와 공동행동계획 채택…투자보호협정 협상도 타결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과 멕시코 순방 일정을 마치고 26일(현지시간) 귀국길에 올랐다. 이번 순방에서 한미동맹의 안보·산업 협력 범위를 넓히고 멕시코와 경제협력의 제도적 기반을 다진 만큼, 귀국 이후에는 정상외교에서 도출된 합의를 구체적인 정책과 사업으로 연결하는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북한의 안보 위협과 국제 정세와 관련해 “자체 핵무장은 우리의 선택지가 될 수 없으며, ‘일체형 확장 억제’에 주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21일 반 전 총장은 세계평화의 날을 맞아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 글로벌 도시외교·평화포럼’ 기조연설에서 이렇게 말했다. 반 전 총장은 최근 국제 정세와 관련해 “현재 국제 정세는 2차
“거의 합의됐지만 동의 어려운 부분”…수익 배분·손실 부담 재점검첫 사업 조건이 2000억달러 후속 투자 기준…속도보다 국익에 무게
한미가 사실상 합의 단계까지 끌어온 대미투자 1호 사업이 대통령 검토 과정에서 재협상에 들어갔다. 이재명 대통령이 투자금 회수와 수익·손실 배분 등 일부 조건에 동의하기 어렵다는 판단을 내리면서다. 한미 관세협상 합의문에
원전 내 6개 원자로 모두 가동 중단 원자로ㆍ사용후핵원료 냉각에 전력 공급 필요
러시아가 점령 중인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자력발전소가 일주일 넘게 외부 전력 공급이 끊긴 채 비상 디젤 발전기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전기 연료가 약 10일분 남아 원전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29일(현지시간)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따르면 자포리
우리가 누려온 전기의 편익 뒤에는 반세기 가깝게 쌓여 온 묵직한 숙제가 있다. 원전으로 전기를 만드는 과정에서 남겨진 불가피한 부산물, 사용후핵연료다. 그동안은 수조에서 열과 방사능을 식혀 왔지만, 이제 그 공간이 한계에 다다라 사용후핵연료를 지상으로 옮겨 보관하는 건식저장시설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현실이 됐다. 경주 월성 원전에서는 이미 운영 중이며
“일본보다 불리하면 안 된다”美와 관세·조선 협력 동시 협의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미국의 무역법 301조에 따른 과잉생산 조사 결과가 이달 중 발표될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는 미국과 막판 협의를 이어가는 가운데, 절대적인 관세율보다 경쟁국과 비교해 불리하지 않은 수준을 확보하는 데 협상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미국을 방문한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현지 주지사들을 만나 한미 상업·통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부는 여 본부장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미국 오클라호마시티에서 열린 2026년도 전미주지사협회(NGA) 하계회의에 참석해 미국 전역에서 온 주지사 등 주요 인사, 업계 관계자들과 면담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외부 전문가들을 대거 위촉해 2026년도 감사자문위원회를 새롭게 출범시켰다.
자체 감사기구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한층 강화해 단순 적발 위주의 감사에서 벗어나 선제적 리스크 예방과 경영 성과 창출을 돕는 감사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한수원은 20~21일 양일간 경주 본사와 월성원자력본부에서 '2026년 제1차 감사자문위원회'를 개
원자력사업단 대표 직속 거쳐 본부급 확대닌투언2 참여 모색…베트남 네트워크 활용LNG·이라크 공략…해외 신규수주 135.2%↑
김보현 대우건설 대표가 인수단장 시절부터 강조해 온 해외사업 확대에 경영의 무게추를 싣고 있다. 원전과 액화천연가스(LNG), 해외 도시개발·인프라를 새로운 성장축으로 키워 대우건설의 글로벌 사업 지도를 넓힌다는 구상이다.
‘EAGL-1 프로젝트’ 참여 방안 모색
현대건설이 미국 차세대 소형모듈원전(SMR) 개발사인 퍼스트 아메리칸 뉴클리어(FANCO)와 손잡고 현지 원전 사업 확대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인터컨티넨탈 NY 타임스 스퀘어 호텔에서 FANCO와 ‘EAGL-1 프로젝트’ 협력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재명 대통령이 AI 발전으로 발생하는 초과이익 일부를 국민에게 환원할 필요가 있다며 기본소득 도입 필요성을 다시 언급했다. 다만 청와대는 특정 기업의 이윤을 재분배하자는 취지가 아니라 AI 시대에 대비한 장기적 과제를 설명한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10일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공개한 인터뷰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반도체 호황 등으로 늘어난 사
한국과 미국이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안보 분야 합의를 이행하기 위한 발족 회의를 2일 서울에서 개최한다.
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외교부 청사에서 열리는 발족 회의는 2일 오전 10시에 시작돼 3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박윤주 외교부 1차관과 앨리슨 후커 미 국무부 정무차관이 양측 수석대표로 회의를 주재하고 양측 국가안보실 주도로 분야별로 구체적인 협의가
국방부 ‘장보고-N’ 기본계획 발표…2030년대 후반 전력화 목표저농축우라늄 기반 국내 개발·건조척당 2조원 이상 대형 사업…국가 주도 컨소시엄 가능성 거론
한국형 핵추진잠수함 개발 사업이 공식화되면서 국내 조선·방산업계 눈길이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으로 쏠린다. 정부가 2030년대 후반 전력화를 목표로 핵추진잠수함 국내 건조 방침을 제시하면서, 향후
향후 몇 주 안에 후커 차관 등 방한한미 정상 합의 '동맹 현대화' 논의쿠팡 의식한 美⋯"공정한 대우"도 언급
미국 국무부 대표단이 앞으로 몇 주 이내에 한국을 방문, 핵추진 잠수함 건조에 대한 미국의 협력과 한국의 우라늄 농축 등 양국 합의 사안을 위한 실무그룹을 출범한다.
19일(현지시간) 미국 국무부는 ‘한미 안보 및 경제 협력 증진’이라는 제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 밤 전화 통화를 갖고 미·중 정상회담 결과와 한반도 정세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미·중 정상회담이 열린 지 사흘 만에 이뤄진 한·미 정상 간 첫 직접 소통으로, 미중 관계 변화 속에서 한국이 신속하게 정보 공유 채널을 가동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