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석 라이프플래닛 대표이사는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업 체계를 구축하고, 라이프플래닛 리부트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한 토대를 완성했다"며 "수익성 개선과 장기적 기업 가치 제고라는 2가지 목표를 모두 달성해 반드시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보험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23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보험사 판매채널 영업효율 및 감독방향'에 따르면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의 평균 보험계약 유지율은 1년(13회차) 84.4%로 나타났다. 2년(25회차)유지율은 65.4%, 5년(61회차) 유지율은 41.5%에 그쳤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떨어지는 것은 보험을 계약한 뒤 유지하지 못하고 해약하는 계약자가 늘어났다는 의미다.
금감원은...
이는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를 모두 합친 기준이다.
2022년 5.7건에 이어 이번에도 5.1건으로 7년 연속 최저 1위 자리를 유지하게 됐다.
라이나생명은 민원과 불완전판매 발생 소지가 크다고 여기는 텔레마케팅(TM)영업 기반임에도 보험업계 최저의 민원 건수를 기록했다. 또 치열한 영업경쟁 환경과 보험금 지급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보장성보험 비중이 100%임에도...
안전운전 할인 특약 외 다양한 할인 특약의 중복 가입도 된다.
문효일 대표이사는 “고객의 보험상품 선택권을 넓히고 편익을 증진하기 위해 국내 최초 디지털 손해보험사로 영업을 시작한 만큼 고객들이 지금보다 더욱 안전한 일상을 영위할 방법을 항상 치열하게 고민하며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법인 보험대리점의 기업평가를 돕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현재 신용평가사 평가 모델에 존재하지 않는 GA업권도 적용받을 수 있도록 해 질적 성장을 모색하겠다는 의지다. 이는 그간 설계사 조직의 규모만을 두고 가치를 매기던 단순평가에서 벗어나 다양한 지표를 통해 더 객관적이고 현실적인 가치를 추산해 투자자들에게 공유하겠다는 것이다. 여러 보험사의...
손해보험사들의 1분기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악화됐지만 대부분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1월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 등 대형 4개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79.4%로 지난해 같은 기간(77.2%) 대비 2.2%포인트(p) 올랐다.
삼성화재는 77.3%에서 78.8%로 상승했다. 현대해상은 77.6%에서 80.3%로...
해외실손의료비 가입금액을 5000만원까지 높여 예기치 못한 의료비용에 대한 보장을 강화했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해빗팩토리와의 제휴를 통해 고객의 번거로움을 최소화한 여행자보험을 서비스하게 됐다”며 “원더와 앨리스를 통해 다진 디지털 손해보험사로서의 입지를 바탕으로 유관 기업들과의 협력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다만, 피보험자나 보험수익자의 고의, 자해 범죄행위 등이나 자전거를 경기용이나 경기를 위한 연습용 또는 시험용으로 운전하던 발생한 사고 등에 대해서는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다.
관내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 발생한 사고도 보장 범위에 포함되며,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 보험사에 청구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DB 손해보험사(02-475-8115)로 문의하면 된다....
고객을 대상으로 의료정보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그간 보험금을 두고 고객과 보험사 간 입장 차이로 많이 발생하던 민원을 사전에 방지하겠다는 것이다. 당국과 업계의 이런 노력을 통해 보험금을 둘러싼 의료자문이나 민원으로 인한 갈등이 더 줄어들 전망이다.
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주요 손보사에서만 시행되던 의료정보 알리미 서비스가 확대돼 이르면 연내 모든...
지난해 접수받은 보험사기 건수가 전년 대비 줄었지만 여전히 4000건을 훌쩍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기 적발에 기여한 제보에 지급된 포상금은 20억 원에 육박했다.
17일 금융감독원은 금감원과 보험사의 보험사기 신고센터를 통해 접수된 제보가 총 4414건이며 이 중 3462건이 보험사기 적발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보험사기 제보가 감소해 포상 건수(3462건)는...
0%로 2023년(10.2%) 대비 0.8%포인트 상승했다.
전자투표 행사에 참여한 주주유형별 구성은 법인(33.2%), 연기금(32.9%), 개인(17.8%), 운용·보험사(13.8%) 순으로 나타났다.
예탁원 관계자는 “이용자별 개선의견을 적극 반영해 ‘K-VOTE’ 접근성을 확대하는 등 편리하고 안정적인 투표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우지수는 미국 최대 민간 건강보험사 유나이티드헬스그룹이 사이버공격 등 악재에도 시장 우려보다 나은 1분기 실적을 공개하면서 주가가 5.2% 강세를 나타내자 지수 평균을 밀어 올렸다.
유나이티드헬스그룹은 이날 1분기에 주당 6.91달러의 이익과 998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보고했고, 이는 팩트셋이 조사한 분석가들의 추정치인 주당 6.61달러의...
미국 최대 민간 건강보험사 유나이티드헬스그룹이 사이버공격 등 악재에도 시장 우려보다 나은 1분기 실적을 공개하면서 주가가 5.2% 강세를 나타냈다.
유나이티드헬스그룹은 이날 1분기에 주당 6.91달러의 이익과 998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보고했고, 이는 팩트셋이 조사한 분석가들의 추정치인 주당 6.61달러의 이익과 매출 992억 달러를 웃돈다.
모건스탠리...
17일 금감원은 경영인정기보험에 대한 안내 강화나 해피콜 보완 등의 보험사 관리강화를 촉구했음에도 검사 결과 모집조직의 불건전 영업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경영인정기보험은 은행의 예·적금과 같은 저축상품이 아니라 법인 최고경영자(CEO)의 사망을 보장하는 보장성 보험상품"이라고 강조했다.
금감원은 해약환급률이 100%에...
금감원은 보험사에서도 CCO를 주도로 분쟁유발 보상 관행의 선제적 개선 등 책임의식을 가지고 협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생명보험협회는 부당한 화해계약의 방지를 위해 마련한 '화해계약 가이드라인'의 시행 준비상황과 세부 추진방향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밖에 주치의소견 책임 심사제나 의료정보 알리미 서비스 등 분쟁 예방체계 강화를 위한 모범사례를 공유하는...
첫째, 금융시스템의 핵심적인 영역인 은행 부문과 대형 보험사의 부동산PF 익스포저는 총자산 대비로나 자기자본 대비로 크지 않다. 이는 부동산PF 문제가 시스템의 핵심 영역으로 파급될 가능성은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 둘째, 같은 맥락에서 제2금융권 부동산PF 익스포져의 규모를 보면, 개별 업권이나 개별 회사 단위에서는 다소 과도한 경우가 있지만, 전체...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해상을 포함한 다수 보험사의 중장기 자본정책 제시와 주주환원 확대를 위한 선결 조건은 배당가능이익 산출 변경”이라며 “해약환급금준비금이 배당가능이익에서 전액 차감되는 현 구조에서는 당기순이익 대부분을 배당, 자사주 같은 주주환원에 활용하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밸류업 프로그램 관련...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가장 많은 반려동물 보호자가 선택한 펫보험 1위 보험사 메리츠화재와 동물의료의 한 축을 담당하는 대표적 수의사 단체인 한국동물병원협회의 동행이란 점에서 그 자체로 큰 의미가 있다”면서 “향후 펫보험 활성화와 반려동물 인식 향상에 큰 시너지가 발휘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렬 한국동물병원협회 회장은...
슈로더투자신탁운용은 사모자산 전문 브랜드 슈로더 캐피탈의 위탁 운용 보험연계채권(ILS) 자산 규모가 50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3월 말 대비 14% 성장한 규모다.
ILS는 보험사들의 리스크를 자본시장으로 이전하기 위해 발생하는 대체투자 자산의 일종으로, ILS 시장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캣본드다. 캣본드는 보험사와 재보험사가 자연재해와...
보험 가입설계ㆍ청약ㆍ심사ㆍ지급 등 보험사의 다양한 업무를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하는 것이 이번 시스템 개편의 골자다. 신한EZ손해보험의 차세대 시스템에 적용된 한화시스템의 W1NE 솔루션은 △상품 정보 관리(W1NE FACTORY) △고객 정보 관리(W1NE FOR CUST0MER) 등 보험사의 업무 효율을 극대화한다.
상품 정보 관리 서비스를 통해 상품의 기준 정보를 부품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