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거버넌스 강화 최우선 과제최창원 의장 직접 위원장 맡아그룹 전반 보안 조치 강화 로드맵 수립∙실행
SK그룹이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를 신설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외부 인사가 참여하는 정보보호 혁신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약속한 지 일주일 만의 빠른 조치다.
SK그룹은 14일 그룹 내 계열사의 보안 리스크를 사전에 감지·차단하고, 보안 역량
독립성·전문성 갖춘 위원회 설치, 최우선 과제로 보안 거버넌스 강화최창원 의장 직접 위원장 맡아…전략위 멤버사, ICT 관계사 전면 참여SKT 글로벌 수준 보안 체계 갖추고, 고객정보보호조치 강화 계획도 수립
SK그룹이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그룹의 정보보호 체계를 끌어올리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2일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선거정보시스템의 보안 강화 현황을 공개했다. 아울러 보안 관련 자문을 받기 위해 중앙선관위 과천청사에서 선거정보시스템 보안자문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선거정보시스템 보안자문위원회는 외부 보안전문가 7명으로 구성됐다. 보안자문위는 선거정보시스템의 보안성·안정성 확인 및 자문을 위해
임종인 대통령실 사이버특별보좌관, 국내 사이버보안 최고권위자사이버보안·디지털자산 정책·블록체인산업 전략 등 수립 목표실물연계자산(RWA) 등 디지털자산 및 투자자 보호체계 마련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Bdanㆍ비단)가 ‘시장감시·미래기술 자문위원회’과 함께 초대 위원장으로 임종인 대통령실 사이버특별보좌관을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비단은 이날 서울 여의도
"보안 시스템 강화·서버 교체 검토 안 해…법원 등 요청 시 서버 공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9일 선거정보시스템 보안자문위원들이 계엄군이 점거했던 중앙선관위 관제실과 전산센터를 방문해 선거정보시스템 서버의 훼손 및 침입 흔적 여부 점검 결과,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보안자문위는 선거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공정하고
금융감독원과 금융보안원은 금융업계와 함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활용관리 안내서' 제정 작업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안내서는 비규제 성격으로 금융회사의 자율보안 체계 강화와 안전한 오픈소스 활용을 지원하고자 최초로 마련됐다.
최근 금융권에서는 오픈소스를 활용한 디지털혁신이 가속하고 있다. 내년부턴 연구·개발 분야의 망분리 규제 개선 등이 시행된
금융보안원은 디지털 금융 혁신의 시대를 맞아 금융보안 전문기관으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발전전략을 모색하기 위하여 2022년도 금융보안자문위원회를 새롭게 개편, 18일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2022년도 금융보안자문위원회는 학계, 산업계, 법조계 등 각계 분야의 전문가 총 19인으로 구성됐다. 최신 금융보안 이슈 및 자문 분야 전문성 등을 고려해 디
삼정KPMG와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는 3일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한국지멘스 본사에서 OT(산업운영기술)와 ICS(산업제어시스템) 보안 사업 전략적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대길 삼정KPMG 컨설팅부문 대표와 토마스 슈미드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부문 대표 및 두 회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
ADT캡스는 국내 정보보호 1위 기업인 SK인포섹의 기술을 결합한 정보보안 서비스 ‘사이버가드 프로페셔널(Professional)’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ADT캡스 사이버가드 프로페셔널은 ADT캡스가 지난해 10월, SK텔레콤에 인수된 후, 처음으로 SK인포섹과 함께 선보이는 것이다. SK텔레콤의 대표적인 두 보안 자회사가 함께
세계 4대 회계법인으로 꼽히는 딜로이트가 대규모 해킹을 당하고도 이를 은폐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은행, 미디어 기업, 제약 회사, 정부 기관, 다국적 기업 등을 대상으로 감사, 세무 상담, 보안 자문 등을 제공하는 딜로이트가 해킹을 당했다. 클라우드를 해킹당한 딜로이트는 우량 고객의 이름, 비밀번호, 이메일 등을 포함한 개인 정보가 손상됐다. 해킹 공격
금융보안원은 이날 제2기 금융보안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제1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전체회의에서 금융보안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와 금융보안 전문기관의 역할 △금융권 자율보안지원 업무의 효과적 추진방안 등 2017년도 주요 금융보안 이슈에 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1기 자문위원회를 발전시켜 21인의 전문가로 올해 2기 금융보
글로벌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이 무인항공기 ‘드론’을 이용한 무인택배사업 프로젝트를 위해 항공기조종사협회(ALPA) 전 임원을 영입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는 비즈니스 네트워크 사이트 링크드인의 자료를 인용해 숀 캐시디 알래스카에어그룹의 파일럿이 파트너십 관계를 위해 아마존에 합류했다고 전했다. 캐시디는 미국 국토
김정은 암살 영화 제작사 해킹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 비서의 암살을 다뤄 논란을 일으킨 미국 영화 '인터뷰'의 제작사 소니 픽처스(이하 소니)가 최근 해킹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IT 전문 매체 레코드는 28일(현지시간) 소니측 소식통을 인용해 김정은 암살을 소재로 영화를 제작한 영화제작사 소니 픽처스가 해킹 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
중국 1위 스마트폰업체 샤오미가 보안 우려에 인도 사용자들의 데이터를 중국 밖으로 이전한다고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인도 공군이 직원들에게 샤오미 스마트폰의 보안 위협을 경고한 데 따른 조치다.
샤오미는 우선 올해 안에 데이터를 싱가포르와 미국에 있는 아마존 서버로 옮기고 내년 인도에 데이터센터를 개설하면 다시 이전할 계획이라고
“초고속 인터넷 환경과 기술 발전으로 인해 한국은 해커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파이어아이 CEO이자 현 오바마 정부의 국가보안 자문기술 임원인 데이비드 드왈트(David DeWalt)는 한국이 사이버 공격의 주요 대상 국가로 지목되고 있는 배경을 설명했다.
데이비드 사장은 18일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파이어아이 코리아 기자간담회를 열고 세계 보안 위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