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메이플자이'로 세계조경가협회(IFLA)상 주거 부문과 문화·도시경관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4지구를 재건축한 메이플자이는 총 3307가구 규모로, 6월 입주했다.
입주민들의 추억으로 남은 단풍나무를 이용해 아파트 공공 보행길을 조성함으로써 주거 공간에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잘 녹여냈다는 평가를 받았
강동구는 한강을 잇는 산책길인 ‘암사초록길’이 4일부터 주민들에게 개방된다고 밝혔다.
암사초록길은 올림픽대로로 단절됐던 암사동 선사유적지와 한강공원을 연결하는 덮개 보행길이다. 강동구에서 진입도로를 조성하고 서울시에서 상부녹지 및 산책로의 조성을 완료했다.
앞으로 주민들은 자전거나 도보로 올림픽대로 위를 건너 광나루 한강공원까지 접근할 수 있다. 암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기 신도시에 공원 접근성을 높이는 선(線)형 중심의 ‘숲길과 정원’ 100여 곳을 조성한다고 24일 밝혔다. 아울러 ‘파크커넥터’를 통해 분산된 공원 녹지를 연결해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근 가능한 도보 생활권 공원을 만들 계획이다.
3기 신도시는 과거 면(面)형 중심 공원의 낮은 접근성과 활용도를 보완할 수 있는 선형 공원으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일환한강공원 해상시설 활성화 목적
서울시가 역점 사업으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잠실한강공원 내에 강 위에 뜬 형태의 ‘부유식 수영장’과 야경을 조망할 수 있는 ‘선셋데크’가 들어선다.
18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시는 최근 '잠실 선셋데크 및 부유식 수영장 조성'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연말연시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서울 곳곳에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서울시와 각 자치구는 이태원 사고와 같은 참사를 예방하기 위해 더 촘촘한 안전관리대책 수립에 나섰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안전총괄실 안전지원과와 안전총괄과 내에 각 인파관리팀과 재난대응팀을 새로 만들었다.
인파관리팀은 이태원 핼러윈 행사 때처럼 주최
목요일인 18일은 전국이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 많겠고, 일부 지역은 낮부터 저녁 사이 소나기가 내리겠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을 제외하고,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오르는 등 무덥겠다.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조은희 “윤석열 압도적 승리” 호소이정근 “172석으로 종부세 완화 현실화”
“세금 폭탄, 부실 선거, 정권 바꿀 기호 2번 윤석열 압도적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힘이 조금 더 필요합니다.”(조은희 국민의힘 서초갑 국회의원 후보)
“서초구민의 가장 큰 숙원 사업, 종부세 해결사 이정근이 왔습니다. 전 구청장이 개인의 욕심으로 만든 정치 공백,
영등포구가 청소년들의 안전한 보행길을 위해 관내 청소년 통행금지구역 일대에 태양광을 이용한 LED 안내판을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청소년 통행금지구역은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19세 미만 청소년의 출입이 24시간 제한돼 출입구에 관련 안내판이 설치돼 있다. 영등포역 일대 위치한 청소년 통행금지구역에도 철제형 안내판이 설치됐으나 야간에는 식별이 어렵다는
서울 광화문광장 동쪽 양방향 첫 출근이 시작된 8일 통행 속도는 다소 줄었지만 큰 혼잡을 빚지는 않았다.
서울시는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6일 0시부터 광화문광장 서쪽 도로를 폐쇄하고 동쪽 도로를 기존 일방통행에서 양방향 통행으로 바꿨다. 차선은 10~12차로에서 7~9차로로 줄어들었다.
이날 오전 8시 53분 기준 통제 구간
다음 달 6일부터 세종대로 광화문광장 동측 도로 양방향 통행이 가능해진다.
서울시는 광화문광장 동측 도로 7~9차로 확장·정비 공사를 다음 달 초까지 마무리하고 6일부터 양방향 통행을 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사람이 쉬고 걷기 편한 광화문광장’ 조성을 추진 중이다.
광화문광장 동측 도로 양방향 통행 시작 후에는 현재 하행
서울시는 5년에 걸쳐 이어온 세운상가 일대 보행재생이 9월 마무리된다고 17일 밝혔다. 을지로 지하도와 청계천 대림상가를 바로 연결하는 지하연결통로는 18일 개통된다.
앞서 시는 2017년 세운상가 보행재생 1단계 구간(세운상가~청계상가~대림상가) 420m 공중보행길을 개통했다. 9월에는 2단계 구간인 대림상가~삼풍상가~호텔PJ~인현상가~진양상가 58
서울시는 서울로7017에서 주변 지역으로 연결되는 7개의 길 이름을 '서울로공공길'로 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로공공(共空, ○○)에서 ‘○○’은 빈칸으로 7개 연결길이 품은 다양한 가치를 시민이 직접 채울 수 있게 했다. ‘과거와 현재의 풍경, 서울로와 주변 골목길이 공존하는 길’ ‘함께 채워가는 길’이라는 의미도 담고 있다.
이번 통합브랜드
서울시는 창덕궁 앞 일대를 보행로를 연결하는 '창덕궁 앞 도성한복판 주요가로 개선공사'를 이달 말 완료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창덕궁 앞 도성한복판 도시재생사업'의 하나이자 사대문 안 '녹색교통지역'을 보행-자전거-대중교통 중심공간으로 만드는 '도로 공간 재편사업'과 연계해 추진됐다. 보행자를 최우선으로 하는 공간으로 재편하는 동시에 창덕궁
낙원상가~창덕궁~종묘 등 ‘보행 재생 네트크워크’ 조성
서울시가 창덕궁부터 종묘 일대를 아우르는 4개길(1.9㎞ 구간) 개선공사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구간은 조선시대부터 현대까지 600년 역사를 품고 있지만 그동안 도로와 건물이 들어서면 주변과 단절됐다.
먼저 창덕궁 정문(돈화문)과 종로3가역을 연결하는 ‘돈화문로’는 차로폭을 기존
서울 광화문광장 조성 공사가 16일 첫 삽을 뜬다. 광장 서측도로(세종문화회관 앞)는 광장에 편입해 보행로로 확장하고, 동측(주한 미국대사관 앞)은 양방향 통행이 가능한 7~9차로로 넓힌다.
서울시는 지난 4년 간 300회 넘게 시민과 소통하며 마련한 '사람이 쉬고 걷기 편한 광화문광장' 조성 공사를 16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광화문
손기정 체육공원 2년간 새 단장 후 재개장서울로7017-서울역 연결 공중보행길 개통식…“보행 네트워크 완성”
서울시는 28일 손기정 체육공원 재개장식과 서울로7017 공중보행길 개통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서울로7017을 중심으로 손기정 체육공원과 서울역, 남산을 잇는 보행 네트워크를 완성해 지역 활성화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
서울시가 중구청과 사업에 참여한 주민들과 성요셉 문화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성요셉 문화거리 상생 협약'을 체결한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성요셉 문화거리 조성사업은 중림동의 오래된 골목길에 면한 우리나라 최초의 주상복합아파트 ‘성요셉아파트’의 외관과 그에 면한 길을 서울로 7017과 연결하여 보행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서울역2단계 연결길 사업의
옛 서울역 건물 옥상과 서울로7017을 연결하는 공중보행로가 다음 달 개통한다. 공중보행길과 함께 주차장으로 쓰이던 서울역사 옥상은 휴식을 위한 도심 속 '루프탑(rooftop)'으로 꾸며진다.
서울시는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한국철도시설공단, 한화역사와 공동 추진해온 '서울역 공공성 강화사업'을 완료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세종대로 사람숲길’ 조성사업이 본격화된다.
서울시와 서울지방경찰청은 서울의 대표적 상징 거리인 세종대로사거리~숭례문교차로~서울역 교차로 1.5km 구간의 도로 공간재편 공사를 22일부터 시작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교통정체에 따른 시민불편 최소화와 차질없는 공사 시행을 위한 철저한 준비, 장마철 우천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