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아베스틸지주가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4분 세아베스틸지주는 전 거래일 대비 5.20% 상승한 7만69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러한 상승세는 1분기 호실적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세아베스틸지주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247% 급증한 30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였던 251억원을 22% 이상 웃도는 수치다. 박광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요 자회사의 판매가 인상과 물량 회복, 이에 따른 고정비 부담 완화가 이번 호실적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향후 실적 전망에 대한 전문가들의 긍정적인 평가도 이어지고 있다. 박성봉 하나증권 연구원은 "현재 중국산 탄소합금강 봉강에 대한 반덤핑(AD) 제소가 진행 중"이라며 "추후 산업통상자원부의 최종 판결 결과에 따라 세아베스틸지주의 영업 실적에 추가적인 우호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사업 및 해외 사업의 확장성도 주가 상승의 배경으로 꼽힌다. 박 연구원에 따르면 세아베스틸지주는 올해 중 사용후핵연료처리장치(CASK)의 추가 수주 가능성이 높다. 또 내년부터 미국 내 특수합금 공장과 사우디아라비아 무계목강관 공장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중장기적인 외형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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