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사업자들의 분양시장 전망이 크게 악화했다. '10·15 부동산 대책'으로 규제가 강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6일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11월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19.4포인트(p) 하락한 72.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수도권은 서울(111.1→84.8)과 경기(97.1→69.7), 인천(92.3→65.2)이 모
주택사업자들의 분양시장 전망이 크게 개선됐다. 서울과 수도권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집값 오름세가 나타나는 가운데 공급 부족 우려가 더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2일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10월 아파트분양전망지수가 15.9포인트(p) 상승한 91.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수도권은 20.8p 오른 100.2를 기록했다.
울산의 분양시장 전망이 대폭 개선됐다. 미국 조선산업의 부흥을 내세운 ‘마스가(MASGA·Make American Shipbuilding Great Again)' 프로젝트의 수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9일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9월 전국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0.5포인트(p) 상승한 75.6을 기록했다고
주택사업자들의 분양시장전망이 급격히 악화했다. 정부의 '6·27 규제'로 부동산 시장의 매매심리가 크게 위축된 영향이다.
7일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8월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21.9포인트(p) 하락한 75.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두 급락했다. 수도권은 113.9에서 81.4로 32.5p 하락했
분양시장을 향한 주택사업자들의 긍정적 시각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분양 우려는 줄었다. 경기 회복과 금리 인하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8일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7월 아파트분양전망지수가 97로 전월보다 2.4포인트(p) 상승했다고 밝혔다.
수도권은 9.3p 오른 113.9를 기록했다. 서울(10
서울의 아파트분양전망지수가 큰 폭으로 떨어졌다.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후 재지정 과정에서 급등했던 영향으로 풀이된다.
10일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전국 6월 아파트분양전망지수가 94.6으로 전월보다 1.3포인트(p) 하락했다고 밝혔다.
수도권은 아파트분양전망지수가 107.1에서 104.6으로 2.5p 낮아졌다. 인천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주택업계의 긍정적 시각이 확대됐다. 금리 인하와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8일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5월 전국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93.3으로 9.3포인트(p) 상승했다고 밝혔다. 2024년 11월 이후 최고치다.
수도권은 107.1로 7.4p 높아졌다. 서
주택사업자들의 분양시장 전망이 크게 개선됐다. 서울 '잠삼대청'(잠실·삼성·대치·청담동)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당시 강남권을 중심으로 집값 오름세가 두드러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다만 최근 서울시가 토허제 구역을 확대 재지정한 상황이라 개선세가 이어질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8일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미분양 주택 문제가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다. 물량이 계속 늘어나는 것은 물론이고 지방을 넘어 수도권까지 미분양 주택이 빠르게 쌓이는 상황이다. 서울과 수도권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미달이 속출하고 있어 미분양 적체는 상당 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1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7만2624가구로 1년 전보다 13.9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주택사업자들의 비관적 시각이 확산하고 있다. 지방은 물론이고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도 상황 개선보다 악화에 무게가 실리는 모습이다.
6일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3월 전국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전월보다 2.5포인트(p) 하락한 72.9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100보다 낮을수록 시장 상황이 '나쁘다'라고
올해 10대 건설사가 공급하는 분양 물량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원자재 가격 및 인건비 상승 등의 여파로 공사비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
15일 부동산 R114에 따르면 시공능력평가 상위 10대 건설사의 올해 분양 계획 물량은 10만7612가구로 집계됐다. 지난해(15만5892가구)의 69% 수준을 차지하는 물량으로 약 5만가구가 줄어든 것
주택사업자들의 미분양 우려가 1년여 만에 최고조로 치솟았다. 정치적 불확실성과 금리 부담 등으로 매수세가 살아나지 않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1일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2월 미분양물량 전망지수가 전월보다 10.7포인트(p) 상승한 113.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115.7)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이달 전국 분양물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다. 서울에서 분양하는 단지는 없다.
3일 프롭테크 업체 ‘직방’에 따르면 이달 분양예정 물량은 16개 단지, 총 1만2676가구(일반분양 7821가구)로 조사됐다. 전년 동기(2만5974가구) 대비 51% 적은 물량이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6251가구, 지방 6425가구가 공급된다. 수도권
대구 주거용 부동산 시장이 3년 넘게 이어진 불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금리 인하와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 정상화 등 제반 여건이 우호적으로 전환됐으나 그간 내려간 집값 영향으로 수요자 관망세가 짙어져서다.
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셋째 주(20일 기준) 대구의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0.16%로 전주(-0.15%) 대비
연초 지방 분양시장에 찬바람만 가득한 모습이다. 사실상 찾는 사람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기존에 쌓인 미분양 물량이 적지 않은 데다 부족한 수요, 위축된 심리 등을 고려하면 지방 미분양은 앞으로도 한동안 증가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1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달 1·2순위 청약을 진행한 충남 '천안 두정역 양우내안애 퍼스트로
올해 분양시장에 강한 한파가 몰아칠 모양새다. 대출 규제로 주택시장이 침체한 가운데 탄핵 정국으로 불안 심리가 커지면서 수요자들이 크게 위축되고 사업자들도 분양에 소극적일 수 있기 때문이다.
9일 주택산업연구원이 내놓은 1월 전국 아파트 분양전망지수는 10.6포인트(p) 하락한 71.4를 기록했다. 전월에 98.2에서 82로 16.2p 떨어진 데 이어
아파트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주택사업자들의 전망이 크게 악화됐다. 강한 대출 규제로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부담이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5일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12월 전국 아파트분양전망지수가 16.2포인트(p) 하락한 8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수도권은 108.8에서 83.4로 25.4p 떨어졌다. 서울(108
서울과 경기의 아파트분양전망지수가 크게 하락했다. 대출 규제 강화로 자금 조달이 어려워졌고 아파트 거래량이 줄어든 영향으로 풀이된다.
7일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11월 전국 아파트분양전망지수가 전월보다 1.1포인트(p) 하락한 98.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수도권은 121에서 108.8로 12.2p 떨어졌다. 인천(
수도권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40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공급절벽이 예고됐고, ‘얼어 죽어도 신축’이라는 뜻의 신조어인 ‘얼죽신’ 선호 경향이 확산하면서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집중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10월 수도권 아파트 분양전망지수는 121을 기록하며 기준치(100)를 크게 웃돌았다. 이는 2021년 6
분양가 상승 흐름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금리 인하로 집값이 더 오를 것이라는 인식 확산이 맞물려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올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존재감을 뽐냈던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의 인기가 더욱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6일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올 1~9월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