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여∙비급여 구분 없이 1~5종 수술에 해당하면 보장하는 수술보장은 고객이 선호하는 특약이지만, 보장금액이 10~300만 원으로 낮은 것이 단점이었다.
한화생명은 ‘한화생명 The H 건강보험’을 통해 수술보장특약의 보장금액을 50~1000만 원으로 대폭 확대(종별 1회한)했다. 또한 신규 특약으로 ‘질병재해수술보장’을 탑재해 최대 80만 원까지 추가로 보장받을...
이 회장은 "국민보험이라 불리는 실손의료보험과 자동차보험은 국민의 일상을 책임지는 역할을 하는 만큼 안정적인 운영기반 조성이 중요하다"면서 "실손의료보험 과잉진료의 주요 요인인 문제 비급여 항목의 제어를 위한 합리적 관리방안과 상품구조 개선방안을 관계부처 등과 협의하고 자동차보험 경상환자의 향후 치료비와 한방 과잉진료에 대한...
내년 7월부터 비급여 의료이용량에 따라 실손의료보험료가 차등 적용된다. 비급여 의료이용량이 많을수록 더 많은 보험료를 내고, 이용량이 적으면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방식이다.
생명·손해보험협회는 28일 ‘2024년 달라지는 보험제도’를 배포하고 “가입자간 보험료 부담의 형평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4세대 실손보험 보험료 차등제를 시행한다”고...
보험업계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중계기관으로 제안했으나 의료계가 비급여 항목 통제 등을 이유로 반대했다. 보험업계가 대안으로 제시한 것이 보험개발원이다. 금융당국도 보험개발원 외에 대안이 없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의료계는 보험개발원이 보험사와 친밀한 유관기관이란 이유로 또 다시 반대하고 나섰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보험개발원이 아닌 다른...
손보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대해서는 실손보험 비급여 관리 강화, 자동차보험 과잉진료 제어, 보험사기 근절 등을 통해 기존 사업의 내실을 다지는 한편, 선제적 리스크 관리와 재무건전성 강화를 통해 펀더멘털을 견고히 해야 한다고 짚었다. 또 타 산업과의 연계 방안, 해외진출 활성화 방안도 적극 모색해 업계를 지원하겠다고 했다.
금융당국이 연일 강조하고...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과 정지원 손해보험협회장은 "우리나라 보험산업이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세계 7위권의 보험선진국이 됐으나, 이와 더불어 보험사기 또한 매년 급증하고 있다"라며 "수사관서의 적발 검거(송치) 사례와 같이 건강보험 급여와 민영보험 비급여의 재정건전성 악화의 주원인인 보험사기를 근절하기 위해 수사기관, 보험업계...
국내 건보 급여 제도상 동일 기전을 가진 치료제는 급여·비급여 관계없이 교차 투여할 수 없다. 이런 이유로 렉라자 복용 후 타그리소 처방이나 타그리소 복용 후 렉라자 처방은 불가능하다. 다만, 치료를 이어가기 어려울 만큼 독성이 발생하면 치료제를 바꿀 수 있다. 단순히 치료 효과가 기대에 못 미친다거나 내성 발생 등의 이유로는 변경할 수 없다....
의사들 사이에서 1회 주사에 비급여 가격으로 19억 8천만 원이나 되는 가장 비싼 약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 주사는 2세 미만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허가되었다. 이에 신생아 선별검사에 척수근육위축증에 대한 검사도 포함시키는 것을 논의 중이다.
어린이 건강하게 키우는 것도 저출산 대책
같은 맥락으로 효소가 부족하여 대사되지 못한 전구물질들이 체내에 쌓여...
실손보험 손해율은 일부 비급여 항목의 과잉 진료 문제로 지속해서 상승하는 추세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대형 손해보험사들의 올해 상반기 실손보험 손해율은 121.2%로 작년(118.9%)보다 상승했다. 이 중 3세대 실손보험의 손해율은 작년 131.4%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 156.6%로 뛰었다. 손해율이 100%보다 높다는 것은 보험사들이 실손보험에서 적자를 내고 있다는...
실손보험 손해율은 일부 비급여 항목의 과잉 진료 문제로 지속해서 상승하는 추세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대형 손해보험사들의 올해 상반기 실손보험 손해율은 121.2%로 작년(118.9%)보다 상승했다. 이 중 3세대 실손보험의 손해율은 작년 131.4%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 156.6%로 뛰었다. 손해율이 100%보다 높다는 것은 보험사들이 실손보험에서 적자를 내고...
이 중 비급여 처방 시장인 자가부담 시장이 25%, 의료보험 시장이 50%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셀트리온, ‘악템라’ 바이오시밀러 임상 3상서 유효성·안전성 확인
셀트리온은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악템라’(성분명 토실리주맙) 바이오시밀러 ‘CT-P47’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 오리지널 의약품과 CT-P47 투여군간 차이가 사전에 정의한 동등성 기준에...
카이노스메드는 이날 자체 개발한 에이즈치료제 KM-023의 두 가지 약물제형이 중국 내 파트너사인 장수아이디사를 통해 중국 보건당국의 의료보험 등재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두 가지 약물 제형인 ACC007(복합정), ACC008(단일정)이 급여 항목으로 지정되면, 기존 비급여 적용일 때보다 환자 입장에서 가격 부담이 줄어든다.
이 중 비급여 처방 시장인 자가부담 시장이 25%, 의료보험 시장이 50%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기존에는 에이즈 신규 환자에게만 처방이 가능했으나, 다른 약물로 치료받고 있는 환자들에게도 처방이 확대됐다. 또한, 에이즈치료제 시장 점유율 1위인 미국 길리어드의 치료제 ‘젠보야‘와 비교 임상 3상에서 기존의 치료 약물들로 내성이 생기거나 치료 효과가...
이로 인해 Ainuovirine(ACC007), Ainuomiti(ACC008)는 급여 항목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기존 비급여 적용보다 환자들에게 가격 부담이 적어지고 수입 약품보다 낮은 가격으로 처방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카이노스메드의 중국파트너사 장수아이디社는 중국 에이즈치료제 시장규모가 의료보험 시장을 포함해 2023년 73억 위안(약 1조 3천억원) 규모에서...
또 “공급이 부족한 분야에 대해선 보상 체계를 높이고 수요가 감소하는 분야에 대해선 지불 체계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지역 투자를 확대해 지역 의료가 붕괴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실손보험 개선을 포함해 비급여 분야 관리체제도 효율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TF는 추후 5차 회의 일정을 끝으로 종합대책안을 정부에 보고할 방침이다.
유 위원장은...
비급여 의약품인 팔팔(발기부전)과 구구(발기부전/전립선비대)도 각각 388억 원과 197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한미만의 독자적 제제 기술력을 토대로 축적한 독보적 경쟁력이 6년 연속 원외처방 매출 1위라는 기록으로 이어지게 됐다”며 “한미의 제품 경쟁력과 우수성을 신뢰해주신 국내 모든 의료진과 한미 제품을 믿고 사용하고 계신...
본인부담상한제는 비급여·선별급여를 제외한 환자 본인부담금이 개인별 상한액을 초과하는 경우, 초과금액을 건강보험공단이 부담해 가입자와 피부양자에게 돌려주는 제도다.
정부는 매년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을 반영해 상한액을 인상해왔으나, 저소득층의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내년에는 1~3분위의 상한액을 동결하기로 했다. 이에 따른 상한액은 1분위 87만...
김동민 제이엘케이 대표는 최근 서울 강남구 사무실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갖고 “11월부터 비급여 진입으로 인한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내년 흑자전환에 도전하고, 현재 진행 중인 미국 진출에 성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제이엘케이는 지난해 뇌졸중 솔루션 ‘메디허브 스트로크(MEDIHUB STROKE)’ 중 하나인 ‘JBS-01K’(뇌경색 유형 분석...
3·4세대 실손보험 손해율이 악화하고 있는 가운데 비급여 항목에 대한 적정한 가이드라인 마련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실손보험 신상품의 최초 요율 조정 주기를 현행 5년에서 3년으로 조정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보험연구원은 7일 '공·사 건강보험의 역할과 과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보험연구원 김경선 연구위원은 ‘실손의료보험 현황과 과제’...
급여·비급여를 나누는 선부터 명확히 그을 일이다.
전임 문재인 정부는 무거운 짐을 남겼다. 문재인 케어다. 2017년 당시 정부는 30조 원을 투입해 2022년까지 건강보험 보장률을 70%까지 높이겠다고 했다. 비용에 대한 깊은 고민과 배려가 있었는지 의문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 말 국무회의에서 “정상화가 시급하다”고 했다. 문재인 케어를 폐기하는 선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