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계열사별로 단행한 LG그룹 임원 정기인사의 핵심은 구본무 회장이 강조해온 시장선도를 위한 철저한 '성과주의'와 위기상황을 돌파를 위한 '책임경영' 강화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끌어낼 영업·마케팅과, 시장 선도의 기반이 되는 연구개발(R&D)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인재 등용에 중점을 뒀다.
1일 LG그룹에 따르면 올해 임원 승진자는 부회
LG화학이 2014년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업황이 부진한 상황에서 꾸준한 실적을 낸 박진수 석유화학사업본부장(사장)과 전기차 배터리 등 연구개발(R&D)사업에서 성과를 낸 유진녕 기술연구원장(부사장)이 각각 부회장, 사장으로 승진했다. 올해 LG그룹 인사원칙인 성과주의 인사가 적극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LG화학은 28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부회장 승진
“이제는 마른 수건 다시 짜기 식의 구시대적 활동에서 벗어나 전 임직원은 철저한 에너지 마인드로 무장하고, 회사는 한 차원 높은 에너지 기술 도입과 관리체계를 확립해야 합니다.”
박진수 LG화학 사장이 ‘에너지 경영’을 통해 에너지 위기를 돌파하자고 강조했다.
박 사장은 지난 8일 서울 LG트윈타워에서 개최한 ‘2013년 에너지 공유회’에서 “에너지
LG화학이 독자 기술 기반의 고부가 합성수지 제품을 통해 유럽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LG화학은 이탈리아 밀라노 베르살리스 본사에서 박진수 사장, 다니엘레 페라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럽 시장 개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베르살리스는 이탈리아 1위 석유화학 회사로, 이탈리아·독일·프랑스 등 유럽 5개
“넓은 시각과 긍정의 힘을 바탕으로 정정당당하게 강한 실행력을 가져야 한다.” 박진수 LG화학 사장이 진정한 인재가 되기 위해 갖춰야 할 덕목을 제시했다.
박 사장은 11일 경기도 오산 LG화학 리더십 센터에서 신입사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박 사장은 동양인 최초로 나사(NASA) 국장보 자리에 오른 신재원 박사가
LG화학은 여름철 전력 수급 비상 상황에 대비해 전사 차원의 고강도 전력 절감 활동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LG화학은 우선 24시간 공장 가동이 불가피한 여수·대산 석유화학공장을 대상으로 전력 피크 시간대(오전 10~11시, 오후 2~5시)에 일부 설비의 가동률과 정비 일정을 조정하고, 오창·청주 공장은 8월 3일부터 9일까지 임직원들의 집중 휴가제
국내 1000대 기업 최고경영자(CEO)의 평균 연령이 작년보다 소폭 높아졌다. CEO 선출에 있어서 경험과 관록이 중시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기업분석 전문업체 한국CXO연구소 조사결과에 따르면 국내 1000대 상장사 대표이사 1262명의 평균 연령은 58.0세로 집계됐다.
이들 기업 CEO의 평균 연령은 2008년 리먼쇼크 직후인 200
LG화학이 대규모 마케팅을 통해 중국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LG화학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광저우 수출입상품교역전시장에서 열리는 ‘2013 차이나플라스(Chinaplas 2013)’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차이나플라스’ 아시아에서 가장 큰 국제 플라스틱 및 고무산업 박람회로, LG화학은 2800여개 참가 기업 중 최대 규모의 전시
“100에서 1을 빼면 99가 아닌 ‘0’이다.”
LG화학 박진수 사장이 ‘공정 거래’, ‘동반 성장’, ‘안전 환경’ 등 세 가지 경영 철칙을 강조하고 나섰다. 이러한 기본 원칙 중 하나라도 지키지 못한 채 달성한 성과는 무의미하다는 것이다.
박 사장은 최근 LG트윈타워에서 열린 2분기 임직원 모임에서 안전 환경을 강조한데 이어 2일에는 ‘5월 최
‘경청은 진지하게, 논의는 치열하게, 실행은 철저하게’
박진수 LG화학 사장이 평소 강조해 온 ‘뺄셈 경영론’의 실천 방안을 마련했다. LG화학은 이를 적용해 일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꾼다.
27일 LG화학에 따르면 업무 혁신 실행 방향을 ‘청(聽)’, ‘논(論)’, ‘행(行)’으로 정하고 조직 문화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청’, ‘논’, ‘행’ 키
LG화학이 검소하고 건전한 결혼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박진수 LG화학 사장이 허례허식보다 본질을 중요시하는 ‘뺄셈경영’을 결혼 문화에도 적용한 것이다.
LG화학은 4일 본격적인 결혼 준비 시즌을 맞아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작은 결혼식’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LG화학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캠페인 참가를 유도하기 위해 결혼준비부터 신혼여행까지
박진수 LG화학 사장이 추진 중인 ‘에너지경영’이 탄력을 받고 있다.
박 사장은 평소 원가 경쟁력 확보 차원의 에너지절약을 강조해 왔다. 35년간 에너지다소비업종인 석유화학 분야에 몸담아 오면서 체득한 노하우를 경영에 적극 반영하고 있는 것이다.
LG화학은 박 사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전사 에너지위원회’를 설치해 글로벌 온실가스 및 에너지 규제에 선제
“불황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지만 프리미엄급 제품을 확대해 수익성을 높여나갈 것입니다.”
박진수 LG화학 사장은 4일 광화문 한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도 여전히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사업 부문별로 기술 기반의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작년보다 좋은 실적을 내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매출 비중이 가장 큰 석유화학 부문은 이미 보
박진수 LG화학 사장이 CEO 취임 후 현장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올 해 경영목표인 시장 선도의 해법을 현장에서 찾기 위해서다.
박 사장은 3일 “시장 선도의 답은 현장에 있다”며 전남 여수공장으로 달려갔다. 이른 아침 이곳에 도착한 박 사장은 ABS, PVC 등 총 40여개에 이르는 현장부서를 직접 찾아가 임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격려했다.
박
LG그룹은 정기인사를 통해 구본무 회장이 주문한‘시장 선도를 위한 책임경영’을 반영했다. 고졸 출신이 첫 사장에 올랐고, 주요 최고경영자(CEO)가 바뀌는 등 세대교체도 뚜렷했다.
LG는 이번 인사를 통해 사장 3명, 부사장 8명, 전무 23명을 승진시켰고, 76명을 상무로 신규선임하는 등 총 110명의 이름을 인사명단에 올렸다. 지난해 106명에 비해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가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LG화학과 LG하우시스는 새로운 대표이사로 각각 박진수 사장, 오장수 부사장을 선임했다.
LG그룹은 29일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하우시스, LG유플러스, LG CNS 등 10개사의 내년도 임원인사를 확정, 발표했다.
먼저 LG디스플레이는 사장 승진 1명 부사장 승진 1명 전무승진
LG그룹의 대표적인 장수 CEO인 김반석 LG화학 부회장이 일선에서 물러난다. 차기 법인 CEO로는 박진수 석유화학사업본부장(사장)이 선임됐다.
LG는 28일에 이어 29일 LG화학 등 10개사에 대한 추가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로 2005년 말부터 LG화학의 대표이사를 맡아 온 김 부회장은 이사회 의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LG화학 CEO는 박
LG화학은 16일 오전 LG트윈타워에서 제11기 정기주주총회를 갖고 김반석 부회장의 재선임을 의결했다. 이와 함께 권영수, 박영기, 박진수 사장 등 3개 사업본부장도 신규 사내이사 선임도 의결되면서 LG화학의 책임경영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올해로 임기 6년이 끝난 김 부회장은 이날 정기주총서 재선임에 성공했다. 임기는 3년으로 김 부회장은 오는 20