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칩도 지났다. 그러나 봄이 체감되지 않는다. 여전히 찬바람이 불고 겨울은 끝이 없을 듯하다. 한국인의 정서적 근황이 이렇지 않을까. 생업도 생계도 미래도 여전히 한파주의보다.
그런데 최근 한국 뮤지컬시장에서 희망적인 미래를 발견해 암담하지만은 않은데 새봄에 꽃이 만개하듯 봉오리를 터트리기 시작하는 형형색색 다양한 소재의 한국 창작뮤지컬 신작들 덕분이다
◆ 허진호 감독과 조성우 음악감독
영화 '봄날은 간다'는 '8월의 크리스마스'에 이어 허진호 감독과 조성우 음악감독이 만들어낸 두 번째 작품이다. 첫 작품 이후 3년이라는 성숙기를 가진 뒤여서인지 '봄날은 간다'는 전반적으로 '8월의 크리스마스'보다 완숙미가 돋보인다. 특히 허진호 감독의 연출에는 시종일관 여유가 묻어난다. 풀샷 위주의 시원한 구성과 더
“그래도 하고 싶은 일 하는 거니까 괜찮잖아. 너희들 아니어도 일할 애들 줄 섰어요! 서포터즈에 대외활동, 대학생 마케터 그룹까지….” 서울대 수학과를 나온 이는 식비를 계산하고, 홍대 미대를 나온 이는 사다리 타기를 그렸다. 천신만고 끝에 합격 통보를 받았지만 정규직 아닌 계약직이란 사실에 경악을 감추지 못 했다. 계약직이 왜? 건네받은 새하얀 봉투
◆'죽음'과 '삶' 사이
점심을 먹고 잠시 카페에 앉아있는데 아버지로부터 짧은 문자가 왔다. 눈뜬 지 한 달 된 우리 집 고양이 '치즈'가 개에 물려 죽었다는 내용이었다. 순간 가슴이 턱 막혀왔다. 죽음이란 그런 것이다. 고작 새끼 고양이의 죽음도 이럴진대 하물며 사람의 죽음은 얼마나 더 기가 막힌 일일까.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는 죽음의 냄새가 배어
故 김자옥 빈소, 김자옥 별세
폐암으로 타계한 배우 김자옥의 삶에 대한 과거 발언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16일 보도전문채널 뉴스와이에 따르면 김자옥은 지난 5월 16일 악극 '봄날은 간다' 제작발표회 중에 "사람은 다 봄을 맞고 또 1년이 지나고 또 가는 거 잖아요. 봄은 가는 것, 오는 건 없어요. 그래서 나이 많이 들면서 그런 것이
만년 소녀 같은 배우 김자옥씨가 16일 향년 63세로 별세 했다.
김자옥씨는 시인 김상화의 딸로 1951년 부산에서 2남5녀 중 3녀로 태어났다. 그는 지난해 8월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아버지를 회상하면서 "애인이면 딱 좋을 사람이지만 남편으로는 빵점이다", "아버지가 나를 많이 아꼈다. '자옥이'라는 시까지 있었다"며 눈물을 흘리기도
조선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 이야기가 영화화돼 관객과 만난다.
영화 ‘덕혜옹주’는 1912년 황실에서 태어나 1989년 불행하게 세상을 떠난 조선시대 고종황제의 고명딸 덕혜옹주의 일대기를 담아낸다. 2009년 발간된 권비영 작가의 ‘덕혜옹주:조선의 마지막 황녀’를 각색할 이번 영화는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의 허진호 감독이 메가폰을
‘내 생애 봄날’이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31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가 전국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 3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의 마지막회는 시청률 10%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 시청률인 8.7%보다 1.3%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내 생애 봄날’ 마지막회에서는 “누군가에게 기적 같
덕혜옹주 영화화
소설 ‘덕혜옹주’가 영화로 제작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연출을 맡은 허진호 감독에 네티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97년 배우 한석규와 심은하가 출연한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를 통해 쓸쓸하면서도 차분한 사랑이야기로 이름을 알린 허진호 감독은 그해 이 영화로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과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덕혜옹주
소설 ‘덕혜옹주’가 영화화 된다는 소식이 알려주면서 캐스팅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화 ‘덕혜옹주의’ 연출을 맡기로 예정된 허진호 감독이 지난 20일 배우 이정재와 비밀리에 만난 사실이 알려져 이정재가 영화의 주연으로 거론되고 있다.
이정재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이정재가 허진호 감독과 만나 ‘덕혜옹주’ 출연을 제안 받은 것은 사실
‘내 생애 봄날’ 감우성과 최수영이 아름다운 제주 우도를 배경으로 한 편의 동화같은 러브스토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감우성과 최수영은 최근 MBC 수목미니시리즈 ‘내 생애 봄날’(극본 박지숙, 연출 이재동, 제작 드림이앤엠, 후너스엔터테인먼트)에서 기적 같은 사랑의 여정을 그려내고 있는 강동하와 이봄이 역을 맡고 있다.
지난 23일 ‘내 생애 봄날
그룹 소녀시대 서현이 멤버 수영이 출연 중인 ‘내 생애 봄날’ 촬영장을 방문했다.
서현은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 봄이언니 수영언니, 그리고 다정다감한 감우성 선배님과 함께. 귀엽고 사랑스러운 푸른이, 바다랑도”라며 “‘내 생애 봄날’ 촬영장 분위기는 정말 봄처럼 따뜻했어요 부러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현과 수영,
‘내 생애 봄날’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이 시청률 10%대에 재진입하며 동시간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내 생애 봄날'은 10.6%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의 시청률 8.5%보다 2.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가 갑작스런 결방으로 시청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는 가운데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고수했다.
23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2일 방송된 ‘내 생애 봄날’은 10.6%(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의 8.5%보다 2.1%
최수영, 감우성 주연의 ‘내 생애 봄날’의 시청률이 공개됐다.
17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가 전국 가구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MBC 드라마 ‘내 생애 봄날’은 시청률 8.5%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시청률 6.9%를 기록했다.
이날 ‘내 생애 봄날’에서 강동하(감우
14명의 시인이 한글날을 맞아 '아름다운 노랫말' 순위를 선정했다. 특히 관심을 받은 뮤지션은 루시드폴이었다.
루시드폴은 '물이 되는 꿈'을 비롯해 '사람이었네', '나의 하류를 지나', '문수의 비밀', '풍경은 언제나' 등 자작곡 5곡이 전부 아름다운 노랫말을 가진 노래로 평가받았다. 한 뮤지션으로 시인들에게 받은 가장 많은 추천이었다.
시인들이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가 주연 배우 정지훈, 크리스탈의 키스신에 힘입어 시청률 상승을 기록했다.
10일 오전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9일 방송된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시청률 6.6%(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8일 방송분의 6.4%보다 0.2%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2위 기록이다.
오늘 한글날 이소라 요조
9일 한글날을 맞아 시인들이 뽑은 ‘아름다운 노랫말’ 1위에 가수 이소라와 요조의 노래가 선정됐다.
카카오뮤직과 문학과지성사가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진행한 조사에서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와 요조의 ‘우리는 선처럼 가만히 누워’가 공동 1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는 지난 2000년 이후 발표된 노래를 대상으로 했으며 강성
‘내 생애 봄날 최수영’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최수영이 멤버 제시카의 탈퇴를 언급하며 사과했다.
최수영은 8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 MC로서 제시카의 소녀시대 탈퇴 소식을 전했다. 최수영은 “갑작스럽게 이런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최수영은 “그럼에도 소녀시대를 사랑해주시는 분들을 위해 더욱 더 열심히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