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각 사업부별로 수익성 향상과 성장 모멘텀 부각으로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403억 원으로 예상됐다.
그는 "POM에서는 시황 회복에 따른 외형 성장과 글로벌 탑티어 경쟁력으로 고부가 의료용 POM 납품이 시작되며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컴파운드에서 한 자동차 생산에 따른 판매량 증가와 친환경 제품...
7% 증가한 783억 원으로 예상한다. 지난해 부진했던 수익성이 이전 수준으로 회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신규 고객 물량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디지타이저 관련 시장의 확산으로 Smartflex 사업부 성장이 기대되고, 전장 시장 진출로 추가 성장 동력 확보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용관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장(부사장) 겸 삼성메디슨 대표는 삼성전자 사업지원TF로 자리를 옮겼다. 김 부사장은 과거 삼성의 콘트롤타워 역할을 한 미래전략실(미전실)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다. 이를 두고 “삼성 미전실이 부활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 위원장은 인사와 관련해 “사전에 교감한 게 없어 오늘 인사가 콘트롤타워와 관련 있는지는...
2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신임 의료기기사업부장 겸 삼성메디슨 대표로 유규태 의료기기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부사장을 임명했다. 기존에 지휘봉을 잡고 있었던 김용관 대표는 삼성전자 사업지원TF 반도체담당으로 배치됐다.
유 신임 대표는 1975년생으로, 코넬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을 거쳤다. 삼성전자...
LG반도체 출신으로, 2000년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로 입사해 D램·낸드플래시 개발, 전략 마케팅 업무를 거쳐 2014년부터 메모리사업부장을 역임했다.
2017년 삼성SDI로 자리를 옮겨 5년간 삼성SDI 대표이사를 지냈으며, 작년 말 인사에서 신설된 삼성 미래사업기획단을 맡아 삼성의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는 데 주력해왔다.
전 부회장은 DS부문을 이끌며 기술 혁신과...
신임 DS부문장에 위촉된 전영현 부회장은 2000년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로 입사해 D램/플래시개발, 전략 마케팅 업무를 거쳐 2014년부터 메모리 사업부장을 역임했다. 2017년에는 삼성SDI로 자리를 옮겨 5년간 대표이사 역할을 수행했다. 2024년 삼성전자 미래사업기획단장으로 위촉돼 삼성전자 및 전자 관계사의 미래먹거리 발굴역할을 수행해왔다.
경계현...
이날 현장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략부문 대표인 김동관 부회장과 사업부문 대표인 손재일 사장 등을 비롯해 주요 임원진들도 참석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업사업장은 항공기 엔진ㆍ부품과 K-9 자주포, K21 장갑차 등 방산 제품을 생산한다. 특히 이 공장에서는 한국형 발사체인 누리호 엔진이 생산됐다.
이날 자리에서 김 회장은 지난해 4월 통합 출범해 역대...
AI 전용 프로세서의 기판으로 쓰이는 FC-BGA 전망도 긍정적”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밸류에이션 부담도 작다. 삼성전기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1.4배로 지난 10년 평균 1.5배를 하회한다”며 “삼성전기의 주가는 컴포넌트 사업부의 펀더멘털과 높은 상관관계를 갖는데, 현재는 사업부 매출의 턴어라운드를 앞두었던 2019년과 유사하다”고 전했다.
유안타증권은 21일 메가스터디교육에 대해 주력사업부인 고등사업부에서는 매출성장이 이어지고 있고, 의대 정원 확대에 따른 수능 응시자 증가 혜택을 볼 수 있으며 강력한 주주환원정책을 펼친다는 점에서 투자 의견을 '매수', 목표 주가를 9만3000원으로 유지했다.
유안타증권 권명준 연구원은 "주력사업부인 고등사업부에서는 매출성장이...
파이낸싱 사업에서 전략적인 지원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전 대표이사는 “빠르게 성장하는 캄보디아 시장은 매력적인 투자처”라며 “캄보디아의 디지털, 신재생에너지 및 선진 제조업 사업 분야에 진출하려는 기업들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훈 마넷 총리는 “한국 기업들의 캄보디아 진출이 국가 발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SK증권의 글로벌...
전문가는 사업부(문)별 추천을 통해 후보를 선정한다. 팀장 등 조직 책임자뿐 아니라 함께 일하는 동료도 추천할 수 있도록 했다.
전문가로 선정된 임직원들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공식 인증패와 함께 매월 전문가 자격수당이 지급된다. 사외 교육 프로그램 우선 참여 기회가 주어지고, 전문적인 커리어 코칭 등을 통해 분야별 최고 전문가로 육성된다. 연구...
이어 “1분기 영업실적 개선이 이뤄진 이유는 일부 상품군 구매통합 효과와 별도 및 주요 종속회사 비용 효율화에 따른 효과 지속, 집객력 증가에 따른 프라퍼티 수익성 증대, 수익성 중심 경영을 통한 온라인 사업부 적자 축소가 이어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남 연구원은 “긍정적으로 평가되는 부분은 일부 자회사를 제외한 전사적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
외환사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우리은행의 중심에 방윤선 외환사업부장이 있다. 그는 은행의 목표를 실현할 외환그룹 핵심 인력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방 부장은 우리은행 안팎에서 인정하는 ‘외환 전문가’다. 내부에서 외환업무에 문제가 있으면 “방윤선에게 연락해 봐”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외환센터를 나와 인재개발, 기업고객부에서 근무하고 있을...
환경부와 인도네시아 공공주택사업부는 이날 우리나라 물 기업, 인도네시아 수도협회와 지방상수도공사 등을 초청해 한-인도네시아 녹색 기술교류 학술회(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회에서는 양국의 주요 물관리 정책과 유수율 관리 현황을 공유하고 양국 기업과 협회 간 협력 양해각서(MOU) 5건을 체결해 우리 기업의 인도네시아 상수도 시장 진출 기반을 다질...
김위헌 삼성전기 MLCC개발그룹장 상무는 17일 서울 중구 삼성전자 기자실에서 열린 ‘전장용 MLCC 제품학습회’에서 “전장용 MLCC는 올해 1조 원 정도의 매출을 가져가겠다는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당 목표치는 지난해 MLCC를 담당하는 컴포넌트 사업부 전체 매출(약 4조 원)의 25%에 달하는 수준이다.
MLCC는 전기를 보관했다가 일정량씩...
이날 협약식에는 휴런 박찬익 부사장을 비롯해 PGI의 대표 Julian Yuan과 사업부 차장 Jerry Tseng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휴런은 PGI와 협력해 AI 기반 응급 뇌졸중 선별 솔루션인 ‘Heuron StroCare Suite™’을 대만 전국의 병원에 판매하게 됐다. Heuron StroCare Suite™는 비조영 CT를 기반으로 응급 뇌졸중 환자를 선별하는 인공지능 솔루션이다. 환자의...
덴티스는 덴탈 사업부와 메디칼 사업부로 사업조직을 전문화하면서 국내외 글로벌 영업 조직력을 강화하고 기업의 매출 강화와 수익성 제고를 위한 글로벌 마케팅 전략에 집중하고 있다.
메디칼 수술실 장비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진입해 상반기 내 CE 인증과 FDA 승인 절차를 마무리한다는 목표다. 덴티스는 3월 서지컬 테이블을 출시한 바 있다. 글로벌 시장 공식...
MS 클라우드·AI 그룹은 성능을 점검하기 위해 아마존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부인 AWS가 개발한 칩 ‘그래비톤’과의 비교 분석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스콧 거스리 MS 클라우드·AI 그룹 부사장은 “MS의 칩은 시장에 나와 있는 암(Arm) 기반의 다른 칩보다 성능이 40% 더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MS는 다음 주부터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인 ‘애저’...
안 연구원은 "블라트 인수 후 실적 변동성이 커진 것은 사실이나 OSS를 제외 시 다른 사업부에서는 모두 흑자를 내고 있으며 OSS도 현재 협의 중인 사안이 2분기에 반영되면 실적 개선 폭이 커질 가능성도 있다. 또한 타워는 전년대비 매출액과 이익이 뚜렷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신규수주도 많이 받고 있어 좋아질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것이 합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